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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공예를 사랑하는 방법 ‘2019 공예주간’우리가 공예를 사랑하는 방법 ‘2019 공예주간’ - 5. 17.~26. 5월의 공예 축제! 전국으로 확대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봉현, 이하 진흥원)과 함께 5월 17일(금)부터 26일(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2019 공예주간(Craft Week 2019)’을 개최한다. 문체부는 지난해부터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공예를 즐기고 공예 소비를 활성화하며, 공예문화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공예주간*’을 실시하고 있다. ‘2018 공예주간’에는 서울 및 수도권 일대 158개소에서 20만 명이 행사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공예문화산업진흥법」 제정(’15. 5. 18.)에 따른 ’공예문화산업진흥 5개년 기본계획‘의 일환 ‘2019 공예주간’에는 범위를 확대하여, 서울과 수도권을 넘어 부산, 광주, 창원, 청주, 강릉 등 전국 360여 개 공방・화랑(갤러리), 문화예술기관 등에서 공예를 주제로 한 전시, 체험, 판매, 강연, 지역 연계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올해 공예주간 개막식은 5월 17일(금)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리며, 개막식에는 전시 참가자와 협회・단체 관계자, 협력 프로그램 대표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체부 김용삼 제1차관은 개막 행사에서 ‘올해의 공예상’을 시상하고, ‘2019 공예주간’의 시작을 선포할 예정이다. 공예의 새로운 매력을 알아가는 다양한 기획전시 공예주간 동안 문화역서울284와 인사동 진흥원 갤러리에서는 공예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기획전시가 열린다. ▲ 생산자 위주의 공예 생태계에서 벗어나, 쓰임과 향유의 경험을 중요시하는 사용자의 측면에서의 공예를 조명하는 전시 ‘공예×컬렉션: 아름답거나+쓸모있거나’, ▲ 한국공예가협회의 고문과 원로 회원을 비롯한 금속, 도자, 목칠, 섬유, 유리공예 등의 작가 104명이 참여한 전시 ‘한국 현대공예 시선’, ▲ 국가무형문화재, 장인, 현대공예가 등 작가 25명이 일상, 실천, 행동, 사회적 맥락 속으로 확산해가는 공예의 동시대적 의미를 100여 점의 작품으로 표현한 전시 ‘공예실천, 더 프랙시스(the praxis)’ 등을 통해 공예를 즐길 수 있다. 특히 ‘공예×컬렉션: 아름답거나+쓸모있거나’에서는 이어령 전 장관 등 공예품 애호가 26명의 특별 소장품을 감상하고 영상 인터뷰를 만날 수 있다. 전국 곳곳, 가족과 함께 즐기는 ‘2019 공예주간’ 공예문화에 대한 강연과 대담도 이어진다. 통의동 보안여관에서는 젊은 공예작가와 공예이론가, 평론가, 인문학자들이 모여 옻칠, 고려다관, 목공예, 차와 다기, 모시, 백자, 공예와 패션의 융합 등, 공예의 전통적 가치를 현대화하는 작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폐막식이 열리는 부산에서도 ‘공예를 사랑하는 방법에 대한 우리의 이야기’라는 소재로 대담이 진행된다. 공예 직거래장터인 ‘마켓유랑’은 폐막기간인 5월 25일(토)과 26일(일), 부산 수영구의 복합문화공간인 에프(F)1963에서 열린다. 직거래장터에서는 공예와 생활문화 관련 품목은 물론 먹거리와 볼거리까지 마련해 가족 단위의 참여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지역 대표 공방과 작가들이 각 지역의 공예 자원*을 활용하여 펼치는 지역공예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또한 전국의 박물관・미술관 등 문화예술기관과 복합 문화공간 등이 함께한 프로그램들이 올해 공예주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 이천과 공주의 도예, 나주의 천연염색, 원주의 옻칠 등 전국 지역별 프로그램과 일자별 주요 행사 등 공예주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예주간’ 본부인 문화역서울284(중앙홀)와 공식 누리집(http://craftweek.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공예문화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생활 속의 공예가 우리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공예주간’을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19 공예주간 행사 개요] □ 행사개요 ㅇ 행 사 명 : 2019 공예주간 (Craft Week 2019) ㅇ 기 간 : 2019년 5월 17일(금) ~ 26일(일), 10일간 ㅇ 장 소 : 문화역서울284(본부) 중심, 전국 주요 권역 ㅇ 주요내용 : 전시, 판매, 체험, 강연 등 공예문화행사 ㅇ 주최/주관 : 문화체육관광부/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 행사 구성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시각예술디자인과 박은영 사무관(☎ 044-203-2752) 또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서윤경 팀장(☎ 02-398-7930)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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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유적관리소, 탄신 622돌 기념 숭모제전 개최세종대왕유적관리소, 탄신 622돌 기념 숭모제전 개최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15일 오전 11시, 경기도 여주 세종대왕 영릉(英陵)에서 세종대왕 탄신 622돌을 기념하는 숭모제전(崇慕祭典)을 봉행하였다. 