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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 천문우주강좌 '매수별강' 운영

기사입력 2019.05.02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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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과천과학관, 천문우주강좌“매수별강”운영

    - 5월말 천체사진 촬영방법 6주간 진행, 하반기 천문학 저자와의 만남 등 주제 다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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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과천과학관(관장 배재웅)은 야간 천문우주강좌인 ‘매수별강’을 개설한다.

     ㅇ 매주 수요일에 펼쳐지는 특별한 별 이야기를 의미하는 ‘매수별강’은 올해부터 상반기, 하반기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각 과정은 6주 동안 매주 수요일 야간에 국립과천과학관 천체투영관에서 진행된다. 


    □ 매수별강은 최근 부쩍 늘어나고 있는 천체 관측 동호인이나 천문우주분야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을 위한 맞춤 강좌다.

     ㅇ 요즈음 천체관측 동호인 모임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은하수, 별자리 관측을 위해 캠핑이나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도 점차 많아지고 있다. 개기일식, 은하수, 오로라 등 특별한 천문현상을 즐기기 위해 몽골, 미국, 캐나다, 칠레 등으로 여행을 떠나기도 한다.


    □ 매수별강의 상반기 과정은 천체사진 촬영을 주제로 5월 22일부터 6주간 운영된다. 천체사진을 직접 찍어보고 싶지만 방법을 잘 모르는 초보자나 관심 있는 일반인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별자리, 태양과 달, 행성, 성운·성단 등 다양한 천체들의 촬영 방법과 요령 등을 배울 수 있다. 

     ㅇ 천체사진 촬영은 대상에 따라 각기 다른 장비를 사용해야 하므로 촬영 장비의 선택과 구성방법 등에 관한 기초 지식이 필요하다. 초점조절 방법, 노출값 설정 등도 일반 사진과는 크게 다르다.

     ㅇ 국내·외 천체사진 공모전에서 대상 등을 수상한 최정상급 천체사진 작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천체사진을 찍으면서 겪었던 시행착오와 일화를 통해 천체사진 초보자에게 필요한 내용을 생동감 있게 들려준다.  


    □ 9월 18일부터 시작하는 하반기 과정은 생활천문학 저자특강으로 운영된다. 대기업 연구원, 학원 강사, 자영업자 등의 직업을 가진 저자들이 오랫동안 천체 관측을 하면서 자신만의 별 이야기를 담아 책을 펴낸 이야기를 다룬다.

     ㅇ 천체를 관측하면서 느꼈던 일상 속의 별 이야기와 자신만의 관측기록, 사진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내용들이 공개된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의 밤하늘을 여행하면서 보고 겪었던 아름답고 경이로운 경험과 별에 대한 이야기를 일반인의 관점에서 친근하고 흥미진진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 국립과천과학관 배재웅 관장은 “이제 과학관에서도 깊이 있는 과학지식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전문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매수별강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 매수별강은 중학생 이상부터 참여할 수 있으며, 국립과천과학관 누리집(www.sciencecenter.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매회 40명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각 회당 10,000원이다.

     

    □ (시즌1) 고수들의 천체사진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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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즌2) 생활천문학 저자특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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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국립과천과학관 박대영 전문관(☎ 02-3677-1378)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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