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거세미나방, 제주 동부 옥수수 재배 포장 4곳서 발견 - 농촌진흥청, 국내 첫 유입 확인…신속 방제로 피해 최소화 추진 중 - 열대거세미나방 성충: 수컷(좌; 출처: Goergen 등, 2017)), 암컷(우; 출처: EPPO, 2018)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제주 동부 구좌읍과 조천읍에 위치한 옥수수 재배 포장 4곳*에서 채취한 나방 애벌레의 유전자 정보를 분석한 결과 열대거세미나방의 국내 첫 발생을 확인했다 * 구좌읍 3곳, 조천읍 1곳 ○ 해당 지역의 옥수수는 이미 수확기에 접어들었으나, 일부...
사료용 옥수수, 두 번 재배로 생산량도 껑충 - 국내 육성 품종 2기작으로 연간 조사료 생산량 1.7배 늘어 - 신황옥 식물체 출처 : 농촌진흥청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1년에 2차례 수확해 자급 조사료 생산량을 늘릴 수 있는 사료용 옥수수 2기작 재배 기술을 소개했다. ○ 사료용 옥수수 재배 면적은 전국 1만 3000ha(2018)다. 가축이 잘 먹고 알곡에 영양도 풍부해 축산 농가의 선호도가 높다. ○ 그러나 1년에 한 번만 생산하는 양으로는 수요를 충당하기 어려워 2기작 재배 기술에 대한 요구가 많았...
여름철 가축 분뇨 처리 시설 관리 요령 - 퇴비사 빗물 막고 폭염엔 액비저장조 40℃ 이하 유지 - 농가 내 가축분뇨 처리시설 퇴비사 출처 : 농촌진흥청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집중 호우와 폭염이 잦은 여름철 가축분뇨 처리 시설 관리 요령을 제시하고 관리를 당부했다. □ 여름철 집중 호우는 가축 분뇨 처리와 시설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므로 빗물이 시설 안으로 들이치지 않도록 배수 관리를 한다. ○ 퇴비사는 물이 흘러나가는 길을 만들어 빗물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파손된 지붕과 벽을 정비한다. ○ 가...
“이상기상 대비, 인삼밭 배수로‧시설물 점검하세요” - 바람 잦은 곳은 버팀목‧방풍막 설치해야 - 폭우로 인한 시설물 붕괴 출처 : 농촌진흥청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이상기상 등으로 인한 인삼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설물과 재배 관리 요령을 제시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 여름철 큰비는 인삼밭 습해(수분으로 인한 피해)를 발생시키고, 심한 경우 밭이 잠기거나 떠내려가는 피해를 준다. ○ 이때 점무늬병, 탄저병 등이 발생하면 인삼 잎과 지상부는 시들고, 잔뿌리는 떨어지게 된다. ○ 또, 밭이 침...
“장마철 농기계 침수에 주의하세요” - 농촌진흥청, 장마철 농기계 보관과 침수 농기계 손질 요령 - ▲ 수리중인 침수 지역 농기계, 출처 : 농촌진흥청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강우가 잦은 여름철을 앞두고 농가에서 농기계 보관과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 장마철 농기계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농기계를 철저히 점검한 후 안전한 장소에 보관해야 한다. ○ 빗물 또는 습기 등으로 농기계가 녹슬거나 부식되지 않도록 농기계에 묻어있는 불순물을 깨끗이 씻어내고 기름칠을 해 둔다. ○ 집중호우...
고품질 고구마 생산 위한 본밭 관리 요령 - 생육 초기에 물 충분히 주고 김매기로 잡초 없애야 -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대부분의 농가에서 고구마 심기가 마무리됨에 따라 안정적인 고구마 생산을 위한 재배지 관리 요령을 소개했다. ○ 고구마를 본밭에 정식하는 시기는 4월 중순부터 시작해 일반적으로 6월 중순까지 마무리 된다. ○ 정식 후 50일∼60일이 지나면 덩이뿌리가 형성되고 몸집이 커지는데, 이 시기에 적절한 토양 수분 및 잡초 관리가 중요하다. □ 덩이뿌리 형성에는 토양 수분이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생...
대한민국 100년을 살린 농업, 100년의 가치를 더하다 - 농촌진흥청, 19일∼22일 서울 aT센터서 2019 농업기술박람회 - 2019 농업기술박람회 포스터 출처 : 농촌진흥청 □ 3.1 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농업의 힘으로 성장해 온 우리나라의 100년을 돌아보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 서울시 양재동)에서 ‘농업기술 100년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2019 농업기술박람회’를 연다. ○ ...
호밀 씨알, 노랗게 익고 단단해지면 수확하세요 - 농촌진흥청, 채종 적기와 저장성 높이는 방법 소개 - 성숙기 호밀 모습 출처 : 농촌진흥청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품질 좋은 호밀 씨앗을 거두는(채종) 시기와 채종 후 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 올해 호밀 씨앗을 따기 알맞은 시기는 6월 중순께로 예측된다. ○ 농가에서는 호밀 이삭이 팬 지 보통 50일 이후에 수확한다. 이삭 전체가 노란빛(황색)으로 씨알이 단단할 때 따면 품질이 좋다. ○ 이삭을 손톱으로 눌러서 눌리지 않는 정도를 수확 적기로 본다....
행복을 부르는 ‘팔레놉시스’를 만나보세요 - 12일 경기 용인 재배 농가서 국산 새 품종·계통 평가회 - 출처 : 농촌진흥청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12일 경기도 용인의 팔레놉시스 재배 농가에서 우수한 국산 품종을 소개하고,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평가회를 연다. ○ 팔레놉시스는 세계적으로 가장 대중적인 난초로, 국내에서는 ‘호접란’으로 불린다. ‘행복이 날아온다’는 꽃말처럼, 꽃이 피어 있는 기간이 길어 오랫동안 감상하며 행복을 느낄 수 있다. ○ 행사에 참여한 농가와 종묘생산업체, 관련 연구자들은 국산 ...
거세한우 잘 키우는 최고의 기술은? - 6~7개월령 거세, 섬유질배합사료 먹여 사료비 부담 덜어 -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한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술 수준이 높은 거세우 사육 선도 농가를 소개했다. ○ 축산물품질평가원과 지역 축협은 전국 상위 농가(15개)와 지역 상위 농가(74개)를 포함한 89농가를 방문 조사했다. 선도 농가는 일반 현황, 비육 기술, 생산비 절감 기술 등을 평가해 선정했다. □ 선도 농가는 출하 시 체중이 전국 평균보다 많고 시기도 빨랐다. ○ 선도 농가의 거세우는 774.9∼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