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떡 냉장 아닌 ‘상온유통’으로 수출길 넓힌다 - 농촌진흥청, 떡볶이 떡 상온서 8개월까지 유통 가능한 기술 개발 - 떡볶이 떡이나 떡국 떡의 유통기한을 상온에서 8개월까지 늘리는 기술이 개발돼 내수 기반을 넓히고 수출까지 할 수 있게 됐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강원대학교와 함께 쌀가공품인 떡볶이 떡의 유통기한을 냉장 1개월에서 상온 8개월까지 연장 가능한 기술을 개발했다. 떡류는 수분 함량이 높은 상태에서 유통돼 효모와 곰팡이 등이 증식할 수 있어 표면 살균 처리한 뒤 진공 포장해 냉장유통을 하고 있...
볍씨 소독 '물과 볍씨 양' 지키는 것 중요 - 농촌진흥청, 벼 키다리병 방제 위한 올바른 볍씨소독법 소개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벼 키다리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볍씨 소독 방법을 소개했다.벼 키다리병은 이삭이 팰 때 감염된 종자가 1차적인 전염원이 되는 종자전염병으로, 못자리부터 본답 초기와 중기에 많이 발생해 매년 벼 농가에 피해를 입히고 있다. 종자 소독이 가장 효과적인 방제 방법으로, 볍씨 소독 관련 기술 개발과 교육, 홍보로 못자리에서의 벼 키다리병 발생은 점점 줄어들고 있으나, 일부 지...
'미나리·식용꽃·발효생햄'으로 식탁 위에 '봄 활짝'- 농촌진흥청, '4월 이달의 식재료 · 조리법' 소개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매달 '이달의 식재료'를 선정하고 올바른 농식품 정보와 이를 활용해 소비자들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조리법을 소개하고 있다. 4월에는 미나리, 식용꽃, 발효생햄 등 봄철 식탁을 풍성하게 해줄 식재료와 함께 이를 주재료로 제철 식재료와 어울리고 누구나 쉽고 빠르게 따라할 수 있는 조리법을 소개한다. 미나리는 칼륨, 철분, 칼슘, 인, 황, 마그네슘 등 무기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
아파트 주민 100명 중 96명, 텃밭 원한다 - 농촌진흥청, '아파트 텃밭에 관한 인식 조사' 결과 발표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최근 아파트 텃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과 관련, 아파트 텃밭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전국의 만 19세 이상 성인 586명을 대상으로, 아파트 텃밭의 필요성과 목적, 텃밭 활동 선호도, 식재식물 선호도, 아파트 텃밭 필요 시설 및 지원, 아파트 내 텃밭 프로그램 요구 등에 대해 설문 조사했다. 분석 결과, 응답자 중 95.6%(56...
목장형 자연치즈 제조 기술, 함께 배워 봐요- 농촌진흥청, 유가공 농가 대상 정기 교육 · 워크숍 · 콘테스트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국내 목장형 유가공 낙농가의 제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제조 기술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신선치즈와 숙성치즈, 발효유, 버터 등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유제품 제조 기술을 효율적으로 보급하고자 실시하고 있는 교육 과정들을 소개한다. 품질 좋은 치즈를 생산하기 위해 모인 낙농가를 대상으로 매월 첫째주 수요일 '목장형 자연치즈 제조 기술 정기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사과 꽃, 평년보다 1일~5일 빨리 핀다- 저온 피해 대비, 결실 확보 위한 작업 준비해야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올해 사과 꽃 피는 시기가 평년 대비 1일~5일 빠를 것으로 예측된다며 저온 피해 예방과 결실 확보를 위한 작업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꽃 피는 시기가 빨라지면 봄철 서리로 저온 피해 우려가 높고, 꽃이 피어 있는 기간이 줄어 결실을 맺기 위한 기간도 짧아져 갑작스런 고온으로 결실률도 낮아진다. 농촌진흥청 지난 2월 1일부터 3월 26일까지 기상 자료를 분석했다.사과 '후지' 품종...
도시재생 뉴딜사업 첫 마을관리협동조합은 “인천 만부마을” - 국토부 중점 국정과제, 도시재생사업 전국 200여 곳 추진 중 - 만부마을, 17년 뉴딜사업 선정 후, 마을관리협동조합 시범지로 교육·컨설팅 지원 - 공공임대주택·마을공용부엌·문화상점 등 주민참여형 도시재생 추진 중 국토부(장관 김현미)는 인천 남동구의 ‘만부마을 마을관리협동조합’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첫 번째 마을관리협동조합으로 인가했다. 마을관리협동조합 개요 (개념) 도시재생 관련 국가지원사업 추진 지역 내에서 지속적인 마을관리를 위해 주민을 조합원...
농촌진흥청, 농업분야 기후변화 대응 R&D에 2,009억 투자 - 과기부의 예비타당성조사결과, 사업 타당성 인정받아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농업분야 기후변화 대응 R&D에 2020년부터 2027년까지 총 8년간 2,009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18년도 제3차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결과, 농촌진흥청이 요구한 "新농업기후변화 대응체계 구축사업"이 타당성을 인정받게 됨에 따라, 국제사회의 새로운 기후체제에 부합하는 농업분야의 견실한 이행이 탄력...
[농촌진흥청]국산 프리지아 '골드리치' 일본 첫 수출 성공- 총 4만 본 수출… 꽃 크고 수 많아 일본서 인기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국내에서 육성한 프리지아 '골드리치' 품종을 지난달 일본에 첫 수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 2008년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노란 겹꽃의 '골드리치'는 꽃이 크고 색이 선명해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은 품종이다. 재배 기간이 짧아 난방비 등 관리비 부담이 적으며 농가 선호도도 높아 국내 재배 면적의 39.3%를 차지한다. 이번에 수출한 '골드리치' 품종은 전남 영암군의 농...
'과수 꽃가루 은행'에서 인공수분 도와드려요- 꽃봉오리 딴 뒤 농업기술센터 방문하면 꽃가루 채취 가능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과수농가의 인공수분(붓 등으로 꽃가루를 묻혀 다른 꽃의 암술머리에 뿌려주는 것) 작업 시기를 앞두고 전국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 중인 '과수 꽃가루 은행'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과수 꽃가루 은행은 과수농가가 따온 꽃을 개약기1), 약채취기2), 약정선기3) 등 전용장비를 이용해 꽃가루를 채취한 뒤 발아율 검사 등을 통해 인공수분의 효과를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사용 후 남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