숭모제전은 우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성군으로 추앙받고 있는 세종대왕의 탄신일(양력 5.15.)을 맞아 한글 창제를 비롯하여 국방, 과학, 예술 등 다방면에서 훌륭한 업적을 남긴 세종대왕을 기리는 행사이다. 사진출처 : 문화재청(http://www.cha.go.kr) 촬 영 일 : 2019.05.15 촬영장소 : 경기도 > 여주 세종대왕 영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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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품은 전통시장마트 품은 전통시장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들어선 경동시장 현장 취재기 종로쪽을 지나다 보면 가끔 경동시장을 지나치곤 한다. 차가 신호대기에라도 걸려 한참을 바라다 봐도 손님들 대부분이 어르신들이다. 소비 주력층인 30~40대 손님들은 눈을 씻고 찾아도 잘 보이질 않는다. 노브랜드상생스토어가 입점한 경동시장 신관 건물. 경동시장 관계자는 그마저도 시장의 유동인구가 10년 전과 비교해 절반으로 줄어든 2~3만 명 수준에 불과하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시장이 점점 활기를 잃어가자 모든 상인들이 머리를 맞대고 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고민을 시작했다. 그래서 탄생하게 된 게 상생스토어. 경동시장 신관 배치도. 경동시장 상인 95% 이상의 지지를 얻어 이마트 노브랜드가 경동시장 2층에 입점했다. 2층에 올라가니 깔끔하게 정리된 인삼 판매점들과 한쪽 구석에 자리잡은 노브랜드가 눈에 들어왔다. 밖에서 보던 허름한 분위기와는 전혀 다른 새로움이 물씬 풍겨났다. 이곳 노브랜드에서는 채소와 과일 등 경동시장 내 다른 가게에서 파는 물건들은 보이지 않았다. 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물건들을 제외한 물품들만 취급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갖는다. 2층에 위치한 카페 SOOP. 2층을 새로 단장하면서 노브랜드와 더불어 카페 SOOP이 입점해 손님들의 휴식처가 되어주고 있다. 아이들을 위한 공동육아나눔터, 희망놀이터도 운영 중이다. 가족끼리 장을 보러 올 때 부모 중 한명은 아이들과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러모로 젊은층 손님을 끌어들이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게 느껴졌다. 1층 건어물 시장. 2층을 제외한 다른 층은 이전과 변함없는 모습으로 운영 중이었다. 들어서면 앞 점포들의 물건이 높이 쌓여 뒷 점포들이 보이지 않는 상황. 그래도 오랫동안 같은 자리를 지킨 점포들이라 그런지 손님들은 순식간에 길을 찾아 단골 가게로 향했다. 상생스토어를 전국적으로 추진 중인 노브랜드. 전통시장과 대형마트가 결합한 상생스토어는 2016년 8월 충남 당진 어시장에 처음으로 선을 보였다. 그리고 실제로 1년 사이에 공용주차장을 이용하는 차량이 2배가 넘게 늘었다고 한다. 서울에 있는 전통시장에 상생스토어가 생긴 것은 지난해 4월, 경동시장이 처음으로 한 시도였다. 노령화된 전통시장에 젊은 손님을 유치하자는 것이 상인들의 공통된 목표였다. 2017년 동대문구청, 경동시장 상인회, 이마트가 유치협약을 맺은 뒤 상생스토어 설치는 일사천리로 이뤄졌다. 8개월여의 준비과정을 거쳐 새로운 희망을 품은 신관 건물 2층에 노브랜드를 비롯한 다양한 편의시설들이 들어섰다. 경동시장 외부 약재 점포들. 내가 찾은 평일은 노브랜드를 비롯한 다른 점포들도 대부분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신관 2층에서 인삼 점포를 운영 중인 상인에게 노브랜드 입점 이후 많은 변화가 있었는지 물었다. 경동인삼 대표는 “아직은 사실상 큰 변화가 느껴지진 않지만 허름하게 죽은 공간을 깨끗하게 리모델링한 것은 좋다. 하지만 경동시장이 젊은이들을 더 많이 끌어들이려면 더 다양한 방법을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노브랜드 경동시장점 내부. 각 지자체에서는 요즘 전통시장 살리기 노력이 한창이다. 지자체 내수 경기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역화폐를 발행하고 소비하는 데 혜택을 준다. 여러모로 전통시장 살리기에 모든 지역이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정작 젊은이들은 여전히 대형마트를 찾는다. 전통시장은 부담스럽고, 불친절하고, 청결하지 않다는 인식이 크기 때문이다. 