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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 하리항, 해양관광복합형 어항으로 재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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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도 하리항, 해양관광복합형 어항으로 재탄생한다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 소재 ‘하리항’을 지방어항으로 지정

영도 하리항, 해양관광복합형 어항으로 재탄생한다

- 부산시, 하리항을 지방어항으로 지정‧고시 -

◈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 소재 ‘하리항’을 지방어항으로 지정 

◈ 기존 노후된 어항시설 보강 및 확충, 안전한 어업활동과 해양레저스포츠 접목 개발

 

영도하리항.png

<조감도> 출처 : 부산광역시


부산시 하리항이 지방어항으로 지정된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지방어항 지정 요건이 충족되나 소규모 비법정어항으로 되어 있는 하리항을 도심형 해양관광복합형 어항으로 재탄생하기 위해『지방어항』으로 지정 고시한다고 밝혔다.


하리항은 해상낚시터를 갖추고 맨손물고기 잡기 및 어묵만들기 등 다양한 어촌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서 매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나 어선 계류시설 부족, 항내 방파제 등 시설이 노후해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곳이다.


이에, 부산시는 2015년 7월부터 지방어항 지정 계획 수립 및 용역비 2억원을 투입하여 기본계획 수립 용역, 전략환경영향평가, 사전재해영향성 검토, 중앙부처 협의 등 오랜 노력 끝에 하리항을 지방어항으로 지정하게 되는 것이다. 지방어항으로 지정이 되면 시비 등을 투입하여 개발이 가능하게 된다.


하리항은 남항과 동삼혁신지구, 북항을 연결하는 최고의 요충지로서 해양관광, 도시민의 휴식제공 제공은 물론,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해양관광복합형 어항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향후 중앙부처 협의, 개발계획 수립, 관련 예산확보 등을 거쳐 외곽시설, 선착장, 물양장 등 시설 확충과 보강 이후에는 안전한 어업활동이 가능함과 동시에 해양레저 기능을 갖춘 다기능 복합어항으로 바뀌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어항이 어업인과 시민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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