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우호와 선의, '중국군 유해 입관식' 진행
□ 한‧중 양측은 4월 1일 11시에 인천시에 마련된 ‘중국군 유해 임시안치소’에서 지난해에 발굴한 중국군 유해 10구에 대한 「유해 입관식」을 실시하였습니다.
□ 「유해 입관식」은 이경구 국방부 국제정책차장(준장)과 두농이(杜農一) 주한 중국 국방무관(소장)이 주관하였으며, 한국 유해발굴감식단과 중국 퇴역군인사무부 실무단을 포함한 양측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 ‘14년 이후 여섯 번째 송환하는 이번 중국군 유해는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발굴한 유해를 관련기관과 전문가들의 철저한 신원확인 과정을 거쳐 중국군으로 판정된 유해를 송환하는 것입니다.
* 중국군 유해송환 현황 : 1차(’14.3.28. / 437구), 2차(’15.3.20. / 68구), 3차(’16.3.31. / 36구), 4차(’17.3.22. / 28구) 5차(’18.3.28. / 20구)
□ 중국군「유해 인도식」은 4월 3일(수) 10시, 인천공항에서 서주석 국방부차관과 첸펑(錢鋒) 중국 퇴역군인사무부 부부장이 양국 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개최할 예정입니다. 끝.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