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서 생생한 3D 콘텐츠로 해양생물을 보자
- 해수부․네이버, 해양생물 3D콘텐츠 공동 활용 위한 업무협약 체결 -
4월부터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해양보호생물 27종의 3차원 입체영상과 관련 정보를 볼 수 있게 된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네이버(대표이사 한성숙)는 이를 위해 ‘해양생물 3D 콘텐츠*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3D콘텐츠 : 3차원 입체영상 디지털 정보
<출처 : 해양수산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양수산부가 네이버에 제공하는 해양생물 3D콘텐츠는 총 27종*으로, 해양포유류 7종, 무척추동물 13종, 바닷새 4종, 어류 2종, 파충류 1종이며, 모두 멸종위기에 처해있거나 보호 가치가 높아 법적으로 보호하고 있는 ‘해양보호생물’이다.
해양포유류(7종) |
북방긴수염고래, 귀신고래, 보리고래, 향고래, 바다사자, 남방큰돌고래, 띠무늬물범 |
무척추동물(13종) |
눈콩게, 두이빨사각게, 달랑게, 붉은발말똥게, 기수갈고둥, 잔가지나무돌산호, 금빛나팔돌산호, 착생깃산호, 흰수지맨드라미, 미립이분지돌산호, 해송, 긴가지해송, 빗자루해송 |
바닷새(4종) |
넓적부리도요, 바다제비, 쇠가마우지, 바다오리 |
어류(2종) |
살귀상어, 고래상어 |
파충류(1종) |
붉은바다거북 |
네이버 지식백과 서비스에서는 3차원 입체영상은 물론, 주요 특징, 분포 현황 등을 함께 소개하여 해양보호생물에 대한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해양보호생물 80종을 비롯한 해양생물 정보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해양생물 3D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해양환경정책관은 “해양생물 3D 콘텐츠를 통해 국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해양생물을 더욱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바다와 친숙해질 수 있는 콘텐츠를 확대하여 바다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해양생물 보호에 필요한 공감을 이끌어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현숙 네이버 지식백과 리더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 삼아 앞으로도 해양 분야 지식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참고 1] 해양생물 3D콘텐츠 관련 자료
□ 해양생물 3D콘텐츠
ㅇ 해수부가 국민들의 해양생물과 해양생태계에 대한 인식증진을 위해 개발한 교육콘텐츠로 ‘해양환경정보포털’에 해양생물 개체 84종을 구축하여 제공
- ‘19년부터는 품질 향상을 위해 이미지 및 소리 등 개선을 추진 중
구분 |
해양포유류 |
무척추동물 |
해조(초)류 |
파충류 |
어류 |
바닷새 |
합계* |
종수 |
16 |
36 |
8 |
4 |
6 |
14 |
84* |
* 해양보호생물 80종 중 76종 구축 완료(미구축종 : 유사벌레붙이말미잘, 흰이빨참갯지렁이, 망해송, 실해송)
** 일반해양생물 8종 구축(칠면초, 분홍접시조개, 망둥어, 칠게, 피뿔고둥, 밤게, 가시닻해삼, 장수삿갓조개)
□ 네이버 제공 자료
ㅇ 해수부가 ‘19년에 품질향상을 위해 개선한 해양생물 3D콘텐츠 27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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