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존슨앤드존슨, 전 세계 스마트헬스케어 혁신기업 찾는다
- 서울시-존슨앤드존슨, 바이오 혁신기술 찾는 ‘서울퀵파이어챌린지’ 3년 연속 공동 개최
- 9.15(월)까지 접수, 전 세계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 혁신기술 보유 기업 2개 선발
- 우승기업에 서울바이오허브 입주 혜택과 맞춤 컨설팅, 존슨앤존슨 사업화 멘토링 제공
- 시, 뛰어난 기술력 갖춘 창업기업과 글로벌 기업의 협업 기회 확대하고 해외진출 적극 지원
<2019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 관련 사진>
출처 : 서울특별시, 경제정책실 거점성장추진단 산업거점조성반
□ 서울시는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JLABS, 한국얀센,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전 세계 기업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Seoul Innovation QuickFire Challenge)’를 공동개최 한다고 밝혔다. 최종 우승 기업은 서울바이오허브(동대문구 회기로 117-3)로 유치할 계획이다.
*퀵파이어챌린지: 혁신 아이디어를 속사포와 같이 빠른 시간 내 육성한다는 의미로, 존슨앤존슨 이노베이션 산하 JLABS에서 2015년부터 개최해온 바이오 분야 혁신 기술 경진대회
⇒ 미국, 아시아 등에서 현재까지 총 40회 대회 개최, 총71개 기업 선발
□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는 전 세계 바이오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서울시와 존슨앤드존슨이 3년째 함께 개최하고 있는 공모전이다. 올해 대회 주제는 ‘스마트 헬스케어’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전 세계 5년 이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최종 2개 기업을 선발한다.
○ ‘서울 이노베이션 퀵 파이어챌린지’는 현재까지 총 4개의 한국기업이 우승했으며, 서울바이오허브에 입주해서 존슨앤드존슨이 집중 멘토링을 지원하고 있다.
- 1회(‘17년) 우승 기업 : 뉴아인, 지파워
- 2회(’18년) 우승 기업 : 메디픽셀, 바이랩
○ 올해 선정분야인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은 연간 32%씩 고도성장을 통해 2020년에는 1천억 달러를 넘어설 될 것으로 전망되며, 모바일 의료기기 시장은 전체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의 50%를 넘어 그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출처: 보건산업진흥원 디지털-헬스케어 융합산업 동향, ’15.2.)
□ 선발된 최종 수상기업 2곳에는 서울바이오허브에 입주할 수 있는 자격과 기업성장을 위해 컨설팅 및 해외시장 진출지원 등 *서울바이오허브의 기업성장지원 프로그램과 존슨앤드존슨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 멘토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 기업성장지원 프로그램 : IR, 전문교육, 컨설팅, 국제 협업 및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
□ 서울이노베이션퀵파이어챌린지는 7월 18일(목)부터 9월 15일(금)까지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JLABS 웹사이트(http://jlabs.buzz/SmartHealthcare)에서 신청 접수를 받는다.
□ 기업선발은 △기술의 잠재적 영향력 △독창성 및 시장경쟁력 △기술의 품질 및 실현가능성 △지원자의 신뢰성 및 실행역량 △향후 12개월 연구계획의 명확성 등의 기준에 따라 평가, 선발할 계획이다.
○ 9~10월 중 해당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2개 기업을 선발하며, 시상식은 11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 국내·외 모든 신청자는 서울 바이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계방안, 서울에서의 연구계획을 제시하여야 하며, 자세한 정보는 JLABS 및 서울바이오허브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조인동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이번 서울이노베이션퀵파이어챌린지는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갖춘 창업기업들이 글로벌 기업과 협업기회를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과 협력을 통해 경쟁력있는 바이오 의료 분야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