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농촌은 어떻게 달라질까?(feat.스마트팜 혁신밸리) 인간 농부 vs AI 농부. 누가 더 농사를 잘 지을까. 매년 세계농업AI대회가 열리는 네덜란드 와게닝겐대학에서는 인간 농부와 AI 농부로팀을 나눠 수확량 대결을 펼친다. 대결 방법과 결과도 흥미롭다. 2018년 제1회 세계농업AI대회에서는 ‘오이’를 주제로 본선에 오른 5개 팀 중 인간 농부를 이긴 곳은 단 한 팀뿐이었다. 올해 방울토마토를 재배한 제2회 대회에서는 본선 AI팀 모두 베테랑 인간 농부를 이겼다. AI 농부가 스스로 판단해 유리온실의 토마토를 ...
‘농할’(농축산물 할인) 다녀왔습니다~ 농산물 가격이 심상치 않습니다. 역대 최장의 장마 탓일까요? 연신 채소와 과일을 살펴보던 어머니가 한숨을 쉬고 다시 제자리에 올려놓습니다. 배추 3포기가 들어있는 한 망의 가격이 1만5000원. 겉절이를 담그려다계획을 바꿉니다. 그나마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진행하는‘대한민국 농할갑시다’가 있어 다행입니다. 줄여서 농할이라고 불리는 이 캠페인은 온오프라인에서농축산물20%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행사입니다. 마트에서는 ‘농할 가격’이라며일부 품목을 할인해판매하고 있습니다. ...
‘농할’(농산물 할인) 다녀왔습니다~ “장마가 끝나니까 애호박 한 개에 3500원이야. 들었다 놨다 하다가 결국 못 샀어. 근데 딱딱이 복숭아를 농할 행사가로 팔고 있어서 행사 마감되기 전에 얼른 샀지.” 요즘 친구들과 통화하면서 가장 많이 하고 듣는 말인데, ‘농할’이라는 말이 생소한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최장 기간 장마로 채소와 과일이 금값이 되었고, 코로나19 확산세로 외식을 줄이고 집밥을 해먹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때문에 ‘대한민국 농할갑시다(이하 농할)’ 행사 소식은 정말 반갑습니다. 농산물 할인이라는 뜻의 ‘...
[웹툰] 이 땅에서 자라는 품종 이야기 - 마늘계의 샛별, 홍산
새콤달콤 여름 사과 ‘썸머킹·썸머프린스’ 맛볼까? - 약 250톤 유통… 소비자 만족도 높아 일본 품종 대체 기대 - 썸머킹(왼쪽)과 썸머프린스 출처 : 농촌진흥청 □ 맛과 품질이 우수한 국산 여름 사과 ‘썸머킹’, ‘썸머프린스’ 약 250톤 이상이 13일부터 대형 유통업체를 통해 시중에 유통된다. ○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썸머킹’과 ‘썸머프린스’는 일본 품종 ‘쓰가루(아오리)’를 대체할 수 있는 여름 사과 품종이다. ○ 8월 말쯤 익는 ‘쓰가루’ 품종이 7월 초부터 덜 익은 채로 유통되는 탓에 여름 사과는 껍...
‘털 없는 복숭아’, 품종 특성 확인하고 재배하세요 - ‘옐로드림’ 등 수확기 확인하고 방제 신경 써야 품질 좋아 -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털 없는 복숭아(천도) 새 품종을 선택할 때는 품종 특성부터 살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여름철 대표 과일인 복숭아는 털이 있는 복숭아(peach)와 털 없이 먹기 편한 천도(nectarine) 품종으로 나뉜다. ○ 최근에는 천도 가운데서도 신맛은 낮추고 달콤한 풍미는 살린 ‘스위트 넥타린(달콤한 천도)’ 품종이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가을 별미 찰옥수수 심기 서두르세요 - 이달 중하순까지 심어야 단맛 강하고 찰기 좋아 - 찰옥수수 일미찰 모습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가을 별미, 찰옥수수를 제때 수확하기 위해서는 이달 중하순까지 심기를 마쳐야 한다고 밝혔다. ○ 우리나라는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서리가 내리지 않는 기간’ 즉 무상기간(無霜期間)이 늘어나면서 여름작물을 늦가을까지 재배할 수 있다. ○ 국립식량과학원은 이를 활용해 2기작 재배로 경지이용률을 높이고, 농가소득을 늘릴 수 가을철 찰옥수수 재배기술을 개발했다. ○ 2기작 재배기...
‘파파야’ 익으면 과일, 덜 익으면 몸에 좋은 채소 - 채소로 먹으면 완숙과보다 칼슘 1.5배, 마그네슘 2배 높아 - 파파야 착색 단계- 가장 왼쪽 녹색 상태가 영양가 풍부 출처 : 농촌진흥청 □ 중앙아메리카가 원산인 파파야는 외국인 근로자나 결혼 이민자들에게 ‘에스닉 푸드’(Ethnic food)로 인기 있는 아열대 작물이다. ○ 아열대 지역에서는 파파야를 덜 익은 상태인 채소로 즐겨 먹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과일로 알려져 있고 완전히 익혀 먹는 것을 선호한다. ○ 국내 아열대 작물 재배가 활발해지면서 파파야 재...
잇꽃 종자 채취, 꽃 핀 뒤 20~30일 무렵 적당 - 장마철 맞물리면 씨앗 썩는 비율 최대 32%까지 늘어 - 잇꽃 출처 : 농촌진흥청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최근 골다공증과 부인병 등의 치료 효과로 주목받는 ‘잇꽃’의 안정적인 종자 생산 방법을 제시했다. ○ 잇꽃(Carthamus tinctorius Linne)은 꽃(홍화)과 씨앗(홍화자)을 약재로 이용하는 작물이다. 꽃은 부인병과 복통을 치유하는데 쓰이고, 씨앗은 골절과 골다공증 예방에 활용된다. 잇꽃은 기름을 짜는 유지작물로도 인기가 높다. □...
귀농교육 신청, 농촌 일자리‧지역여건 정보를 한 곳에서! - 6월 8일부터 농업일자리 연계 귀농교육 접수 시작,귀농귀촌센터 누리집(www.returnfarm.com) 전면 개편‧운영 - 《 주 요 내 용 》 ◈일자리 연계 귀농귀촌 교육 신청, 각 지역 일자리 및 정주여건 정보 연계, 희망자 DB 수집‧분석 및 지자체 활용기능 도입 ❍ 귀농귀촌 교육 신청 창구 단일화, 6.8일부터 농업분야 일자리 탐색교육(2시간~4일)과 일자리 체험연계 귀농교육(2주) 온라인 접수 개시 ❍ 도농 인력중개 시스템, 지역별 워크넷(전국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