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업인 삶의 질 향상 위해 민․관․학․연 뭉친다
- 18일 여성농업인 연구협의체 발족… 여성농업인 연구 강화 기대 -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여성농업인의 현안에 대응하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8일 본청 국제회의장(전주시 덕진구)에서 ‘여성농업인 연구협의체’를 발족한다.
○ 농업에 종사하는 여성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면서 농업의 융복합산업화와 사회적 경제 부문 확대 등 농산업 분야에서 여성농업인의 역할도 더욱 커지고 있다.
○ 그러나 여성농업인에 관련된 정보가 적어 체계적으로 연구를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협의체 구성이 필요한 실정이다.
□ 여성농업인 연구협의체에는 사업을 담당하는 행정기관뿐만 아니라 한국생활개선중앙회를 비롯해 주요 여성농업인단체 6곳과 9개 학회, 10개 연구기관 등이 참여해 협의와 협력 연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발족식에서는 ‘2018년 여성농업인 실태조사의 개요와 시사점’이라는 주제 발표와 ‘여성농업인 연구협의체’ 운영과 여성농업인 연구방향, 추진 전략에 관한 토론도 진행된다.
□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촌환경자원과 김미희 과장은 “여성농업인이 행복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직업인으로서 여성농업인을 인정하고 역량 개발 지원, 복지지원 체계 조성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여성농업인 연구협의체’를 통해 민·관·학·연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문의] 농촌진흥청 농촌환경자원과장 김미희, 최윤지 연구관 063-238-2645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