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뉴스]사천시 보건소는『심뇌혈관질환 집중예방관리 주간』을 맞이하여 9월 첫째 주(9.1~9.6)에 ‘레드서클(Red Circle)캠페인, <자기혈관 숫자알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경남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지원단과 사천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와 함께 캠페인을 개최한다.
‘자기혈관 숫자’란 내 혈관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로 올바른 생활습관과 자기혈관 숫자알기 실천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운동을 일으키는 올해의 슬로건이다.
사천시 보건소는 코로나19로 대규모 가두 캠페인 운영이 어려운 실정을 감안하여 방역, 발열 체크 등 예방관리수칙 철저히 준수한 소규모 홍보관 운영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환경조성 및 인식개선 운동을 일으키고자 한다.
이에 ▲8월 31일~9월 4일 사천농협 하나로마트 <혈관건강, 5색(色) 웰빙 식품코너>운영 ▲8월 31일(월)~9월 1일(화) 콜7000택시 금연·레드서클 캠페인 실시 ▲9월 1일(화) 곤명면 완사전통시장 웰빙건강체조·레드서클 가두 캠페인 실시 ▲9월 3일(목)~9월 4일(금) 서포·곤명 초등학교 어린이 레드서클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연령층을 선정하여 운영하며 코로나19 상황으로 놓치기 쉬운 건강관리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비대면 캠페인 운영 방안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환경조성을 위해 라디오, TV방송, SNS(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사천바다케이블카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생활 밀착형 홍보로 특별히 관내 젊은 3050세대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일상의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시점에『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캠페인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나아가 건강생활 실천 행동 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