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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반도체 산업 성장을 위한 맞춤형 인재양성 추진

기사입력 2019.06.2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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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스템반도체 산업 성장을 위한 맞춤형 인재양성 추진

    - 「시스템반도체 비전과 전략」 인력부문 후속조치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6.25(화) 강원대 등 13개 대학*, 시스템반도체설계기업(팹리스), 반도체설계교육센터(IDEC),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등과 함께 시스템반도체 설계인력 양성을 위한 설계전공트랙과정 출범식을 개최하였음

      * 시스템반도체 설계전공트랙 개설 13개 대학 : 강원대, 건국대, 군산대, 금오공과대, 서경대, 숭실대, 울산과기원, 이화여대, 전북대, 중앙대, 청주대, 충북대, 홍익대


     【 시스템반도체 설계전공트랙 출범식 개요 】

    ㅇ 일시/장소 : ‘19. 6. 25(화) 10:00∼10:50 / 한국반도체산업협회(판교)

    ㅇ 참석자 : (산업부) 정승일 차관 (학계) 김창수 중앙대 총장 등 13개 대학 관계자 (업계) 최원 어보브반도체 대표 등 6개 팹리스 기업 (유관기관) 남기만 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 김명준 ETRI 원장, 박인철 IDEC 소장 및 대학생 등 약 90여명

    ㅇ 주요내용 : 시스템반도체 설계전공트랙 추진계획(반도체협회) 등 발표,산·학·관 간 설계전공트랙 운영협약서 체결


    □ 금년 2학기부터 13개 참여 대학의 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될 시스템반도체 설계전공트랙과정은

     ㅇ 전자공학과 등 기존 반도체 유관학과에 반도체 설계 특화과목(반도체 공정이론, 반도체 설계 및 제작 등)을 추가로 개설하여, 이를 이수한 학생들이 팹리스 등 반도체설계기업에 취업 후 별도의 추가 교육없이 곧바로 실무에 투입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ㅇ 이를 통해 ‘21년 이후 매년 200명 이상의 반도체 설계인력이 배출될 것으로 기대됨

     

    □ 이번 설계전공트랙 과정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위하여

     ㅇ 산업부는 반도체설계교육센터(IDEC) 및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연계하여 참여 대학생들이 설계 프로그램(EDA Tool)을 실습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 EDA(Electronic Design Automation) Tool : 반도체 설계에 필수적인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ㅇ 반도체산업협회도 참여 대학(13개) 교수 및 기업의 인사·교육 담당자들과 함께 산학협의체를 구성하여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교육내용이 전공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팹리스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심층인터뷰 및 교육수요 조사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임 


    < 시스템반도체 전공트랙 운영 개념도 >

    시스템반도체.png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반도체디스플레이과>


    □ 산업부 정승일 차관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시스템반도체 설계전공트랙과정 개설은 지난 4월말 발표된 시스템반도체 비전과 전략의 후속조치로서,

     ㅇ 전체 반도체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시스템 반도체 분야의 인력양성이 체계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정부도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언급함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반도체디스플레이과 김성환 주무관(☎ 044-203-4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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