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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상권 살리는 ‘착한 경남여행 이벤트’!

기사입력 2020.05.06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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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지역 상권 살리는 ‘착한 경남여행 이벤트’!

    - 관광(레저)시설 입장료 일부,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페이백

    - 도내 12개 관광업체 자발적 참여, 향후 지속 확대해 나가기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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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짚트랙> 출처 : 경상남도 관광진흥과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추진에 따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경남 상품권 여행 이벤트’를 오는 6일부터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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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비행기 체험>

     

    ‘경남 상품권 여행 이벤트’는 관광(레저)시설에서 입장료 일부를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돌려줘 관광객에게는 할인 혜택을, 해당 지역에는 소비활동 촉진을 이끄는 착한 여행 이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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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 욕지섬 모노레일>

     

    이번 이벤트는 짚트랙, 레일바이크, 경비행기 체험 등 도내 12개 업체가 자발적으로 참여의사를 내면서 진행하게 됐다. △창원 짚트랙, △마산 돝섬해피랜드, △진주 레일바이크, △통영 욕지섬모노레일, △함안 성우항공, △창녕 우포잠자리나라, △하동 짚와이어, △하동 레일바이크, △하동 섬진강카누클럽, △합천 에어랜드, △합천 화랑레포츠, △합천 워터월드 등에서 착한여행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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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 금오산 짚와이어>

     

    경남도는 향후에도 이벤트 참여업체를 확대 모집해 관광객을 지속으로 유치하여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관광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벤트 참가업체별 자세한 할인정보는 경남관광길잡이 홈페이지(http://tour. gyeongnam.go.kr)와 경남도 관광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명현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지만 도내 관광업체의 자발적 참여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코로나가 진정 추세에 있지만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여행 중에는 마스크 착용 등 개인별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남도는 코로나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준수하며 도민 스트레스 해소와 지역상권 회복에 기여할 수 있는 ‘1단계 드라이브 스루 여행 13선’과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연인 간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2단계 언택트 경남 힐링관광 18선’을 차례로 선정·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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