최근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상생스토어 품은 전통시장도 참신한 아이디어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여전히 젊은이들의 발길이 조금은 뜸한 상가를 보면서 더욱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정책기자단|이선영sharon8104@naver.com 사람이 보이는 글을 씁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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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바다의 날 기념 ‘동해․독도 표기 고지도 디지털사진전‘ 개최동해·독도 표기한 세계의 고지도 만나보세요 - 제24회 바다의 날 기념 ‘동해․독도 표기 고지도 디지털사진전‘ 개최 - <디지털 사진전 누리집 세부 이미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제24회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5월 17일(금)부터 7월 16일(화)까지 두 달간 ‘동해·독도 표기 고지도 디지털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디지털사진전은 17세기 이후 우리나라 해양영토를 기록한 세계 각국의 자료를 국민들이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주강현)이 소장하고 있는 8개 국가의 고지도 103점*이 전용 누리집을 통해 전시된다. * 서양권(미국, 네덜란드, 독일,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70점, 동양권(한국, 일본) 33점 전용 누리집은 ‘www.독도사진전.com’이며, 6월 16일까지 방문한 분들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사진전 소문내기, 방명록 댓글달기 등)도 진행한다. * 해양수산부 누리소통집(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해서도 접속가능 이상철 해양수산부 디지털소통팀장은 “세계의 고지도를 보면 동해 바다를 동해(Oriental Sea)나 한국해(Sea of Korea)로 표기한 경우가 많다. 이는 세계사적으로도 우리나라를 명확히 인식하고 있었고, ‘동해’라는 지명이 널리 사용되고 있었음을 증명한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국민들이 우리나라 해양영토에 대한 자료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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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청소년 통합지원시스템 구축, 위기청소년 맞춤형 지원 강화위기청소년 통합지원시스템 구축, 위기청소년 맞춤형 지원 강화 - 17일 ‘제6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지역사회 위기청소년 지원 강화방안」 논의 - 학교 상담실을 통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연계된 최 양(당시 중3)은 단정한 교복 차림에 밝은 척 애써 웃고 있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상담 선생님과 지속적 상담을 통해 털어 놓은 최 양의 속사정은 지역사회의 긴급한 개입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최 양은 산속 비닐하우스 집에서 어렵게 생활하며, 술만 마시면 폭력을 행사하는 친부와 친족의 성추행으로 극심한 우울증을 겪고 있었다. 이에 ‘청소년안전망’의 실행위원회가 개최되었고, 이를 통해 청소년 유관 기관과 연계하여 가족 분리 조치, 주거, 의료, 장학금 지원 등이 이루어졌다.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상담 선생님과 함께 성실히 노력한 최 양은 고등학교 입학 후 꾸준히 아르바이트도 하고 학교도 졸업하며 무사히 청소년기를 마무리하고, 현재 간호조무사 학원을 다니며 열심히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2018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 사례)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는 17일(금) 제6차‘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 용산구)에서 개최하고, 정부혁신 과제인 위기청소년에 대한 사회 안전망 강화를 구현하기 위한 「지역사회 위기청소년 지원 강화 방안(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방안은 인천 중학생 폭행 추락사고(‘18.11), 부산 여중생 집단폭행 사건(‘17.4) 등과 같이 최근 위기청소년의 문제가 학교폭력·자살·자해·가출 등으로 점점 심화·복합화 됨에 따라, 위기청소년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끊임없이 지원함으로써 학업중단, 범죄연루 등 더 큰 위기상황에 직면하지 않도록 사회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회의를 통해 논의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위기청소년에 대한 공공의 역할을 강화한다. 그간 민간자원에 의존해왔던 지역사회 내의 위기청소년 발굴·지원·관리의 역할을 공공이 수행하도록 ‘지자체 중심의 공적 운영체계’(가칭 ‘청소년안전망팀)를 마련해 나가고, 관계부처와 함께 세부 운영 계획을 수립한다. 