완주 안덕마을, 살기 좋은 농촌 만들어요 - 24일 농촌진흥청·구이면 행정복지센터·완주군농업기술센터 협약 -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과 전북 완주군 구이면 행정복지센터, 완주군농업기술센터는 24일 완주 안덕마을과 ‘신품종, 신기술 보급 및 살기 좋은 농촌 가꾸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 이번 협약은 농업인에게 식량 작물의 새 품종과 기술을 신속히 보급해 품질 좋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 협약에 앞서 지역민에게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고구마(‘풍원미’, ‘호감미’, ‘진율미’) 품...
기력 부족으로 땀날 땐 ‘삽주‧황기’ 주목 - 초여름 더위 대비… 한방차로 즐기는 약용식물 -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더위를 이기고 기력 부족으로 땀이 많이 나는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약용작물로, 삽주(백출)와 황기, 방풍을 추천했다. ○ 적당히 흘리는 땀은 노폐물을 배출해 촉촉한 피부와 체온 유지에 도움이 된다. 더위나 운동과 관계없이 땀이 많이 난다면 피부 표면의 기운이 떨어진 것이다. 땀샘 기능에 이상이 생겼기 때문인데, 한의학에서는 이런 증상을 ‘자한(自汗)’이라 한다. □ 삽주(백출), 황기, 방풍은...
서울시, 자연과 함께하는 토요나들이 참여 가족 200명 모집 - 6월 15일(토), 6월 22일(토) 초등학생 및 학부모 200명 대상 농업․자연체험 - 새싹인삼 심기, 곤충과 자생화 관찰, 토피어리 만들기 등 오감체험활동 -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5월 29일(수)부터 참여자 선착순 접수 □ 서울시가 도시에서 농업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자연과 함께하는 토요나들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참여 대상은 서울시가 주소지인 초등학생 및 가족이며, 프로그램은 6.15.(토), 6.22.(토) 오전(1...
경남농업자원관리원, 고품질 벼 우량종자 생산 ‘첫 모내기’ - 벼 자동화 육묘장 활용으로 종자 생산 효율성 극대화 - 고품질 벼 종자 100톤 생산목표로 지난 23일 첫 모내기 실시 경남농업자원관리원(원장 정연두)은 올해 첫 도입한 벼 자동화 육묘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이곳에서 생산한 우량모로 지난 23일 첫 모내기를 실시하였다. 농자원은 기존 못자리 설치와 관리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급격한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부터 벼 자동화 육묘장을 이용하여 더욱 안정적인 벼 종자 생산 시스템을...
한우 300마리, “우~ 대관령 풀밭으로 나왔소!” - 농촌진흥청, 올해 첫 방목… 5개월 간 초지 생활 -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소(강원도 평창)에서 22일 올해 처음으로 한우 300마리를 대관령 초지에 방목했다. ○ 방목한 한우들은 연구를 위해 키우고 있는 암소들로, 10월 말까지 5개월 동안 신선한 풀을 먹으며 자유롭게 생활한다. ○ 초지는 260ha(헥타르)를 50여개의 구역으로 나눠 평균 6ha에서 2∼3일씩 지내게 된다. □ 친환경, 동물복지를 위해 이뤄지는 방목은 노동력과 ...
수경재배, 배지 특성에 맞춘 영양 공급이 중요 - 코이어 배지, 입자 비율따라 공급 방법·횟수 조절해야 - 토마토 수경재배 모습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코코넛 열매 껍질을 가공한 코이어 배지에 수경재배 시 정밀한 영양액(양액) 조절 방법을 제시했다. ○ 농작물의 생산성을 높이려면 땅 위의 환경은 물론, 뿌리가 자라는 배지에 양분과 수분의 보유 특성을 고려해 영양액을 공급함으로써 배지 이용 효율을 높여야 한다. ○ 최근 코이어 배지 이용이 늘고 있지만, 배지 크기나 조성에 관한 규격과 영양 공급 방법 등은 ...
농촌진흥청, ‘멸강나방’ 피해 주의 당부 - 올봄 평균기온 높아 애벌레 발생 늘어⋯ 발견 즉시 방제 - 멸강나방 애벌레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봄철 고온으로 볏과 작물에 피해를 주는 멸강나방 발생 시기도 빨라질 전망이어서 예방을 위한 방제를 당부했다. ○ 멸강나방은 주로 중국에서 우리나라 서해안으로 먼저 날아든다. 지난해에는 5월 29일부터 6월 5일까지 가장 많이 발견됐다. ○ 올해 3월 하순부터 5월 상순까지 서해안 일대에 성페로몬트랩을 설치하고 조사했더니 멸강나방 어른벌레(성충)는 지난해 대비 5.2...
농촌진흥청, 도시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논하다 - 23일∼26일까지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서 전시관 운영 -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제8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5.23∼26, 충북 청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도시농업 미래관’을 운영하고, 행사 첫날 도시농업 춘계 학술토론회를 연다. □ 먼저, ‘기술 혁신으로 미래를 창조하는 농촌진흥청’을 주제로 열리는 전시에서는 도시농업에 관한 연구 성과를 소개하고, 우리나라 도시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해본다. ○ 미세먼지에 관한 연구 성과로 ‘파키라’, ‘백량...
농촌진흥청, 배추에서 바이오매스 높이는 유전자 발굴 - 식물 성장과 발달 영향… 신재생에너지 기반 기술 활용 기대 -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배추에서 작물의 성장과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세포벽 완화 유전자(expansin superfamily)를 동정·분류하고, 그 중 바이오매스를 높이는 유전자를 발굴해 기능을 밝혔다. ○ 바이오매스(Biomass)는 화학적 에너지로 사용 가능한 식물, 동물, 미생물 등의 생물체, 즉 바이오에너지의 에너지원을 뜻한다. 세계적으로 자원 고갈과 환경오염에 대응한 바이오디젤이나 바이...
‘오감만족, 건강한 밀·보리 이야기’ - 20일~26일,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관서 밀·보리 특별전시회 -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오감만족, 건강한 밀·보리 이야기’라는 주제로 농촌진흥청 내 농업과학관(전북혁신도시, 전북 전주시 덕진구)에서 특별전시회를 연다. □ 이번 전시회는 우리 밀과 보리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 밀과 보리 식물체와 종자들을 보고 관찰할 수 있으며, 우리 밀과 보리로 만든 빵, 쿠키, 라면 등 가공식품을 맛보는 행사도 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