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기데이’우리 쌀 백설기로 마음 전하세요
- 12일, 국립식량과학원 백설기 나눔 행사 열어 쌀 소비 촉진 -
<‘백설기데이’ 기념행사 사진> 출처 : 농촌진흥청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백설기데이’(3월 14일)를 맞아 우리 쌀로 만든 백설기를 나누며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 백설기데이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우리 쌀로 만든 백설기에 마음을 담아 선물함으로써 쌀 소비를 촉진하고 건전한 선물 문화 정착을 돕고자 지정된 날이다.
○ 2012년부터 시행되어온 백설기데이는 해를 거듭하며 우리 쌀로 만든 백설기를 먹기 편한 간편식으로 인식시키는데 한몫했다. 최근에는 백설기가 각종 모임이나 행사의 단골간식으로 선호되고 있다.
□ 백설기데이 기념행사는 12일 국립식량과학원 1층 현관에서 열려 백설기를 직원들에게 나눠주는 한편, 사내 커플들이 사랑의 마음을 담은 백설기를 서로 전달할 예정이다.
○ 이와 함께 우리 쌀의 우수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통한 건전한 소비를 유도할 계획이다.
□ 농촌진흥청은 우리 쌀의 경쟁력을 키워 소비를 늘리는데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쌀 품종을 개발하고 있다.
○ 우리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은 2019년 59.2㎏으로, 1970년 136㎏에 비해 절반 이상 줄었다.
○ 국립식량과학원에서는 쌀을 불리지 않고 제분기로 쉽게 빻아서 떡 등을 만들 수 있는 쌀가루 전용 품종 ‘가루미’를 개발해 보급을 늘려가고 있다.
□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기획조정과 곽도연 과장은 “우리 쌀로 만든 백설기를 나누며 건강도 챙기고 사랑도 전하는 문화가 자리 잡아 우리 쌀의 소비가 촉진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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