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해양수산부] 귀어귀촌 교육, 이제 집에서도 편하게 받으세요

기사입력 2019.04.08 15:59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귀어귀촌 교육, 이제 집에서도 편하게 받으세요
    - 해수부, 4월 8일부터 귀어귀촌 온라인 교육 서비스 개시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은 4월 8일(월)부터 ‘귀어귀촌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실시한다.
     
    ‘귀어귀촌 교육’은 귀어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어업기술 및 경영능력에 대해 교육하는 이론 과정으로, 현재 5일 과정의 종합교육(연6회)과 1일 과정의 주말교육(연8회)이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교육지역이 서울과 지방 대도시(부산, 대구, 광주)에 국한되어 있고, 교육횟수도 제한적이어서 많은 귀어귀촌 희망자들이 교육에 참여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었다.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교육을 신청하고 수강할 수 있는 ‘귀어귀촌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귀어귀촌종합센터 누리집(www.sealife.go.kr)을 통해 무료로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해당 교육은 총 5과목*(12강)으로 구성되며, 수료 시 귀어귀촌종합센터에서 발급하는 11시간의 교육 이수증을 받게 된다.
     
    이 외에 3일간(24시간) 진행되는 오프라인 종합교육을 추가로 받으면 추후 정책자금 신청에 필요한 자격요건 중 하나인 ‘교육이수 실적(35시간)’을 갖출 수 있다.
     
    * 어업정책, 어업·어촌의 가치와 삶의 이해, 어촌공동체의 이해, 어촌계 이해 및 가입조건, 귀어귀촌 성공 및 실패사례

    이번 교육은 귀어귀촌 역량 강화에 필요한 필수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어 귀어귀촌인들이 실무지식을 습득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묘인 해양수산부 어촌어항과장은 “귀어귀촌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통해 귀어귀촌인들이 어업활동에 지장을 받지 않고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귀어귀촌인들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교육 등 온라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텍스트 데이터는 공공누리 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이용이 가능합니다.
     
    단,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등의 일부 자료는 해양수산부가 저작권 전부를 갖고 있지 아니하므로, 자유롭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