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감옥 탈출 도운 ‘석호필’ 박사 올해는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되는 해다. 4월 11일이 바로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100주년이라니 왠지 기억에 남겨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독립운동의 현장에 다녀왔다. 경기도 화성에 있는 제암리다. 제암리는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3.1독립운동의 현장이다. 이곳에는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이 있다. 입구에는 외국인 모습의 특이한 동상과 자전거가 있다. 제암리 현장을 목격하고 이를 해외에 알린 선교사 프랭크 윌리엄 스코필드(1889~...
의암 류인석 선생 순국 104주년, 제35회 의암제 ◈ 12일(금) 오전 10시, 류인석선생 유적지에서 개최 ◈ □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의암 류인석 선생 순국 104주년을 맞아 항일독립운동에 헌신하신 선생을 기리는 「제35회 의암제」가 4월 12일과 13일 이틀 간 의암 류인석 선생 유적지(강원도 춘천시 남면) 등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 춘천문화원(원장 윤용선)이 주최하고 의암제위원회에서 주관하며 국가보훈처에서 후원하는 금년 의암제는 류인석 선생 순국 104주년을 맞아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
창의공방에 입주한 작가 5인방, 작품 활동 본격 시작 - 2019년 무형유산 전통공예 창의공방(레지던시) 운영 / 3.11.~11.29.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은 지난 3월 11일부터 5명의 전통공예 분야 이수자들이 참여하는 ‘2019 무형유산 전통공예 창의공방(레지던시)’ 활동을 시작하고 입주 기념행사를 4월 8일 전북 전주시 국립무형유산원 전승마루에서 진행했다. ‘무형유산 전통공예 창의공방(레지던시)’는 국가무형문화재 공예기술 분야 전승자들이 재료와 도구 그리고 기술에 대한 확장성을 지속해서 고민할...
문체부, 5년 미만 34개 스포츠 창업기업 성장 지원 - 2019년 스포츠산업 전문 창업기획자 사업 시행, 지원 규모 2배 확대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과 함께 스포츠 창업기업의 초기 안착과 성장궤도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사업을 시행한다. *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초기창업자 등의 선발 및 투자, 마케팅, 보육공간 지원 등 전문보육을 주된 업무로 하는 자로서 중소기업창업지원법(제2조)의 법률용어 문체부는 지난 2014년부터 ...
『줄다리기 의례와 놀이』영문판 도서 발간 -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당진시, 7개국 줄다리기 소개 도서 공동 발간 -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의 후원을 받는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사무총장 금기형, 이하 ‘센터’)는 Tugging Rituals and Games(줄다리기 의례와 놀이): Common Element, Diverse Approaches(같은 종목, 다양한 접근) 영문판 도서를 당진시와 공동 발간하였다. 줄다리기는 한국 민족 문화의 특성과 정신적 가치를 표현하는 대표적인 민속놀이이자 동아시아 지역의 농경문화에서...
항일의병장의 책판, 독일에서 고국으로 돌아오다 -‘척암 김도화의 문집 책판’독일 경매에서 라이엇게임즈 후원으로 매입·환수 -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을미의병 시 안동지역 의병장으로 활약한 척암 김도화(金道和, 1825-1912)의 척암선생문집책판(拓菴先生文集冊板) 1장을 독일에서 지난 3월에 매입하여 국내로 들여왔다. *책판 크기: 19.1cm×48.3cm×2.0cm(세로×가로×두께) 이번에 돌아온 척암선생문집책판은 「척암선생문집」을 찍어낸 책판 1,000여 장 중 하나이며, 권9의 23~24장에 해당한다. 척암선...
울진 성류굴에서 삼국·통일신라·조선 각석 명문 수십 개 발견 - 신라 시대 알 수 있는‘정원 14년’명, 화랑·조선 관료 이름도 -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천연기념물 제155호 ‘울진 성류굴’에서 삼국 시대부터 통일신라 시대, 조선 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각석(刻石) 명문 30여 개를 확인하였다. 울진군(군수 전찬걸) 관계자들이 지난 3월 21일 성류굴 내부 종합정비계획 수립을 위해 성류굴(주굴 길이 470m)에 들어갔다가 입구에서 230여m 안쪽에 위치한 여러 개의 종유석(석주, 석순)과 암벽 등에 새겨진 명문들을 처...
항일운동의 역사,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소안도 ▷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항일 운동의 성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전남 완도군 소안도 탐방정보 소개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항일운동의 역사를 품고 있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소안도에 대한 탐방정보를 공개했다. 소안도는 전라남도 완도군에서 남쪽으로 약 17.8km 해상에 위치한 섬으로 일제 강점기 거센 항일운동을 펼쳐 독립운동가 19명을 포함, 57명의 애국지사를 배출한 항일운동의 성지다. ...
우수 전시·공연에 국제교류의 날개 달아주는 ‘트래블링 코리안 아츠’ 우수 전시·공연에 국제교류의 날개 달아주는‘트래블링 코리안 아츠’ - 4월 벨기에 무용특집을 시작으로 해외 18개국에 16개 작품 진출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김용락, 이하 진흥원)과 함께 4월 11일(목) 벨기에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18개국을 순회하며 한국의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진행하는 ‘2019 트래블링 코리안 아츠(Traveling Korean Arts)’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트래블...
안중근 의사 사건공판 속기록 등 기증한 학생 가족과 환담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8일 청와대 여민1관 집무실에서 '안중근 사건공판 속기록' 등 근대역사기록 4점을 국가에 기증한 조민기 학생과 가족을 초대해 면담하고 있다. 문화재청의 감정 결과, 조민기 학생의 가족이 기증한 자료는 일제강점기 및 한국 근현대사에서 매우 중요한 역사적 인물과 관련된 자료로서 충분한 가치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자료는 '안중근 사건공판 속기록'(安重根 事件公判 速記錄) 1책(1910년, 明治 43년 3월 28일 간행, 1책), '이등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