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닭 사육농가 폭염 피해 예방 선제 대응 나서 - 농식품부‧육계협회와 공동으로 기술교육 추진…사전 관리요령 제시 -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올 여름 폭염으로 인한 닭 사육농가 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 최근 4년간 폭염 시작일이 점차 빨라지고* 폭염 일수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축산농가의 피해가 커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고온으로 폐사 등 피해가 발생한 전체 가축 중 가금 비중이 90%이상***으로 집계됐다. * 폭염 시작일 : (2015년) 5월26일 → ...
아프리카돼지열병 완벽차단을 위한 농가 행동수칙! 1. 돼지에게 일반사료를 먹이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란 돼지에게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사람에게 감염되지 않음)으로 감염되었을 경우 치사율이 100%에 달하여 발생 시 막대한 국가적 피해가 초래됩니다. 돼지에게 남은 음식물을 먹이는 양돈농가는 일반사료로 전환하고, 매일 임상증상을 관찰해야 합니다. 2. 양돈농가는 발생국에 가지 말자 양돈 관계자는 발생국 여행을 자제하고 현지 축산농가를 절대로 방문하지 마세요. 또한 ▲축사 내외 소독실시, ▲국...
농가 일등 일꾼 ‘수정벌’을 지켜주세요 - 약제 뿌리기 전 그늘로 옮겨 놓고 ‘안전 방사 일수’ 따라야 - 꽃가루를 옮기는 뒤영벌 출처 : 농촌진흥청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온실에서 활동하는 수정벌(뒤영벌)을 보호할 수 있는 약제 사용 요령을 제시했다. ○ 수정벌은 토마토, 파프리카, 딸기 등을 재배할 때 화분(꽃가루) 매개 활동에 이용된다. 국내 농가의 뒤영벌 이용 비율은 24.8%(2016년)에 이른다. ○ 노동력 부담은 덜고 작물 생산성과 소득 가치는 높일 수 있어 시설 온실 재배에 중요한 역할을 한...
약용작물 ‘백출’, 장마철 세균썩음병·역병 주의 - 원인균 첫 확인… 초기에 병든 잎 제거, 이어짓기 피해야 - 세균썩음병에 걸린 큰꽃삽주 출처 : 농촌진흥청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약용작물 ‘백출’의 세균썩음병 원인이 토양 속 세균(슈도모나스 비리디플라바)임을 처음 확인했다고 밝혔다. 농가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진단 방법과 관리법도 함께 소개했다. ○ 백출(白朮)은 십전대보탕, 팔물탕 등에 쓰이는 주요 한약재다. 농가에서는 수량이 많은 큰꽃삽주를 주로 재배한다. □ 큰꽃삽주(백주)의 세균썩음병과 역병은...
더울수록 가축도 먹이, 환경 관리 신경 써야 - 사료 덜 먹어 생산량 줄고 쉽게 지쳐… 기술서·현장 지원 도움 -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가축과 축사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 한우는 기온이 20℃ 이상이면 사료 먹는 양이 준다. 25℃ 이상에서 비육우는 생산성이 떨어지고, 30℃ 이상이면 발육이 멈춘다. ○ 배합사료를 새벽과 저녁에 주면 먹는 양을 늘릴 수 있다. 볏짚보다는 질 좋은 풀사료를 5cm로 짧게 잘라 저녁에 준다. ○ 축사는 바람...
수확 빠른 국산 사과 ‘아리수’ 품질 높이려면? - 맛·색 좋아 인기… 6·7월 집중 관리 중요 - 아리수사과 출처 : 농촌진흥청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6월과 7월 중점 관리로 사과 ‘아리수’ 품종의 품질을 높일 수 있는 요령을 소개했다. ○ 사과 ‘아리수’는 2010년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해 2013년부터 보급한 품종으로, 지난해부터 시장에 출하되고 있다. □ ‘아리수’ 품종은 9월 초에 수확할 수 있으며, 맛도 좋고 색이 붉게 잘 든다. ○ 경북 영천과 영주, 경남 거창, 경기 이천 등에서 지역 ...
“잡초 꼼짝 마!” 잡초로부터 내 텃밭 지키기 - 농촌진흥청, 6월 발생 잡초와 제거 방법 소개 - 주말농장 사진 출처 : 농촌진흥청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텃밭에서 6월에 발생하는 잡초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 도시민들의 주말농장, 텃밭 재배가 늘면서 효율적인 잡초 제거 방법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 밭에서 자라는 잡초는 375종으로, 6월에는 바랭이, 강아지풀, 쇠비름, 방동사니, 깨풀, 중대가리풀, 개비름, 밭뚝외풀, 명아주, 닭의장풀, 개망초 등이 주로 자란다. ...
수확한 맥류는 ‘15℃, 습도 65% 이하’로 보관 - 농촌진흥청, 곰팡이독소 피해 예방 당부 - 보리 붉은곰팡이병 출처 : 농촌진흥청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보리와 밀, 귀리 등 맥류 수확철을 맞아 곰팡이독소 피해 예방을 당부했다. ○ 곰팡이독소는 농작물이 자라는 단계는 물론, 수확과 저장 중에도 생성된다. 특히, 고온다습한 환경에 저장할 경우 곰팡이독소 오염이 증가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 곰팡이독소에 감염된 맥류를 사람이나 가축이 먹게 되면 병에 걸릴 수 있으며, 가축의 경우 생산성이 떨어질 ...
고추 바이러스 확산 방지는 ‘총채벌레’ 방제부터 - 농촌진흥청, 농가 감염 문의 늘어 예찰·초기 방제 당부 - TSWV 감염 고추 출처 : 농촌진흥청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최근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에 감염된 고추 재배지가 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 ‘칼라병’ 이라고도 불리는데, 토마토와 고추를 비롯해 1,200여 종의 식물이 감염될 수 있다. 주로 총채벌레류를 통해 전염된다. ○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고추는 울긋불긋 무늬가 나타나 고르게 색이 나타나지 않는다. □ 특히 지난봄은 따...
육쪽마늘 ‘홍산’, 전국 재배 가능해요 - 4일 전북 부안서 현장 평가회… ‘재배 쉽고 병해충에 강해’ - 마늘 ‘홍산’ 품종 출처 : 농촌진흥청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국산 육쪽마늘 ‘홍산’ 품종의 현장 평가회를 4일 전북 부안에서 연다. ○ 이날은 각 시군에서 ‘홍산’ 품종을 재배한 결과 발표와 농업인의 재배 경험을 공유한다. 아울러, 마늘의 특성에 대한 농촌진흥청 전문가의 강의도 이어진다. □ ‘홍산’은 재래종과 품질이 비슷하며, 수량이 많고 자람새도 좋다. ○ 국산 ‘홍산’ 마늘은 끝부분이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