이전에는 대부분 민간위탁으로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230개소)에서 지역의 위기청소년 관리·지원업무를 수행함에 따라 타 공공기관과 서비스연계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앞으로는, 지자체의 책무성 강화를 위해 청소년안전망 운영 실적에 대한 평가체계를 도입하고, 지자체와 중앙정부간 긴밀한 협력을 위해 청소년정책위원회(위원장 여가부장관) 산하에 「청소년안전망분과」를 설치키로 하였다. 관련 근거 : 청소년복지지원법 제9조제1항(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의 구축·운영)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관할구역의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여 보호하고, 청소년복지 및 「청소년기본법」제3조제5호에 따른 청소년보호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청소년기본법」제3조제8호에 따른 청소년단체 등이 협력하여 업무를 수행하는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를 구축·운영하여야 한다. 둘째, 위기청소년을 위한 통합시스템을 구축하고 기관 간 서비스 연계를 제도화한다. 위기청소년 통합관리시스템’을 행정망으로 구축하여 ‘위기청소년 중심’ 지원체계의 기반을 마련한다.(청소년복지지원법 개정 추진) 이전에는 위기청소년 통합관리시스템 없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청소년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기관별로 운영됨에 따라 위기청소년에 대한 통합지원에 한계가 있었다. 향후에는 위기청소년을 보호·지원하는 각 기관간 협업을 강화하여 서비스 연계를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복지부는 지역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업하여 이(e)아동행복지원시스템1」을 통해 취약아동을 발굴할 때 위기 청소년을 동시에 발굴·지원하고, ‘드림스타트2」’ 종료 아동 중 위기청소년에 대해서는 청소년 안전망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1) 단전·단수, 학교결석현황, 의무예방접종 미접종 현황 등 위기 정보를 바탕으로 위기아동을 예측하여 가정방문·확인하는 시스템 2)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보건, 복지 ,보호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 교육청에서는 학업중단 등 위기징후 발생 시 주기적으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로 연계하여 학업중단청소년에게 빠짐없이 공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의무교육 단계(초·중둥)에서 학업을 그만두는 청소년은 학교에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즉시 연계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학교밖청소년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추진) 이 밖에도, ‘청소년비행예방센터’(법무부)‧‘사랑의 교실’(경찰청) 등 선도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이 다시 범죄를 저지르는 악순환에 빠지지 않도록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셋째, 위기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다각화·확대한다. 최근 급속히 문제가 되고 있는 자살·자해 시도 청소년에 대한 대응역량을 강화한다. ‘고위기 전담 청소년동반자’ 제도를 신설하여 자살·자해 시도 청소년 등 지속적인 상담·지원이 필요한 고위기 청소년에 대해 3개월 이상 장기 개입·지원하도록 하고, ‘자살‧자해 대응 프로그램’ 보급을 확대하고 종사자 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초기 비행청소년의 범죄예방을 위해 ‘청소년폭력예방 통합 프로그램’을 청소년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보급하고, 폭력사범인 청소년의 교화를 위해 개발한 “회복적 사법 프로그램”을 전국 보호관찰소에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학교밖 청소년들이 진로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직업역량 강화프로그램(꿈드림센터, 9개소), 진로체험버스, 원격영상 진로멘토링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한편, 이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전문 직업훈련 기관(내일이룸학교)’은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지역기반 일자리를 적극 발굴·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청소년쉼터* 퇴소를 앞두거나, 홀로 자립을 해야하는 후기 청소년들을 위해 현재 5개소만 운영 중인 「자립지원관」을 지속 확충하고, 표준 지원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간다. * ‘19년 130개(일시 30개, 단기 62개, 중장기 38개소) 운영 중 ** 주거지원, 경제적 지원, 일상생활‧학업관리 등 매뉴얼 개발 청소년이 겪는 ‘위기상황’의 근본적 원인인 가족문제 해결을 위해 전국 건강가정지원센터(‘19년 187개)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19년 230개)가 연계하여 위기청소년의 부모를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하기로 했다.