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뉴스]기장군에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기장군 지역사회 내 누적 확진자는 총 2명이다. 이번 확진자도 해운대 소재 부산기계공고 재학생으로 부산기계공고 공감기술 캠프에서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2일 해운대보건소에서 1차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고, 13일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 15일 아침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이 발현되어 기장군보건소에서 2차 검사를 받았다. 17일 오전 11시경 최종 양성 확진 판정을 받고, 오후 1시 기장군보건소 구급차로 부산의료원 이송했다. 확진자는 13일부터 자택에서 자...
[인터뉴스]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지난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0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와 17개 시·도 256개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국가 승인 통계조사로,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파악해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수립하고 성과를 평가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표본추출방식으로 선정되며, 관내 만 19세 이상 지역주민 중 표본대상으로 선정된 4...
[인터뉴스]허태정 대전시장은 최근 수도권 집회와 종교시설을 통해 전국으로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과 관련된 시민들에게 의무적으로 코로나19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을 내렸다. 허태정 시장은 17일 오후 브리핑을 갖고 䄠월 8일 경복궁 인근 집회 및 8월 15일 광화문 광복절 집회에 참석한 시민 중 증상이 있는 분과 8월 7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 방문한 분은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18일부터 21일까지 의무적으로 코로나19 검사받도록 행정명령을 발령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만약 이를 이행...
[인터뉴스]제주시(동부보건소)는 관내 사업장·생활터를 대상으로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중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이동금연클리닉은 5인 이상의 금연 희망자가 있는 관내 사업소, 생활터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접수 후 6개월간 9회에 걸쳐 사업장·생활터로 금연상담사를 파견하여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9년도에는 관내 사업소·생활터 10개소(삼다수, 제주소주 등)를 대상으로 총192회에 걸쳐 272명을 등록, 1,677회 상담을 실시 하였고, 올해는 7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 중이다. 올해는 코...
[인터뉴스]장위동 사랑제일교회에서 다수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서울 성북구가 지역감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위동 사랑제일교회에서 다수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지역감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확진자가 발생한 13일,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긴급대책회의를 직접 주제하고 대응 가능한 조치의 총동원을 요청한 바 있다. 성북구 관계자는 “접촉자가 더 늘어날 수 있는 상황인데다가 사랑제일교회 특성상 고령자가 많고 신도들이 전국적으로 흩어져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인터뉴스]인천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취약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결핵 발생 우려가 높은 의료 취약계층 쪽방촌 거주자를 대상으로 지난 13일 대한결핵협회와 만석동 쪽방상담소 등과 함께 방문 결핵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쪽방촌 거주자 등 취약계층은 일반인에 비해 결핵에 걸릴 확률이 높지만, 생활 여건상 의료기관을 찾아 적절한 검진을 받기 힘든 검진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질병예방에 대한 인식이 낮고 의료이용 접근성이 떨어져, 결핵 발병 및 관리 고위험군으로 분류된다. 그동안 결핵검진을 받기 위해서는 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직접 방...
기관지 건강 책임지는 여름철 천연 감기약은?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대표적인 알카리성 식품인 도라지는 특유의 향과 쌉싸름한 맛이 특징이다. 예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는 약재로 많이 쓰였으며, 산성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식재료 중 하나이다. 또한 사포닌 성분뿐만 아니라 풍부한 무기질과 비타민을 함유하여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생으로 먹거나 익혀서 나물로 먹으며, 꿀과 배는 도라지와 궁합이 잘 맞아 부족한 열량을 보충해주고, 쓴맛을 줄여준다. 기관지 건강을 책임지는 여름...
[인터뉴스]14일 의료계가 집단휴진에 들어간 가운데 전남 일부 지역 의사회가 집단휴진 참여 대신 의료봉사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전라남도 구례군의사회(회장 김낙천)는 14일부터 3일간 구례군 수해현장서 의료봉사에 나서기로 했다. 집단휴진보다 도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위한 의료활동을 택한 것이다. 구례군 의사회 소속 의사 대부분 정상진료하거나 봉사활동을 펼쳐 하루 약 300명의 주민들을 진료하고 있다. 수해지역은 장티푸스 등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커 의료계의 손길이 절실하다. 1천여 명이 넘는 구례지역 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