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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6~11월 주말 북촌·덕수궁길·감고당길‘야외 국악당’변신

기사입력 2019.06.09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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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6~11월 주말 북촌·덕수궁길·감고당길‘야외 국악당’변신

     - 서울시, 6~11월 주말마다 북촌 일대·덕수궁길·감고당길 등에서 다양한 국악공연 개최

     - 기악, 민요, 가야금병창, 연희, 무용 등 다채로운 공연과 국악 체험 함께 진행

     - 지난해 BTS와 협연한 ‘광개토사물놀이단’에서 운영…매월 다른 장소·출연진 선보여

     - 6.8(토) 첫 공연 시작, 7월까지 매주 토요일 한옥명소 및 보행전용거리에서 공연

     

    국악둘레여행.png

    <포스터> 출처 : 서울특별시, 담당부서 : 문화본부 문화예술과


    □ 서울시는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주말마다 북촌 일대와 덕수궁길 등 보행자 전용거리에서 <국악 둘레여행 IN 북촌&도심>이라는 주제로 흥겨운 국악 한마당을 펼친다.


    □ 이번 공연은 시민들이 국악을 쉽고 편안하게 접할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많은 북촌 일대와 덕수궁·감고당길 등 주말 차 없는 거리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국악 실내악, 가야금병창, 전통연희, 무용 등 전통예술과 창작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우리 음악을 선보인다.


    □ 6월부터 7월까지는 매주 토요일, 북촌 한옥 및 보행자 전용거리에서 공연이 진행되며, 이후 11월까지 매월 다른 장소에서 다양한 우리 음악을 만날 수 있는 공연이 계속되어, 매주 주말 서울 곳곳에서 총 50회의 무료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 공연 시작전 국악 해설, 버나 및 돌리기 체험, 악기 체험을 병행하여 국악에 대한 시민들의 흥미와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 오는 6월 8일(토) 오후 1시 ‘북촌전통공예체험관’과 오후 3시 ‘북촌단청 공방’에서 ‘월드퓨전시나위’와 ‘다올소리’의 신명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창작 국악부터 가야금 병창까지 다채로운 국악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 또한, 서울문화재단, 서울남산국악당,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등에서 발굴·육성한 신진 국악팀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해 다양한 무대경험을 바탕으로 예술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고, 관객들에게는 새로운 국악인들의 참신하고 열정 넘치는 무대를 만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 특히 <서울시 국악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공연은 지난해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멜론뮤직어워드’에서 합동공연을 선보여 화제가 된 실력파 예술단 ‘광개토사물놀이단(단장 권준성)’과 함께해 국악의 매력을 많은 관객들에게 알릴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

      ○ 광개토사물놀이 예술단은 서울시 지정 전문예술단체로서 국악 전공대학 졸업자 및 무형문화재 이수자들로 결성되었으며, 올해 공모를 통해 본 사업의 운영단체로 선정되었다.


    □ <국악 둘레여행 IN 북촌&도심>의 공연 일정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news.seoul.go.kr/culture/)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는 블로그(blog.naver.com/kgtart)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광개토사물놀이(070-8282-7119)로 연락하면 된다.


    □ 강지현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서울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국악공연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국악의 다채로운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며, “나아가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의 소중한 자산인 ‘전통예술’이 시민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6월 공연일정 ] 

    공연일정.png

     ※ 체험프로그램(버나놀이, 상모체험 등)은 공연 장소에 여건에 따라 진행예정이며 이후 공연일정은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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