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초지 방목 관리로 질 좋은 풀 생산성 높여요- 목초 키 20cm 넘으면 방목 시작… 이용연한 늘려야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산지초지1)의 부실화를 막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방목 관리 요령을 제시했다. 가축을 초지에 방목해 기르면 노동력과 사료비를 줄일 수 있다. 자연의 물질 순환 능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므로 환경에 부담이 되지 않는 지속적인 산지 생태 축산의 한 형태다. 최근 관리 소홀에 따른 부실 초지 면적이 전체 초지의 31%(1만 1000헥타르)에 달해 철저한 방목 관리가 필요한 실...
농업용 면세유 사후관리 강화…부정유통 차단 노력 [보도 내용] - 농가의 농기계 사용에 따른 영농비 부담을 덜기 위해 각종 제세금을 면제한 농업용 면세유의 부정사용 사례가 여전하지만 이를 관리감독해야 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사실상 단속에 손을 놓으면서 ‘수수방관’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 감사원은 “농관원은 이미 면세유 사후관리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자료를 처리할 수 있는 법적 지위를 부여받고 있다”며 “법에 따라 지자체에 면세유류 사후단속 업무와 관련한 자료협조 요청을 할 수 있도록 돼 있음...
벼 소식재배로 생산비·노동력 줄인다- 농촌진흥청, 9일 소식재배 현장 교육과 연시회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9일 국립식량과학원에서 벼 생산비와 노동력 부담을 덜 수 있는 벼 소식재배 현장 교육과 이앙 연시회를 연다. 이번 연시회는 쌀 적정 생산의 하나로 추진 중인 '3저·3고 실천운동'으로, 생산비를 낮출 수 있는 방법으로 개발된 소식재배를 확산·보급하고자 마련했다. 벼 소식재배는 3.3㎡당 이앙 주수를 70주에서 50주로, 한 포기당 벼 개체 수를 10개 내외에서 5개 내외까지 절반으로 줄이는 재배 기술이다...
축산물 생산유통 영업자, 위생교육 꼭 받아야 【동물방역과】 286-6580-전남도, 11일부터 지역별 순회교육…위생정책 정보위생관리 요령 집중-전라남도는 축산물 생산유통 영업자의 위생교육 수료가 의무화됨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11월 14일까지 7차례에 걸쳐 지역별 순회 축산물 위생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역별로는 11일 여수 농업기술센터를 시작으로 25일 순천 문화예술회관, 6월 13일 목포 시민문화센터, 8월 22일 보성 서편제소리전수관, 9월 26일 장흥 군민회관, 10월 17일 해남 문화예술회관, 11월 14일 함평 축협에...
농업박물관, 발달장애인 체험기회 확대 【농업박물관】 462-2741-한국장애인부모회 목포시지부와 협력망 구축 업무협약-전남농업박물관(관장 이종주)은 (사)한국장애인부모회 목포시지부(지부장 신현청)와 발달장애인 지원사업 활성화 및 체계적 협력망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발달장애인에 대한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지원 협조 ▲발달장애인의 권익 옹호활동 및 공공후견활동 지원 협조 ▲두 기관의 물리적환경적 자원을 활용한 서비스 연계 등에 나선다.특히 농업박물관은 앞으로 주요 행사 때마다 발달장애인을 위한...
잡초, ‘발생 초기’에 알맞은 제초제 뿌려야 효과- 농촌진흥청, 제초제 저항성 논잡초 효율적 방제 방법 소개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최근 발생이 급증하고 있는 제초제 저항성 논잡초를 효율적으로 방제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제초제 저항성 논잡초는 1999년 충남 서산에서 물옥잠과 물달개비가 처음 보고된 후 종류와 면적이 꾸준히 늘고 있다. 2017∼2018년 전국 제초제 저항성 논잡초 발생 면적을 조사한 결과, 국내 총 논 면적의 59.6%(약 44만 7,000ha)에서 최소 1종 이상의 제초제 저항성 논잡초가 ...
성공적인 ‘인삼 논 재배’, 예정지 관리부터- 재배 적지 선정 후 토양화학성 검사, 예정지 관리 시작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논에서 인삼 재배 시 생리 장해는 줄이고 수량은 늘릴 수 있는 예정지 관리 방법을 제시했다. 연작장해1)로 인삼을 처음 재배하는 땅이 부족해지면서 논에 인삼을 재배하는 면적이 늘고 있다. 최근에는 전체 인삼 재배 면적의 약 35%인 5,236ha(2018)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논토양은 대체로 비옥도가 높고 담수2)여서 연작장해를 일으키는 뿌리 음병의 병원균 밀도를 낮출 수 있다...
'스마트축산', 정밀 관리로 축산업 경쟁력 강화- 빅데이터 기반 통합제어로 농가 부담 덜고 생산성 높여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스마트축산' 모델 개발로 빅데이터 기반의 정밀 축산 구현에 주력하면서 농가의 편의성과 생산성 향상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현재 ICT(정보통신기술) 장치 보급이 확산되고 있지만, 개별 장치의 통합 관리 시스템이 취약해 서로 다른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 때문에 종합적인 데이터 관리가 되지 않아 빅데이터 기반의 정밀 사양 구현이 어려운 실정이다. '스마트축산 모델'은 통합제...
농촌진흥청, 조사료용 귀리 자급에 물꼬를 트다- 소양호 상류 홍수조절용지, 국내 귀리 종자 채용 단지로 탈바꿈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지난달 25일 소양호 상류의 홍수조절용지에 조사료 지역 생산-지역소비(로컬피드)를 위한 귀리 시범 채종포에 파종을 마쳤다. 농촌진흥청은 2017년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강원도 인제군과 업무 협약을 맺고, 인제군의 지역작목반과 지역 소득 창출, 친환경 인증 농산물 생산을 위한 귀리 채종단지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파종한 국산 귀리 품종은 '다크호스', '하이스피드'다. 홍수조절용지...
'치유농업' 사업화 전략과 실용화 사례 공유한다- 농촌진흥청, 4일 서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서 세미나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 서울 양재동)에서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체감형 치유농업 사업화 전략 및 실용화 사례'를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이 자리에는 치유농업 서비스 및 시설, 장비 개발 관련 사업체, 농업인, 시민단체, 연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치유농업은 국민의 건강회복 및 유지․증진을 도모하는 치유 기능에 이용되는 다양한 농업․농촌자원과 이와 관련한 활동을 통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