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건강한 사회란, 한명의 청소년도 사회적 격차와 빈곤을 이유로 소외되지 않고,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안전망이 갖추어진 사회일 것”이라고 하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서 빈틈없이 위기청소년을 발견하고, 청소년의 다양한 상황을 반영한 공공서비스가 충분히 제공될 수 있도록 현재 추진 중인 과제들을 내실 있게 추진하는 한편, 관계부처와 지속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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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건설안전 슬로건 선포 …“안전에는 베테랑이 없습니다”국토부, 건설안전 슬로건 선포 …“안전에는 베테랑이 없습니다” 17일 동탄 건설현장서 안전슬로건 공개 □ 건설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최우선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건설안전 슬로건 선포식*이 개최됐다. * 선포식: 17일 10:30∼ / 동탄 건설현장(화성시 산척동 산77번지 / (주최)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주관)한국시설안전공단 ㅇ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을 비롯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시설안전공단 등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의 기관장이 참석했고,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건설공제조합, 전문건설공제조합 등 건설 유관기관과 노동조합이 참석하여 의미를 더했으며, - 국내 유일의 해외건설·플랜트 마이스터고등학교인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 학생들도 참석하여 건설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 현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발표된 건설안전 슬로건 “안전에는 베테랑이 없습니다”에는 숙련된 근로자라도 불안전한 작업환경에서는 누구나 재해자가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일깨우고, 근로자의 실수가 중대재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정부의 건설안전 정책 방향을 담았다. ㅇ 이번 슬로건은 전문가 자문, 관계기관 홍보협의회 등을 통해 후보안이 마련되었고, 국토교통부 내부 설문조사 결과를 참고하여 확정됐다. □ 이번 행사에서는 건설안전 슬로건 선포와 함께 안전관리 우수사례 발표, VR기술을 활용한 안전교육 등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ㅇ 김현미 장관은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실무를 담당하는 근로자와 함께 슬로건 선포 퍼포먼스를 진행하였으며, 이후에는 일체형 작업발판에도 올라가 안전성을 확인하고, VR기술을 활용한 추락사고 예방교육에도 직접 참여했다. □ 올해 국토교통부는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줄이는데 총력을 기울인다. 2014년 이후 꾸준히 늘어나던 건설현장 사망자 수가 4년만에 처음으로 줄어들었으나*, 여전히 산업재해 사망사고의 절반(485/971명)이 건설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 중에서도 추락사고가 60% (290/485명)를 차지한다. * (연도별 사망자) `14년434→`15년437(3↑)→`16년499(62↑)→`17년506 (7↑)→`18년 485(21↓) ㅇ 추락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지난 4월에는 「추락사고 방지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공공공사에는 안전성이 검증된 일체형 작업발판(시스템비계) 사용을 의무화했고, 민간공사는 일체형 작업발판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설치비 저리융자, 보증·공제 수수료 할인 등 금융지원사업*을 5월 1일부터 개시했다. * 일체형 작업발판 설치비 저리 융자, 보증·공제수수료 할인 등 지원사업 개시(5.1., 건설공제조합, 전문건설공제조합) ㅇ 또한,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건설현장의 시공사, 감리사, 발주청 등 사망사고 다발 건설주체 명단을 정기적으로 공개하고, 지난 해 22개 현장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불시점검을 올해는 200개 이상 현장으로 확대한다. □ 한편, 국토교통부는 안전사고 저감에 대한 정책의지와 대책의 세부과제들을 일선 현장까지 