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뉴스]광명시가 수도권 집단감염 여파로 급속히 번지고 있는 코로나19를 막기 위해 관내 고위험 시설점검과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광명시는 8월 24일 현재 총 5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24명은 광명시민 중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을 받아 총 78명이 코로나19 감염병에 확진판정을 받은 상태다. 광명시는 급속히 확산되는 코로나 감염병의 지역 내 차단을 위해 먼저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 475명을 생활방역 분야에 배치하고 유․초․중․고등학교 47개교, 도서관,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발열체크, 출...
[인터뉴스]광명시는 광명남초 학생, 교사 2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광명남초 돌봄교사인 50번 확진자와 접촉한 학생 2명이 23일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24일 긴급히 학교에 선별진료소 3개를 설치하고 접촉가능성이 있는 1~5학년 학생과 교사 전원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실시했다. 당초 학교측으로부터 전달받은 검체 검사 대상은 367명이었으나 중복자 등을 제외한 실제 대상자는 1~5학년 학생과 교사 총 280명이며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
[인터뉴스]함안군은 23일 0시부터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시행에 따라 일부 공공시설 휴관, 집합 및 모임 자제 등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분야별 방역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3일부터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전국으로 확대 시행된 가운데 함안은 8월 중에 확진자수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아, 관내 유흥주점, 노래방, 실내집단운동, PC방, 300인 이상 학원, 뷔페 등 12종의 고위험시설과 오락실, 공연장, 목욕탕, 영화관, 300인 미만 학원, 실내체육시설 등 12종의 다중이용시설에 ...
[인터뉴스]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5일 “도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은 신속하고, 있는 사실 그대로 가감 없이 공개하라”고 지시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전 9시 집무실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원희룡 지사는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은 오차가 발생하거나 너무 늦게 공개되면 도민들로부터 불신을 야기할 수 있다”면서 “확진자의 동선은 사실 그대로 신속하게 전부 공개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증가하면 음압병실이 부족할 수...
[인터뉴스]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오전 1시 40분경 33번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제주지역에서 24일 오후 8시경 29번 확진자에 이어 이날 오후 10시경 3명의 확진자(제주지역 30번·31번·32번)가 발생했다. 또한, 25일 새벽 1시 40분경 추가로 1명이 발생해 24일부터 25일 새벽까지 제주지역에서 총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33번 확진자 B씨는 29번 확진자 A씨의 부인이다. B씨는 남편인 A씨가 지난 24일 8시경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서귀포서부보건소가 이날 24일 오후 10시경 ...
[인터뉴스]밀양시는 8. 15. 광복절 광화문 집회 참가자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계속해서 진행중이라고 25일 밝혔다. 광복절 집회 이후 수도권을 시작으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그 수가 계속해서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지역사회로까지 확대되면서 집회 참가자들의 검사를 독려하고 개별 참가자들의 선별진료소 방문도 독려중이다. 집회에 참가한 것으로 확인된 인원은 밀양 버스탑승 22명, 청도 버스탑승 4명, 개별 참가자 9명으로 확인되고 있지만, 개별 참가자에 대해서는 본인의 선별진료소 방문 없이는 확인이 어려운 실정으로 참...
[인터뉴스]산청군이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집단 식중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집단급식소 대상 기획점검을 실시한다. 25일 군은 오는 28일까지 지역 내 산업체 등 집단급식소 10곳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기획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냉장·냉동 등 온도관리 기준) △식재료 전처리, 조리과정 중 교차오염방지 위한 조리장 내 위생·청결관리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보존식 적정관리 및 조리시설 사용 후 세척·소독 등 청결관리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및 부패·변질제품 사용...
[인터뉴스]경북도는 최근 수도권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24일부터 한국 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에 생활치료센터를 열기로 했다. 이로써 경북도는 코로나19 경증 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63병상을 추가로 확보 하게 됐다. 현재는 확진자 발생 시 격리 및 치료시설을 갖춘 포항ᆞ김천ᆞ안동의료 원, 동국대학교경주병원 등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으나, 현재와 같은 추세로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향후 병상확보에 대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증환자를 전담으로 치료할 생활치료센터를 개소하기로 했다. 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