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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나는 가족 인공지능이 함께 합니다! - 제13회 실종아동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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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다시 만나는 가족 인공지능이 함께 합니다! - 제13회 실종아동의 날 행사

다시 만나는 가족 인공지능이 함께 합니다!

- 제13회 실종아동의 날 행사, 인공지능이 실종아동을 가족 품으로-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경찰청(청장 민갑룡)은, 아동 실종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만남의 희망을 되새기는 제13회 ‘실종아동의 날’ 행사를 5월 24일(금) 14시에 페럼타워(3층 페럼홀)에서 개최하였다.

 ○ 정부는 실종아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며 실종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2007년부터 매년 세계실종아동의 날(5월 25일)*에 맞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 올해는 25일이 토요일인 점을 감안, 실종아동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유공자 등이 전국 각지에서 참석하므로 24일(금)에 기념행사 개최

실종아동의날유래.png


□ 이날 행사에는 실종아동 가족,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 실종아동 찾기 및 지원 유공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 행사는 △기념영상 상영, △유공자 포상, △홍보대사(엄마 까투리) 위촉, △시 낭독(시인 서수옥)․가족찾기 수기 낭독, △표어(메시지) 선포 등으로 진행되었다.

 ○ ‘다시 만나는 가족, 인공지능이 함께합니다.’라는 주제와 더불어, 실종아동 찾기에 새로운 전기가 될 얼굴나이변환기술*을 활용한 실종아동 얼굴 변환 영상(한국과학기술연구원)을 상영했다.

      * 시간적 흐름에 따른 객체 변화를 객체의 고유 특성 정보와 결합하여, 장기 실종아동 찾기 등에 활용하는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첨단기술

 ○ 실종아동 찾기 및 지원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유공자 29명은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20점, 경찰청장 표창과 감사장·감사패 6점, 중앙입양원장 감사패 3점을 수여 받았다.

 ○ 엄마 까투리 등장인물(캐릭터)을 실종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동영상 상영, 시 낭송 등을 통해 실종아동 가족 이야기를 조명하였다.


얼굴나이변환기술.png

 

 ○ 행사는 실종아동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홍보대사가 함께 “다시 만나는 가족, 인공지능이 함께합니다.”라는 희망 표어(메세지)를 선포하고, 실종 아동 예방 및 조기발견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마무리되었다.

 

□ 한편, 보건복지부는 2005년 제정된「실종아동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실종아동법”)」에 따라 실종아동전문기관*을 지정하여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 수행기관 : 재단법인 중앙입양원(원장 김원득), 위탁기간 2018∼2020년

 ○ 아동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아동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실종 예방 교육과 홍보, 실종아동가족들의 찾기 활동 지원, 실종아동가족 사고후유장애(트라우마) 치유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경찰청은 실종된 아동을 찾는 수색 및 수사 활동과 함께, 조기에 실종자를 발견하기 위해 ‘유전자 분석’과 ‘지문등 사전등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유전자분석: 무연고 아동등과 실종자 가족 유전자 대조로 가족 찾기△지문등 사전등록: 아동등의 지문·사진등과 보호자 정보를 등록, 실종 시 활용

 ○ 유전자 분석을 통해 매년 5~60명의 실종자가 가족과 상봉하고 있으며, 사전등록은 현재 425만 명이 등록을 하였으며 이 제도를 통하여 660여명의 실종자가 보호자 품으로 돌아가고 있다. 

 

□ 보건복지부 양성일 인구정책실장은 “오늘 이 행사가 실종아동과 그 가족분들의 아픔을 우리 사회가 함께 나누고 같이 행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또한 “실종아동 가족분들은 끝까지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마시길 바라며, 정부도 실종아동 찾기와 가족분들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경찰청 김진표 생활안전국장도 인사말을 통해 “실종 아동의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아동의 지문등 사전등록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고, 보호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가족을 보호한다.”라고 강조했다.

 ○ 또한 “실종 아동 및 가족의 DNA 유전자 검사와 보호시설 일제수색 등 실종자 발견활동을 적극 추진하여 장기실종아동이 가족의 품으로 하루 빨리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기념행사는 실종아동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홍보대사가 함께 “다시 만나는 가족, 인공지능이 함께합니다.”라는 희망메세지를 선포하고, 실종 아동 예방 및 조기발견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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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경찰청 아동계 경정 최숙희(☎ 02-3150-2248)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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