전달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 현수막을 설치하고, 차량용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연중 현장 방문 캠페인을 실시하고, 안전 최우선 문화가 정착되도록 유도한다. ㅇ 지방국토청, 발주청 등 기존에 현장점검을 하던 기관들은 물론 노동조합과 건설 유관협회들도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근로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제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ㅇ 추락사고 방지 UCC 공모전*(http://constructsafety.org)을 개최하고, 사고사례와 교육자료, 홍보영상 등을 공유하기 위해 건설안전 유튜브 채널도 구축하는 등 온라인 홍보도 강화한다. * (주제) 추락사고 방지 / (형식) 5분이내 동영상 / (자격) 국민 누구나(개인 또는 팀)(접수) 5.6.~5.31., http://constructsafety.org / (시상) 대상 300만원 등 □ 김현미 장관은 “산업재해의 절반 이상이 건설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다. 건설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지 않고는 ‘온 국민이 안전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국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어렵다”면서, ㅇ “2022년까지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망사고를 절반(`17년 506명→`22년 253명)으로 줄이기 위해, 근로자의 실수가 중대재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안전관리가 부실하여 사고를 유발하는 기업은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처벌하는 등 다양한 정책수단을 총동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국토교통부 건설안전과장은석사무관(☎ 044-201-357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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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장마철 앞두고 택지, 산업단지 비점오염 관리 강화장마철 앞두고 택지, 산업단지 비점오염 관리 강화 ◇ 유역(지방)환경청 및 환경공단 주관으로 6월 한 달간 택지, 산업단지 등에 설치된 비점오염저감시설의 관리실태 중점 점검 ◇ 점검에 앞서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비점오염저감시설 관리요령 등 사전 교육・홍보와 현장 기술자문 실시 □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장마철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6월 한 달간 유역(지방)환경청과 한국환경공단이 합동으로 ‘비점오염저감시설’을 중점 점검한다고 밝혔다. ○ 아울러, 유역(지방)환경청별로 비점오염원 설치신고 사업장 관리자와 비점오염저감시설 설계・시공업 종사자 등 약 1,600명의 관계자를 대상으로 비점오염 저감을 위한 사전 교육・홍보도 병행한다. □ 사업장 부지 등 지표면에 쌓여있던 비점오염물질은 빗물과 함께 하천 등 공공수역으로 배출되어 수질오염을 일으킨다. ○ 2017년 기준으로 전국 수계(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총인(T-P)배출부하량 중 약 76%가 비점오염원에서 배출됐다. ※ 전국 수계별(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섬진강) 배출부하량 구성(국립환경과학원 2017년 전국오염원조사 기준): (총인, T-P) 비점오염원 75.6%-점오염원 24.4%,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 BOD) 비점오염원 78.1%-점오염원 21.9% □ 환경부는 이번 기간 중 대규모 택지, 산업단지, 도로 등과 상수원관리지역* 및 녹조우심지역 내 비점오염원 설치신고 사업장 180여 곳을 대상으로 비점오염저감시설의 적정 설치・운영여부, 저감계획서의 적정 이행여부 등을 현장점검하고, 이 외 사업장에 대해서는 자율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 상수원관리지역: 4대강 수계법에 따른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 특별대책지역 □ 또한, 비 예보가 있을 경우 비점오염원 설치신고 사업장에 원료나 폐기물이 빗물에 닿지 않게 보관할 것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 황계영 환경부 물환경정책국장은 “빗물과 함께 하천으로 흘러든 비점오염물질은 여름철 녹조발생의 원인이 된다”라며, “사업장 스스로 빗물과 함께 비점오염물질이 유출되지 않도록 야적장 덮개 등을 덮고, 비점오염저감시설은 사전에 점검하여 적정 운영되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환경부 수생태보전과 조정미 주무관(☎ 044-201-7050)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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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보기에도 좋고 몸에도 좋은 ‘작약’보기에도 좋고 몸에도 좋은 ‘작약’ - 약재와 신부 꽃다발로 인기… 가정에서 화분 재배도 가능 -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작약 꽃이 활짝 피는 5월, 약으로도 좋고 꽃으로도 좋은 작약의 특징과 재배 요령을 소개했다. □ 쌍화탕의 주요 재료로 사용되는 작약의 뿌리는 한방에서 혈맥을 통하게 하며 속을 완화하고 나쁜 피를 풀어주는 약재로 이용한다. 