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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후환경회의, 국민의 미세먼지 해법을 직접 듣는다

기사입력 2019.06.08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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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기후환경회의, 국민의 미세먼지 해법을 직접 듣는다

    ◇ KBS와 공동으로 「新 만민공동회, 미세먼지 해법을 말하다」 편성

    ◇ 국민·전문가 패널의 질의와 공감, 정책 제안으로 이어지는 생방송 토론

    ◇ 정책 제안 결과는 전문가 검토 등을 거쳐 의제로 확정, 국민정책참여단 숙의를 통해 정책대안 마련 예정

     

    미세먼지방송.png

    <자료출처 : 국가기후환경회의>

     

    □ 대통령 직속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위원장 반기문, 이하 “국가기후환경회의”)’는 6월 9일 오후 3시에서 5시까지 KBS와 협력하여 「新 만민공동회, 미세먼지 해법을 말하다」 생방송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국민 입장에서의 미세먼지 해법 찾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 (일시 / 장소) ‘19.6.9.(일) 15:00∼17:00 / KBS 신관 TV 공개홀


     ◦ 新 만민공동회는 지난 4월 29일 국가기후환경회의 출범식에서 발표한 국민소통과 참여에 기반한 의제발굴 및 공론화의 첫 단계로서, 우리 사회의 다양한 주체들의 의견을 도출하고 의제를 선정하기 위함이다. 


     ◦ 新 만민공동회에는 지난 6월 1일 출범한 국가기후환경회의 국민정책참여단*을 비롯한 일반 시민, 택시 기사, 정비업 종사자, 교사, 자영업자 등이 국민 패널로 참여한다. 

        * 국민정책참여단은 性(남/여)·연령(20대∼60대이상)·지역(17개 시·도)의 인구 구성비를 고려하여 비례할당으로 501명을 추출, 6.1(토) 출범식 개최


     ◦ 프로그램은 KBS 윤인구·김솔희 아나운서가 진행하며, 전문가 패널로  홍종호 교수 등 분야별 전문가 6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과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참석하여 국민 의견을 함께 경청한다.

        * 홍종호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 김도훈 서강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하은희 이화여자대학교 직업환경의학교실 교수, 공성용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기후대기안전본부장, 송창근 울산과학기술원 도시환경공학부 교수, 강아랑 KBS 기상캐스터


    □ 2시간 동안 진행될 생방송 프로그램에서는 미세먼지의 심각성과 원인, 국제협력의 필요성 및 방법, 국민생활 주변 미세먼지 대책과 향후 과제 등 주요 이슈가 다루어진다.


     ◦ 또한, 국민 여론조사결과* 소개와 국민 패널의 다양한 목소리 청취, 국민정책참여단 현장 질문과 전문가 토론 등으로 진행되며,

        * 전국 17개 시·도 19세 이상 남녀 2,602명 대상 국민인식조사


     ◦ 베이징 해외 특파원을 연결하여 과거와 현재의 중국상황과 협력사례 확인, 국민정책참여단이 작성한 대자보와 외국의 극복사례 시청 등을 통해 여러 가지 정책대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 이번 新 만민공동회에서 논의된 미세먼지 주요 이슈는 국내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국가기후환경회의 전문위원회의 분석·검토, 정부·지자체·산업계 협의체의 의견수렴, 국민여론조사 등을 거쳐 의제로 확정되며,


     ◦ 국민정책참여단의 숙의와 국민대토론회를 통해 최종적으로 검토되고, 9월 중 국가기후환경회의의 심의를 거쳐 정부에 공식 제안될 예정이다. 



    [문의] 국가기후환경회의 저감정책국 산업저감과장 안홍상(☎ 02-6744-0536), 주무관 윤태근(☎02-6744-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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