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뉴스]한국여자축구의 차세대 공격수 추효주가 제28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대학부 득점왕을 차지했다. 하지만 추효주는 팀을 위해 더 많은 골을 넣었어야 했다며 아쉬워했다. 추효주는 23일 마무리된 대학부 풀리그에서 6경기에 모두 출전해 총 11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에 올랐다. 소속팀 울산과학대는 5승 1패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은 6승을 거둔 세종고려대다. 마지막 경기였던 경북문경대전을 1-0 승리로 마치고 바로 시상식에 참가한 울산과학대 선수들은 다소 지친 모습이었지만 밝은 모습으로 상장과 트로피를 받아들었다. 추효주는...
[인터뉴스]8월 25일(화),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휘닉스 컨트리클럽(파72/6,354야드)의 마운틴(OUT), 레이크(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0 한세·휘닉스CC 드림투어 13차전(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1천8백만 원)’ 최종일, 김재희(19,우리금융그룹)가 올 시즌 드림투어에서 세 번째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상금순위 1위 반등에 성공했다. 김재희는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기록해 공동 3위에 올랐다. 최종라운드 전반에 김재희는 버디 1개와 보기 1개를 만들며 우승경쟁...
[인터뉴스]‘헤지스골프 KPGA오픈 with 일동레이크골프클럽(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이 27일(목)부터 30일(일)까지 나흘간 경기 포천 소재 일동레이크골프클럽 힐, 마운틴코스(파72. 7,209야드)에서 펼쳐진다. 2020 시즌 여섯 번째 대회로 진행되는 ‘헤지스골프 KPGA오픈 with 일동레이크골프클럽’은 올해 신설된 대회로 총 156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무관중 경기로 치러진다. 대회 주최 및 주관사는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출전 선수 및 대회 관계자들의 안전 ...
[인터뉴스]국기원이 정관을 보완하기 위한 정관개정 소위원회를 구성,첫 회의를 개최했다. 8월24일 국기원 강의실에서 열린 소위원회 회의는 현재 정관의 문제점을 분석,대안을 제시하는 등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국기원은 손천택 위원장,김무천,김성태,윤상호,임미화,임종남.지병윤,최재춘 등 이사와 이현석 감사,그리고 김정현 변호사,김태근 전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노영돈 인천대 법학부 교수 등 총 12명으로 소위원회를 구성했다. 특히 법률전문가 3명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일했던 전직 고위 관료 1명을 위원회에 포함시켜 전문성을 강화했...
[인터뉴스]BO(총재 정운찬)는 8월 24일 2021년 신인 1차 지명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오늘 선수를 지명하지 않은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는 8월 31일 지명할 예정이다.
[인터뉴스]2020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 ‘베스트12’ 선정 팬 투표 2차 중간집계에서도 드림 올스타 유격수 후보인 롯데 마차도가 총 522,303표를 받으며 최다 득표 선두를 지켰다. 8월 23일오후 5시 기준 2차 중간집계 결과 유효 투표 수는 846,758표를 기록했다. 지난해 2차 중간집계(794,631표) 대비 약 6% 이상 증가한 수치로 코로나19로 인해 야구장을 갈 수도, 올스타전을 즐길 수도 없는 야구팬들의 아쉬움과 응원이 팬 투표로 이어지고 있다. 전체 선수 중 유일하게 50만표가 넘는 지지를 받은 마차...
[인터뉴스]2020 하나은행 FA컵 4강 일정이 확정됐다. KFA는 24일 2020 하나은행 FA컵 4강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울산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의 동해안 더비는 울산의 홈인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9월 23일 저녁 7시 30분에 열린다. 전북 현대와 성남FC의 경기는 같은 날 저녁 7시 전주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4강전은 단판으로 진행되며, 결승전 일정은 ACL 및 K리그 일정에 따라 향후 결정될 예정이다.
[인터뉴스]“모든 것을 열심히 하는 멀티플레이어가 되고 싶다.” 제28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초등부 B조의 득점왕 김한아가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한아가 속한 우이초는 23일 창녕스포츠파크에서 열린 B조 마지막 경기에서 광주하남중앙초를 6-0으로 이기며, 5경기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 경기에서 두 골을 넣은 김한아는 이어진 시상식에서 득점상을 수상했다. 우이초가 5경기에서 넣은 골은 47골, 이 중에서 20골을 김한아가 넣었다. 많은 득점을 기록한 비결을 묻자 김한아는 “득점상 생각은 안했다. 그냥 최대한 열심히 플레...
[인터뉴스]최주연 서울우이초 감독이 우여곡절 끝에 열린 대회에서 우승한 기쁨을 밝혔다. 우이초는 23일 창녕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28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초등부 B조 마지막 경기에서 광주하남중앙초를 6-0으로 이겼다. 풀리그로 치러진 5경기에서 전승을 거둔 우이초는 당당히 우승기를 차지했다. 우이초 감독 부임 후 첫 우승을 이룬 최주연 감독은 “5년차에 맞는 첫 우승이라 감회가 새롭다. 지난해 마지막 대회(추계연맹전) 결승전에서 하남중앙초에 졌는데, 공교롭게도 오늘 마지막 경기에서 만나 이기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번 ...
[인터뉴스] 목포시청축구단 김동욱의 기세가 무섭다. 3경기 연속골로 개인득점 2위(11경기 7골)까지 단숨에 올라왔다. 목포는 22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열린 2020 K3리그 13라운드 경기에서 양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3-0 완승을 거뒀다. 전반 30분 선제골을 넣은 김동욱은 득점뿐만 아니라 90분 내내 위협적인 장면을 계속해서 만들어 상대 수비를 위협했다. 또한 3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며, 목포의 3연승을 이끌었다. 경기 후 김동욱은 “오늘 꼭 홈에서 이겨서 3연승 하자고 했는데, 다 같이 열심히 해서 승리하게 되어 좋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