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충방지 효과 없는 논‧밭두렁 태우지 마세요! -주간(2.16.~2.22.) 안전사고 주의보- □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영농기를 앞두고 논‧밭두렁이나 농사 쓰레기 등을 태우다 임야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높은 만큼 화재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임야화재: 숲, 들판, 논‧밭두렁, 과수원 등에서 발생하는 화재(소방청) □ 최근 3년간(‘17~‘19년, 합계) 산과 들에서 발생한 임야화재는 총 7,736건 이며, 324명(사망 48, 부상 276)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출처: 국가화재정보시스템] ...
제주도롱뇽, 포근한 겨울 날씨에 올해 첫 산란 확인 -올해 1월 10일 산란 확인, 보통 1월 말~2월 초 산란보다 한 달 가량 빨라- 제주 도룡뇽 출처 : 산림청 □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법정보호종(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인 제주도롱뇽(Hynobius quelpaertensis Mori)이 예년보다 빨리 겨울잠에서 깨어 산란한 모습을 포착하였다. ○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제주지역의 산림생태계 계절 변화를 모니터링한 결과, 1월 10일 서귀포시 한남리 지역 습지에서 산란 후 알을 지키고 있는 제주도롱뇽을 ...
작고 까다로운 진딧물 104종 정보, 생생하게 본다 ◇ 국립생물자원관, ‘한국의 진딧물 I’ 도감 발간 ◇ 생생한 생태 사진과 다양한 최신 정보 수록으로 종 판별과 관리 어려움 해소 기대 ‘한국의 진딧물 I’ 표지 출처 : 환경부 □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배연재)은 서울대 이승환 교수진과 함께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진딧물 104종의 정보를 다룬 ‘한국의 진딧물 I’ 도감을 최근 발간했다고 밝혔다. ○ 진딧물은 크기가 0.5~8.0㎜ 정도의 작은 곤충으로 먹이가 되는 숙주 식물의 영양분을 빼앗고 바이러스 ...
한반도 기상역사를 다시 쓴 따뜻한 1월 [1월 기상특성] - 1973년 이후 1월 극값 경신: 기온·강수량(상위 1위/2위), 적설(하위 1위) - 약한 시베리아 고기압과 잦은 남풍기류 때문 □ [기온] 전국 평균기온이 새해 첫날을 제외하고 평년보다 높아, 1973년 이후 가장 높은 2.8℃(평년비교 +3.8℃)로 이례적으로 높았습니다. 평균 최고기온 (7.7℃)과 평균 최저기온(-1.1℃)도 동시에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하였습니다. ○ 특히, 6~8일과 22~28일에는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따뜻한 남풍 ...
지리산 북방산개구리 첫 산란 지난해보다 27일 빨라 ◇ 지리산 구룡계곡 북방산개구리, 올해 1월 23일 첫 산란 관측 ◇ 월출산국립공원 도갑사에서는 작년보다 6일 빠른 1월 21일 산란 확인 산개구리류 산란 관측 안내서 출처 : 국립공원공단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지리산국립공원 구룡계곡 (남원 육모정) 일대에 사는 북방산개구리의 산란시기를 관찰한 결과, 지난해 2월 19일보다 27일 빠른 1월 23일에 첫 산란을 관측했다고 밝혔다. ○ 국립공원공단은 기후변화에 따라 국립공원의 생태계가 어떻...
다양한 생물이 살고 있는 보물섬, ‘나무섬‘ - 해수부, 2월 이달의 무인도서로 부산 ‘나무섬‘ 선정 - 2월의 무인도서 포스터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2월 이달의 무인도서로 부산광역시 나무섬(목도)을 선정하였다. 나무섬은 부산 다대포항에서 남쪽으로 약 8㎞ 떨어져 있는 71,643㎡ 크기의 무인도로, 뭍으로 향하는 거북이의 형상을 하고 있다. 나무섬은 이름 그대로 나무가 많아 '목도'라고 불리기도 하며, 특히 섬 중앙에는 까마귀쪽나무와 보리밥나무 군락이 있다. 나무섬은 해식절벽, 해식동굴 등 ...
바닷속 미지의 이끼벌레, 도감으로 발간 ◇ 국립생물자원관, ‘한국의 태형동물(순구목)’ 도감 발간 ◇ 준전문가도 동정 가능하도록 상세한 형태 정보와 사진 등 담아 ‘한국의 태형동물(순구목)’ 표지 출처 : 환경부 □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배연재)은 우석대 생명과학과 소속 서지은 교수팀과 함께 한반도에 서식하는 태형동물 중 순구목 130종의 정보가 담긴 ‘한국의 태형동물(순구목)’ 도감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 태형동물은 이끼벌레라고도 하며, 1mm 안팎의 작은 크기로 촉수를 이용해 바위, 조개껍질 등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숙주 의심 야생동물 수입 중지 환경부-관세청, 박쥐·뱀·너구리·오소리 등 중국서 잠정 수입 제한·통관 보류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국내 유입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박쥐류, 뱀류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숙주 동물로 의심받는 야생동물들을 잠정 수입 중지시키기로 했다. 출처 : 환경부 환경부와 관세청은 해당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이 있는 중국 야생동물의 국내 반입을 잠정적으로 막는다고 29일 이같이 밝혔다. 반입 금지 대상 동물은 중국에서 바이러스 중간 숙주 동물로 유력하게 지목되고 있...
홍도에만 사는 멸종위기종 참달팽이, 신규 서식지 발견 ◇ 국립생태원 실태조사 결과, 신안군 홍도에 이어 서남쪽 약 35㎞ 떨어진 한 섬의 일부 구역에서도 서식 확인 ◇ 신규 서식지 환경을 분석하여 참달팽이 증식 기술 개발 진행 예정 신규 서식지에 서식하는 참달팽이 출처 : 국립생태원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이 그동안 전남 홍도에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 참달팽이의 신규 서식지를 최근 확인했다고 밝혔다. ○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가 전남 신안군 일대의 참달팽이 서식 실...
설 연휴, 쓰레기는 줄이고 행복은 채우고 ◇ 설 연휴 불편 해소를 위해 쓰레기 수거 일정 조정 및 사전 안내 ◇ 쓰레기 무단투기·불법 소각 계도·단속과 과대포장 등 점검 강화 □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올해 깨끗한 설 연휴를 보내기 위한 ‘설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 이번 ‘설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은 환경부를 중심으로 전국 지자체,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공항공사, 수도권매립지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다. ○ 이들 기관은 깨끗한 설 연휴를 보내기 위해 불법투기 및 불법소각 중점 단속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