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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체험, 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제공한다

기사입력 2019.04.3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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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로체험, 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제공한다

    「소외계층 진로체험 프로그램」사업설명회(4.30.) 열려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나영선),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 황철주)은 학교 및 학교 밖 청소년 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2019 소외계층 진로체험 프로그램 사업설명회」를 4월 30일(화), 연세세브란스빌딩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 이번 설명회는 2019년도 소외계층 진로체험 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안내와 함께 체험기관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하여 소외계층 진로체험교육 성과와 발전방향을 공유한다.

     

    진로체험개요.png

     

    □ 올해부터 소외계층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진로체험버스와 원격영상 진로멘토링을 초·중·고교 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 기관까지 운영하고, 대학 진로탐색캠프 참여 대상을 자유학기·학년제 운영학교에서 중학생 전체로 확대하였다.

     ◦ 현재까지 진로체험버스는 50개 기관에서 일반학교 180개교와 특수학교 2개교, 한 곳의 학교 밖 청소년 기관에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원격영상 진로멘토링은 5월 13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 대학 진로탐색캠프는 현재까지 24개 대학*과 중학교 59개교가 연결되어, 총 3,842명의 중학생이 대학 진로탐색캠프에 참여하여 자신의 꿈을 찾아가기 위한 과정을 준비하고 있다.

        * 공군사관학교, 한국체육대학교, 부산대학교, 전남대학교 신규 추가

     ◦ 소외계층 진로체험 프로그램(진로체험버스, 원격영상 진로멘토링, 대학 진로탐색캠프)은 작년 학교 밖 청소년기관에 개방된 진로체험망 ‘꿈길’ (www.ggoomgil.go.kr)에서 원하는 분야와 날짜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 교육부는 소외계층의 진로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진로체험버스, 원격영상 진로멘토링, 대학 진로탐색캠프를 제공하고 있다.

     ◦ 진로체험버스는 공공기관, 대학, 민간기관들이 참여하여 농어촌 등 소외지역 학교에 무료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15년도부터 작년까지 154개 기관에서 5,589개교를 지원하였다.

     ◦ 원격영상 진로멘토링은 원격영상기술을 활용하여 전문직업인이 농어촌 등 소외지역 소재 학생에게 진로특강,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13년부터 ’18년까지 전문직업인 601명이 참여하여 7,093개교를 지원하였다. 


    진호체험버스.png

     

     ◦ 또한, 대학 진로탐색캠프는 국내 유수의 대학이 농어촌 등 소외지역 소재 중학생에게 ‘16년도부터 ‘18년까지 24개의 대학이 참여하여 473개교, 10,244명의 중학생의 진로체험을 지원하였다.


    한국과학기술원.png

     

    □ 임창빈 교육부 평생미래교육국장은 “모든 학생과 청소년들이 더 이상 진로교육의 사각지대에 없는 다양한 진로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면서

     ◦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진로체험처 제공 관계자들이 서로 진로에 대해 생각을 나누며, 모두가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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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교육부 진로교육정책과 이종근사무관(044-203-6113), 심규태 연구사(044-203-6994)에게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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