동의보감에는 여성의 월경과 산후조리 등에 좋은 것으로 기록돼 있다. ○ 또한, 위장염과 위장의 경련성 통증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소화 장애 해결에도 도움을 준다. □ 작약의 꽃은 크고 탐스러워 ‘함박꽃’이라고 불리며, 절화(꺾은 꽃)는 결혼식 꽃장식과 신부 꽃다발 등으로 많이 이용한다. ○ 5월 중순부터 6월까지 꽃이 활짝 피는데 각 지역의 봄 축제에서도 볼 수 있다. □ 작약은 뿌리를 수확할 경우 노지에서, 꽃을 사용할 경우 시설에서 재배한다. 화훼용은 가정에서 화분 재배도 가능하다. ○ 가정에서는 최소 6시간가량 볕이 잘 드는 곳에 두고 키워야 한다. 꽃을 보고 싶다면 가을께 심어 베란다에서 겨울을 나게 한다. ○ 화원에서 산 종자를 심은 경우 최소 2년 뒤에 꽃이 피기 때문에 씨뿌리(종근)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또한, 뿌리를 한약재로 활용하려면 3년 이상 재배해야 한다. □ 농촌진흥청은 1990년대부터 2000대 초반에 약재화훼 겸용 ‘태백작약’과 약용 ‘사곡작약’ 등 모두 6품종을 개발해 보급했다. ○ 이 품종들은 수량이 많고 흰가루병에 강하며, 현재 경북 의성과 영천, 예천, 전북 장수 등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다. □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장재기 약용작물과장은 “최근 소비 경향에 따라 수량과 지표 성분이 높고, 약용과 화훼용으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국산 품종을 꾸준히 개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참고자료]작약 사진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농촌진흥청 약용작물과 이윤지 농업연구사(☎ 043-871-566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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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로 만나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영상특별전문화재로 만나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영상특별전 - 문화재청‧LG전자 공동주최‘위대한 대한민국 문화유산展(전)’/ 5.19.~6.1. -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LG전자(대표이사 조성진)와 공동으로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문화재를 소재로 한 디지털 영상체험 특별전 ‘위대한 대한민국 문화유산展(전)’을 오는 19일부터 6월 1일까지 경복궁(경회루 앞뜰)에서 주‧야간으로 개최한다. * 운영시간: (주간) 오전 10시~오후 6시 / (야간) 오후 7시~9시 30분(입장 오후 8시 30분까지) ‘위대한 대한민국 문화유산展’은 일본제국주의의 식민통치를 거부하고 자주독립 의지와 역량을 보여준 3·1운동과 지속적인 독립운동의 구심점이 되었던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역사를 문화재 콘텐츠로 이야기를 엮은 디지털 영상콘텐츠 전시다. 전시는 ‘100년의 대한민국’을 주제로 3개 부문의 전시와 체험구역으로 구성하였으며, 독립운동가와 대한민국임시정부 회의실, 전시장소인 경복궁의 100년 역사를 소개하는 편집 영상을 LG 올레드TV로 상영한다. 전시관에 들어서면 ▲ ‘역사와 문화재’ 구역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다.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소개하면서 3·1 독립선언서(등록문화재 제664-1~2호), 한국광복군 서명문 태극기(등록문화재 제389호) 등 문화재가 된 태극기, 안중근 의사가 하얼빈에서 사용한 권총과 백범 김구 회중시계(등록문화재 제441호) 등 독립열사들의 유품(복제품 포함)과 3‧1운동 등 당시 역사적 사건이 영상으로 소개된다. 두 번째 순서인 ▲ ‘인물과 문화재’ 구역에서는 독립운동에 이바지한 역사적 인물의 흑백 사진을 원색으로 복원한 영상을 상영하고, 김구, 안중근, 유관순, 윤봉길 등 독립운동가 4명의 사진을 원색 복원하여 전시한다. 또한, 일제강점기 수난의 시대를 거쳐 온 경복궁의 변화를 영상으로 구성한 ‘100년 과거와 미래의 경복궁’, 독립운동 주요 인물의 기념관 소개와 함께 LG의 독립운동 분야 사회공헌을 소개하는 ‘항일독립유산과 후원활동’,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사료와 영상이 준비되어 있다. 다음으로 ▲ 대한민국임시정부 청사 회의실 구역에서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청사 회의실에서 사용했던 의자와 책상, 명패, 다기도구 등 각종 소품으로 전시실을 꾸몄다. 이곳에서는 태극기와 관련한 영상을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인공지능 역사문화 체험존’과 100년의 대한민국 문화유산을 고화질의 빔프로젝트로 생생하게 관람하는 ‘대한민국 역사문화 시네빔관’이 마련되었다. 