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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속 숨겨진 보석 갯민숭달팽이 기획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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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바다 속 숨겨진 보석 갯민숭달팽이 기획전 개최

국립생물자원관, 10월 22일부터 미지의 생물 갯민숭달팽이의 다양성과 생존전략을 최초로 전시

바다 속 숨겨진 보석 갯민숭달팽이 기획전 개최

 ◇ 국립생물자원관, 10월 22일부터 미지의 생물 갯민숭달팽이의 다양성과 생존전략을 최초로 전시

 

갯민숭달팽이.png

<전시포스터> 출처 : 환경부


□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배연재)은 올해 10월 22일부터 내년 4월 12일까지 인천 서구 국립생물자원관 기획전시실에서 ‘갯민숭달팽이’ 기획전을 연다. 

 ○ 갯민숭달팽이는 바다에 사는 껍데기가 없는 달팽이류(민달팽이)를 말하며 흔히 후새류라고도 부른다.

 ○ 독특한 형태와 화려한 색을 갖고 있어 다른 나라에서는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고 있으나, 우리나라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바다생물이다.


□ 이번 전시는 국립생물자원관의 ‘미개척 무척추동물(후새류) 발굴연구’사업의 결과물인 영상과 사진 등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갯민숭달팽이의 다양성과 생존전략을 보여준다. 

 ○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 주변에 많이 서식하고 있는 갯민숭달팽이의 생태를 알리고 기념하는 의의도 있다. 

 ○ 전시 도입부인 ‘바닷 속 숨은 보석 찾기 ’에서는 국립생물자원관 연구진이 바닷 속에 숨겨진 보석 같은 갯민숭달팽이를 조사하고 새로운 종을 발견하는 장면을 영상으로 소개한다.

 ○ ‘갯민숭달팽이의 분류’, ‘갯민숭이의 살아가기’ 전시물은 연체동물에 속하는 갯민숭달팽이의 분류와 암수한몸, 한살이, 먹이활동 등의 다양한 생태를 다룬다. 

 ○ ‘독특한 갯민숭달팽이’ 전시물에서는 △광합성을 하는 파래날씬이갯민숭붙이, △해파리와 같은 독이 있는 생물을 먹고 그 독침을 몸에 보관했다가 발사하는 불꽃도롱이갯민숭이, △위험에 처하면 몸 일부를 떼버리는 잎갯민숭이와 같은 독특한 생존전략을 소개한다. 

 ○ 전시실 내에는 대형 갯민숭달팽이 봉제 인형과 함께 사진 찍는 공간이 마련되며, 망토를 입고 바닷속 갯민숭달팽이가 되어보는 등의 체험활동도 할 수 있다. 

 ○ 이번 기획전은 살아있는 갯민숭달팽이를 직접 볼 수 있는 수조도 함께 전시된다. 


□ 한편, 국립생물자원관은 우리나라에서 새롭게 발견된 갯민숭달팽이 100여 종을 차례로 학술논문에 게재한 후 국가생물종목록에 추가하고 내년에는 ‘한국의 갯민숭달팽이 도감’을 발간할 예정이다. 


□ 배연재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관람객이 미지의 생물인 갯민숭달팽이의 아름다움과 다양성을 알게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국립생물자원관은 알려지지 않은 우리 자생생물을 찾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질의응답

1. 국립생물자원관 전시관은 어떻게 관람하나요?

 ○ 국립생물자원관은 인천시 서구 환경로 42 종합환경연구단지 내에 위치해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생물자원관 누리집(www.nibr.go.kr)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국립생물자원관.png

 < 국립생물자원관 약도 > 

 

2. 기획전 해설은 언제 진행되나요?

 ○ 기획전 해설은 주말에만 진행되며 전시관 1층 중앙로비에서 13:00, 15:30분에 약 30분간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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