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경상남도지사기 생활체육 탁구대회’ 성황리 개최

- 17일(금)부터 3일간, 각 시군 선수 및 동호인 1,400여 명 참가

- 학생부, 실버부 등 다양한 계층의 참가로 생활체육 저변확대  

‘제22회 경상남도지사기 탁구대회’가 5월 17일(금)부터 3일간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경상남도탁구협회(회장 신해권) 주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도내 탁구 동호인 1,4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첫날 라지볼 실버부 단체전과 개인복식 대회를 시작으로 일반부 개인단식, 개인복식, 단체전 등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특히 다양한 수준의 참가자들을 배려해 선수부부터 7부까지 수준별로 대회가 진행돼 동호인들의 호응이 높았다.

‘경상남도지사기 탁구대회’는 지난 1998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22회째를 맞이했다. 생활체육종목으로서 탁구의 지역저변을 넓혀가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수준 높은 참가자들의 참여는 물론, 학생과 여성, 실버부에 이르기까지 탁구에 열정을 가진 폭넓은 계층의 많은 관심으로 대회의 명성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한편, 경상남도는 늘어가는 생활체육 수요에 발맞춰 도민이 즐겁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확대, 생활체육광장 프로그램 운영, 공공스포츠클럽 확대 보급, 생활체육대회 지원, 체육인프라 구축 등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