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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가을 걷기여행‘한강역사탐방 12코스’로…나홀로탐방도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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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서울시, 가을 걷기여행‘한강역사탐방 12코스’로…나홀로탐방도 신설

「한강역사탐방」8월 30일(금)부터 특별프로그램(나홀로 역사탐방) 무료 접수시작

서울시, 가을 걷기여행‘한강역사탐방 12코스’로…나홀로탐방도 신설

 -「한강역사탐방」8월 30일(금)부터 특별프로그램(나홀로 역사탐방) 무료 접수시작 

  · 9.4(수)~11.30(토) 시민 누구나 1명만 신청해도 운영하는 특별 프로그램 시작

 - 11월까지 한강 상류 ‘뚝섬나루길’~하류 ‘겸재정선길` 12개 코스 운영

  · 한강역사해설가가 들려주는 숨겨진 한강 옛이야기 깃든 코스별 맞춤 가이드 제공

  · 12개 코스 스탬프 투어 완주하면 ‘20년 1월 ‘한강역사탐방 수료증’ 발급

 - 보호자 동반 장애인 소규모 해설 및 외국인 대상 영어 해설도 진행 가능

 

한방역사탐방지도.png

<한강역사탐방 지도> 출처 :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 문화홍보과


□ 선선한 바람, 높은 하늘, 푸른 한강까지. 가을이 주는 선물 같은 날씨에 걷기 좋은 날, 한강의 대표적인 역사와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한강역사탐방」과 함께 한강 곳곳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서울의 역사도 배우고 추억도 만드는「한강역사탐방」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을을 맞아 1명만 신청해도 운영되는 특별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더욱 많은 시민들에게 역사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걷기 좋은 간절기, 나홀로 여행을 원하는 시민들을 위해 새롭게 개        설된 특별프로그램은 9월 4일(수)부터 11월 30일(토)까지 운영한다.


□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과거 곡식과 비단 등을 운반하는 조운선이 다니고, 얼음을 저장하는 창고가 있던 한강의 오랜 역사를 시민들에게 쉽고 재밌게 알리기 위해 2012년부터 1만 7천명이 넘는 시민이 참여한「한강역사탐방」을 8년째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 지난 8년간 지속된 시민들의 관심에 부응하고자 2012년 9개였던 코스는   해마다 추가 개발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운영방식도 개편되었다.   ▲ 난지꽃섬길(제 12코스)을 신규 개발하고 ▲ 접근 편의성을 높이고자    전용예약 홈페이지 개설했으며 ▲ 1명만 신청해도 운영되는 특별프로그램을   개설하여 더욱 많은 시민들에게 역사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9 한강역사탐방」프로그램은 한강 ▲상류(강북) 5개 코스와 ▲하류(강남) 7개 코스로 운영되며, 한강역사해설가가 동반해 코스별 가이드 및 한강 관련 역사·문화·인물에 대한 해설을 진행하는 도보관광 해설 프로그램이다. 

 ○ 한강 상류(강북) 5개 코스는 ▲ 광진구에서 광진교를 지나 강동구까지 한강의 상・하류를 모두 만나보는 광나루길, ▲ 가톨릭 순교성지와 외국인 선교사들의 묘원을 답사하는 양화나루길 ▲ 난지도의 과거와 현재 및 문화비축기지 등을 만나보는 난지꽃섬길 등이 있다. 

 ○ 한강 하류(강남)를 7개 코스 중, 이색적인 코스는 ▲ 국내최초로 정수시설을 재활용하여 자연생태공원으로 다시 태어난 선유도를 답사하는 선유도길 ▲ 서울의 근대사와 사계절 내내 문화공연과 행사의 활기로 가득한 한강을 만날 수 있는 여의나루길 등이 있다. 

 ○ 12개 코스 모두 무료로 운영되나, 탐방 코스 중 ▲ 공암남루길의 허준박물관 ▲ 겸재정선길의 겸재정선 미술관과 같이 유료 박물관, 박물관의 경우 입장료는 참여자 개인이 부담한다.

 12코스.png


□ 프로그램은 월~일요일까지 화요일 휴무와 추석연휴(9.12~9.14)를 제외하고 주 6일 운영한다. 예약접수는 8월 30일(금)부터 시작해운영기간 내(9월 4일~11월 30일) 상시 접수 가능하다.   

 ○ 한강역사탐방은 참여자 특성에 맞추어 참가신청을 달리 할 수 있다. ▲ 정해진 날짜와 코스에 1명만 신청해도 운영되는 특별 프로그램, ▲ 참여자가 희망 일정과 코스를 선택하고 3명 이상 신청 시 운영되는 자율 프로그램, ▲ 희망일정과 코스에 최대 200명까지 신청 가능한 단체 프로그램이 있다.

 ○ 더불어 대상별 특성을 고려하여 한국 역사・문화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이나 결혼이민 가족 등 외국인 및 장애인 신청자는 단 1명이라도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다.(외국인은 영어로 코스별 해설 가능하며 장애인의 경우, 휠체어 등을 이용할 시 보호자 동반 필수)

 ○ 코스별 만남의 장소는 주요 문화유적지 인근 지하철역이며, 프로그램 운영 시간은 12개 도보코스의 평균 2시간이다


□ ‘한강역사탐방’ 은 홈페이지를 통해(http://visit-hangang.seoul.kr) 참가를 희망하는 관광일 5일~20일전까지 대상별 특성 및 희망 코스에 따라 참가 신청하면 된다. 

 ○ 월~일요일까지 1일 2회 오전 10~12시, 오후 2~4시 운영 가능하며, 1회당 운영인원은 특별 프로그램은 1명 이상, 자율프로그램은 3명 이상 신청하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대규모 단체 참가자는 최소 16명에서 최대 200명까지 신청가능하다.

 ○ 총 12개의 ‘도보코스’는 각 코스 완주 시, 해설사에게 스탬프 투어 인증을 받을 수 있다. 12개 코스를 모두 완주하여 12개 스탬프를 획득하면 2020년 1월에 ‘한강역사탐방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 자세한 내용은 한강역사탐방 운영사무국(☏070-4290-6967) 또는 한강역사탐방 홈페이지(http://visit-hangang.seoul.kr)로 문의하면 된다.


□ 기봉호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한강역사탐방」은 한강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고 공부하며,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다. 단풍이 물드는 걷기 좋은 가을날, 많은 시민이 우리 집 주변에 있는 한강의 숨겨진 역사이야기도 만나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즐거운 추억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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