이번 전시는 문화재청과 LG전자가 2015년부터 문화재 홍보와 문화콘텐츠 개발을 위한 문화재지킴이 협약으로 추진하는 연속 사업으로, 독립기념관, 한국문화재재단(문화유산채널), 식민지역사박물관, 안중근의사숭모기념회, 예산군 등의 지원이 있었다. 경복궁 야간관람과 연계해 야간에도 운영할 계획이다. *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 시간(5.19.~6.1.): 오후 7시~9시 30분(입장 8시 30분까지) 참고로 LG전자는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협약 이후, 광복 70년 기념 국외 소재 문화재 3차원 입체(3D) 콘텐츠 전시, 세종 즉위 600주년 세종 시대의 문화유산 전시 등 다양한 디지털 문화재 사진‧영상 전시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외에 미국 뉴욕(타임스퀘어), 영국 런던(피카디리)의 광고판을 활용한 한국의 세계유산 홍보 친환경 문화재관리형 태양광판 시스템 구축 지원, 보존관리용 청소장비 기증, 임직원들의 문화재보호 봉사활동 등 다양한 문화재보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화재청은 정부혁신의 역점과제로 추진된 이번 ‘위대한 대한민국 문화유산展’이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역사성은 물론, 과거 100년의 역사를 담아내 온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시민들과 널리 공유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LG전자와의 문화재지킴이 활동이 문화재 홍보 분야의 대표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협력할 계획이다. 담당부서: 문화유산교육팀 담 당 자: 장영기 전문경력관(042-481-3150), 강석훈 연구사(042-481-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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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무형문화재 공개행사 「구덕골 전통민속예술축제」 개최2019 무형문화재 공개행사 「구덕골 전통민속예술축제」 개최 부산 지역 무형문화재의 진수를 보여드립니다 ◈ 5.18. 14:00 구덕민속예술관 놀이마당에서 부산농악, 구덕망깨소리, 부산고분도리걸립 등 시 지정 무형문화재 원형전승 공개행사 열려 ◈ 부산시, 무형문화재 계승‧발전 위해 매년 시 지정 무형문화재 전 종목에 대해 공개행사 지원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무형문화재의 보존‧전승과 전통 민속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5월 18일에 구덕민속예술관 놀이마당에서 2019년 무형문화재 공개행사인 ‘구덕골 전통민속예술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5개소 중 서구에 위치하고 있는 구덕민속예술관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무형문화재 보전‧전승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부산구덕민속예술보존협회(이사장 김귀엽)에서 주관, 부산농악·구덕망깨소리·부산고분도리걸립 등 시 지정 무형문화재 3개 종목에 대한 공연행사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부산농악(14:20~15:05, 25분), 부산고분도리걸립(15:10~15:55, 45분), 구덕망깨소리(16:00~16:45, 45분) 순으로 진행되며, 마지막 순서로 출연진과 관람객이 다함께 흥겹고 신명나게 즐기는 어울림마당도 열린다. 1980년에 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제6호로 지정된 ‘부산농악’은 서구 아미동을 중심으로 오래전부터 행해진 농악으로 경상도 지방의 특색을 잘 나타낸다. ‘구덕망깨소리’는 집터에 주춧돌을 놓을 자리에 망깨(돌덩어리)로 땅을 다질 때 부르던 노동요로 2001년 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1호로 지정됐다. 2011년 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8호로 지정된 ‘부산고분도리걸립’은 ‘고분도리’라는 대신동의 옛 지명에서 유래된 풍물 굿이다. 시는 무형문화재의 계승‧발전을 위해 매년 시 지정 무형문화재 전 종목(25개 종목)에 대해 공개행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본 공개행사는 무형문화재 원형 그대로를 일반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행사로 각 종목별 보유자 등 전승자들이 직접 출연하여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 무형문화재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이런 문화행사를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시민들에게 무형문화재의 소중함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부산광역시(http://www.busa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