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의사 사건공판 속기록 등 기증한 학생 가족과 환담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8일 청와대 여민1관 집무실에서 '안중근 사건공판 속기록' 등 근대역사기록 4점을 국가에 기증한 조민기 학생과 가족을 초대해 면담하고 있다.
문화재청의 감정 결과, 조민기 학생의 가족이 기증한 자료는 일제강점기 및 한국 근현대사에서 매우 중요한 역사적 인물과 관련된 자료로서 충분한 가치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자료는 '안중근 사건공판 속기록'(安重根 事件公判 速記錄) 1책(1910년, 明治 43년 3월 28일 간행, 1책), '이등박문 기념엽서'(伊藤博文 紀念 葉書) 2종(1909년, 明治 42년 10월 발행), '권동진 행서 족자'(權東鎭 行書 簇子) 1점 등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8일 청와대 여민1관 집무실에서 '안중근 사건공판 속기록' 등 근대역사기록 4점을 국가에 기증한 조민기 학생과 가족을 초대해 면담 전 인사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8일 청와대 여민1관 집무실에서 '안중근 사건공판 속기록' 등 근대역사기록 4점을 국가에 기증한 조민기 학생과 가족을 초대해 면담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8일 청와대 여민1관 집무실에서 '안중근 사건공판 속기록' 등 근대역사기록 4점을 국가에 기증한 조민기 학생과 가족을 초대해 면담 중 추가 기증하기로 한 일본 강점기 및 한국 근현대사가 담긴 ‘사진첩’을 살펴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