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뉴스]진주시는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주민 900여명을 대상으로 2020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와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법정조사로, 지역주민의 건강상태를 파악해 보건의료계획 수립과 보건사업 시행에 필요한 건강통계 생산을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조사이다. 조사방식은 질병관리본부 표본추출로 선정된 가구에 우편으로 사전 통보 후, 보건소 소속 조사원이 조사가구를 방문해 노트북에 탑재된 전자조사표를 이용하여 조사대...
[인터뉴스]“시력 나빠지면 걱정말고, 안경 맞추세요”. 임실군이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안경을 맞춰주고, 교체해 주는 ‘눈건강지킴이’ 안경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달 한 달간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경제적인 부담으로 안경 착용 시기를 놓쳤거나, 시력 저하로 안경 착용 및 안경 교체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안경지원 사업을 전개 중이다. 군은 관내 안경점과 협약하여 안경을 지원하기로 하여 아동은 물론 학부모들도 매우 흡족해하고 있다. 이번 ‘눈 건강 지킴이’ 사업은 취약계층 맞춤형 통합...
[인터뉴스]거창군은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질병관리본부에서 표본추출방식으로 선정된 표본 가구의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와 17개 시·도, 255개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법정 조사로, 지역 건강통계 자료로 꼭 필요한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으로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 대상에 선정된 가구는 선정통지서가 우편으로 발송되며, 교육을 이수한 조사원 4명이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건강행태, 만성질환, ...
[인터뉴스]원주시 보건소는 의료계 집단 휴진(14일)에 이은 연휴 기간(15일~17일)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를 진료하기 위해 문 여는 의료기관을 지정·운영한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원주의료원, 성지병원, 원주성모병원 응급실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운영하며, 공공 의료기관을 비롯한 일부 의료기관은 14일 집단 휴진 당일에도 진료를 계속한다. 원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계의 집단 휴진이 예고된 14일부터 임시공휴일인 17일까지 최대 4일간 일반 의료기관의 휴진이 예상됨에 따라 고혈압, 당뇨 등 지속적인 투약이 필요한...
[인터뉴스]경북 영주시 보건소(소장 김인석)는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2020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와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지역주민의 건강상태를 파악해 보건의료계획 수립과 보건사업 수행에 필요한 통계 자료를 생산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대상은 표본 가구로 선정된 만 19세 이상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방문조사를 진행하며, 조사 대상자는 조사시작 3~4...
[인터뉴스]삼척시는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등록자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지난 6월까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모집해 현재 100명이 등록되어 있다. 삼척시는 등록자들에게 매월 다양한 이벤트 및 미션들을 제공해 건강랭킹 우수자와 운동일기 및 식사일기 작성 우수자, 돌발 미션수행 우수자 등을 선정해 삼척사랑상품권(5,000원)을 제공한다. 이번 우수 참여자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동기부여 및 지속적 건강관리 실천을 지지하고 모바일 앱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해 서비스 참여율을 높일 것...
[인터뉴스]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14일로 예정된 의료계의 집단휴진에 따라 비상 진료 대책을 마련해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적극 나선다. 부산시는 지난 7일, 의료기관 집단휴진에 따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군 보건소와 소방본부, 응급의료센터 등 관계자가 참여하는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어 12일부터는 시와 구·군에 24시간 운영하는 ‘비상 진료 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만성질환자와 응급환자 발생에 대응해오고 있다. 또한, 응급의료기관 28곳은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토록 하고, 병원급 의료기관 1...
[인터뉴스]김해시는 최근 잠잠했던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하는 가운데 지속된 장마에 이어 본격적인 폭염이 예보됨에 따라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감염병 예방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개인위생수칙 실천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마철에는 식중독 발생 위험률이 높아지고,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장출혈성대장균, 세균성‧바이러스성‧원충성감염증장관감염증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 유행할 수 있다. 이에 △올바른 손씻기 △익힌 음식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 벗겨먹기 △설사 증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