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헌 서대문구청장, 격의 없는 행보로 '주민 체감 행정' 기대 높여[인터뉴스]이달 취임한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이 임기 초반부터 소탈하고 격의 없는 행보로 ‘주민 체감 행정’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 구청장은 서울시 응답소와 국민신문고, 구청장에게 바란다, 구 SNS 계정, 직소민원실, 각 부서 방문과 전화, 팩스, 서면 등을 통해 들어온 각종 온오프라인 민원을 하루 단위로 챙긴다. 각 민원의 상세 내용과 문제점, 해소 방안, 추진 계획 등을 살피고 특히 그날그날의 주요 민원 사항에 대해서는 직접 전화로 민원인과의 소통...
포스터[인터뉴스]동작구는 지역사회에 사회적경제를 알리는 역할을 맡는 '동작구 사회적경제 홍보 청년 서포터즈'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작구 사회적경제 홍보 청년 서포터즈'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을 통해 사회적경제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SNS를 통해 홍보하는 역할이다. 서포터즈로 선정될 경우 8월 초에 사회적경제 기본 이해 및 동작구 현황 소개, SNS 홍보 마케팅 전략 및 콘텐츠 제작 실습 등 총 4회(8시간)에 걸친 사전 교육을 받게 된다. 이후 9월부터 약 3개월간 사회적경제기업 탐방·인터뷰와 관련 행사·지원...
2019년 8월, 동작역 5번출구에 위치한 동작주차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사진[인터뉴스]동작구는 오는 27일부터 도심 속 어린이 물놀이장 6곳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워터Pool 원더Full 동작’ 캐치프레이즈 아래 열리는 이번 물놀이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된 후 3년 만의 재개장으로, 대표 물놀이장 2곳(▲동작주차공원 ▲서울삼성학교)과 권역별 물놀이장 4곳을 운영한다. 동작주차공원(현충로 220, 동작역 5번 출구)은 대표 물놀이장 중 하나로, 내달 15일까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상시 운영한다. 여러 크기와 종류의 풀장뿐 아...
강동구청사[인터뉴스]강동구는 오는 25일(월) 15시, 강동구청 본관 5층 대강당에서 기후위기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2022년 기후‧에너지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성대골 에너지협동조합 김소영 대표가 '2050 탄소중립 목표달성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과 방향' 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특히, 기후위기 시대에 있는 우리가 탄소중립을 위해 해야 할 일들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탄소중립이란, 화석연료 사용 등 인간 활동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 지구적 이산화탄소 흡수량과 균형을 이루어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
도시양봉학교[인터뉴스]강동구는 오는 26일부터 '2022년 하반기 도시양봉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2013년부터 도시양봉을 운영하여 처음 10개로 시작한 벌통은 최근 40여 개까지 증가하였고, 매년 꿀을 생산하고 있다. 이와 함께, 벌이 가지고 있는 환경적 가치에 주목하여 2014년부터는 벌에 대한 호기심이 있거나 퇴직 후 양봉운영을 고려하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도시양봉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교육은 오는 8월 9일 개강하여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일자산 도시농업공원...
환경공무관을 대표해 빵을 전달하고 있는 종로구 고동석 청소행정과장[인터뉴스]종로구가 이달 평창동 자투리땅에서 환경공무관이 직접 농사지은 호밀로 빵 400개를 만들어 지역 홀몸어르신 150명에게 전달했다. 골목길 경사진 데 위치한 평창동 430-1번지는 오랜 시간 방치돼 축대에는 균열이, 상단부에는 배불림 현상이 일어났던 곳이다. 이에 구는 지난해 10월 해당 부지의 잡목을 없애고 축대 보수 및 정비 작업을 진행해 주민 안전을 위협하던 요소를 말끔히 제거했다. 또 해당 부지 내 쓰레기 무단 투기를 예방하려 올해 봄, 환경공무관들이...
포스터[인터뉴스]종로구가 8월부터 '종로별별책방 ‘어린이 독서토론교실’'을 운영한다.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이 휴대전화를 잠시 내려놓고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며 책 읽는 재미를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마련한 시간이다. 기존 독서토론 프로그램과 달리 논제를 두고 찬반을 나누는 게 아닌, 서로를 존중하며 자신의 생각을 공유하고 다름을 이해하는 ‘비경쟁 독서토론’ 방식을 지향한다. 이로써 민주시민에게 필수로 요구되는 성숙한 토론 능력을 기르고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어린이·청소년의 문해력 저하 문제를 해소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
지난 7월 23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6대 강동구 청소년의회 「열린의회」 모습[인터뉴스]강동구는 지난 23일, 구청 5층 대강당에서 제6대 강동구 청소년의회 '열린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운영되어 6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아동·청소년 참여기구별 위원 100여명이 참석하여 주요 정책에 대해 고민하고, 건강한 미래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제6대 강동구 청소년의회 '열린의회'는 청소년의회 의원들이 직접 정한 ‘청소년이 만든 의회, 청소년이 꿈꾸는 미래’라는 가치를 내걸고 이번 행사를 직접 기...
설치사진 (보훈병원)[인터뉴스]강동구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24시간 단속한다. 이 무인단속시스템은 장애인주차구역에 진입하는 차량의 번호를 인식해 장애인등록차량 유무를 판독 후,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해 경고알림을 하거나 자진 이동하도록 계도하고 이동하지 않은 차량은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구는 지난달 말까지 중앙보훈병원, 강동그린웨이가족캠핑장, 일자산체육관 등 장애인 방문 빈도와 위반신고 건수 등을 고려해 관내 신속한 단속이 어려운 지역을 위주로 무인단속기기 20대를 모두 ...
마포구, 홍대 거리에 감성 더해줄 예술가 찾습니다[인터뉴스]홍대 거리 부근 더럽혀진 쓰레기통이 아름다운 예술 작품으로 되살아난다. 마포구는 홍대 인근 훼손된 공공시설물을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홍대 거리에 예술더하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에게 작품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낙서 등으로 더럽혀진 공공시설물과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구는 ‘홍대걷고싶은거리’부터 ‘홍익대학교 정문’ 사이에 있는 쓰레기통 25개를 예술작품으로 되살려 전시할 재능 있는 예술가 ...
무학봉근린공원 무장애길[인터뉴스]서울 중구가 무학봉근린공원을 무장애길로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새롭게 선을 보였다. 지난 2005년 처음 만들어진 무학봉근린공원은 모두 3만 8천여 제곱미터(중구 9천 213 제곱미터)에 달하고, 중구와 성동구 사이에 위치해 주민들이 산책하며 휴식하는 장소로 이용돼 왔다. 그러나 시설 노후화와 급한 경사로로 인해 어르신과 장애인, 유모차 동반 이용자는 다니기 힘들었다. 이에 구는 지난 해 2월부터 공원을 무장애길로 탈바꿈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480여 미터 전체에 데크로드와 데크경사로를 만들어 누...
21일 용산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일환 경감이 구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활성화 교육을 하고 있다[인터뉴스]서울 용산구가 21, 22일 양일에 걸쳐 직원 114명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활성화 교육’을 진행했다.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규정 제8조에 따라서다. 교육은 각 2시간씩 진행했다. 21일에는 공일환 경감(경찰인재개발원, 감찰반장)이 강사로 나서 ‘적극행정에 숨은 심리학의 비밀’이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 22일에는 김정렬 교수(대구대학교 자치경찰학)가 ‘적극행정의 이해와 국내외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구 관계자는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