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창원공장, 경남 양파소비촉진 캠페인 동참

- 8. 27.(화) 경남도-LG전자-경남농협이 양파 소비촉진 위해 손 맞잡아

<출처 : 경상남도, 친환경농업과>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농협경남지역본부 및 LG전자와 27일(화) 창원1공장에서 ‘양파 소비촉진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나갔다.

농협경남지역본부와 LG전자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석기 경상남도 서부지역본부장, 권순일 LG전자 창원지원담당 상무, 하명곤 농협경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해 임직원들에게 양파를 전달하는 행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LG전자 창원공장은 적극적인 양파 소비를 위해 도내 양파 30톤을 구매해 사내식당의 임직원 식사 메뉴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약 한 달 간 양파듬뿍 간짜장, 양파초절임, 제육양파덮밥 등 양파를 이용한 다양한 식단을 선보일 예정이며, 또한 ‘양파즙, 양파건강주스’ 등 식사 후 디저트로도 양파를 제공하는 방법으로 소비를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김석기 서부지역본부장은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 LG전자가 앞장서서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소비촉진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주셔서 고맙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도내 기업체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6~8월을 범도민 양파 소비촉진 활성화 운동기간으로 정하고 ‘양파·마늘 1인 1망 사주기·선물하기 운동, 구매 알선창구 운영’ 등 소비촉진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