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년보다 조금 덜 춥겠으나, 낙폭 큰 추위 잦을 듯 - 올겨울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으나, 초반에는 기온변화가 크고 중·후반에는 일시적 ‘강한 한파’ 예상 □ (기온 전망) 올겨울 찬 대륙고기압 세력은 평년보다 강하지 않아 겨울철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으나(그림 1-a), 때때로 북쪽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어 기온 변동성은 크겠습니다. ※ 평년 기온범위: 12월 1.0∼2.0℃, 1월 -1.6∼-0.4℃, 2월 0.4∼1.8℃ ○ 기온 상승요인 서인도양과 서태평양 해수면 온...
수많은 이야기와 멋진 설경이 있는 숲 [당신의 가을·겨울을 책임질 국유림 명품숲] ⑧ 함양 삼봉산 금강소나무숲 글: 황인욱 서부지방산림청장 최근 산림청이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숲을 자주 찾을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굳이 이러한 조사 결과가 아니더라도 숲이 주는 정서적 안정감과 만족감은찾는 이들의 마음에 작은 위로가 되곤 한다.적당히서늘한 바람, 오색창연한 빛깔의 나무, 향긋한 흙내음까지. 작지만 확실한 나만의 행복을 찾아 숲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편집자 주) ...
내 차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이라니, 어떡하지? 출처 : 환경부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저공해조치를 하지 않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이 제한됩니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이라도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저공해엔진으로 개조 또는 교체 등 저공해조치를 하면 운행이 가능합니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부득이 운행이 필요한 5등급 차량을 위해서 저공해조치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5등급에 해당하는지 확인하시고 신청하세요! ※...
페트병만 따로 모아 버려주세요…고품질 재생 원료로 주목 ◇ 국내 배출되는 페트병의 품질을 높여 수입 폐플라스틱 대체 ◇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등 페트병 재활용체계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 11월부터 추진, 내년 하반기부터 단계적 시행 재활용 단계별 선별 출처 : 환경부 □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폐페트병만을 별도로 분리배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페트병 재활용체계 개선’을 추진한다. ○ 이번 페트병 재활용체계 개선은 올해 8월 8일 발표된 ’수입 재활용 폐기물 추가 환경안전 관리 강화‘의 후속대책 및 정부혁신...
멧돼지로부터 조선왕릉을 지켜라 - 10월 중순 설치한 포획틀로 15일 서울 태릉 출현한 멧돼지 포획 성공 - 포획된 멧돼지 사진 출처 : 문화재청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는 멧돼지로 인한 조선왕릉 피해를 막기 위해 지난 달 중순에 포획틀을 설치한 끝에 15일 오전 멧돼지 1마리를 포획하는데 성공했다. 매년 전국의 문화재구역에서 멧돼지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궁능유적본부는 지난 10월 서울 태릉(중종비 문정왕후)에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된 포획틀을 도입하기로 결정하였다. 포획틀 도입은 조선왕릉 최초...
제주 산림의 신령스러움과 역사를 간직한 숲 최근 산림청이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숲을 자주 찾을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굳이 이러한 조사 결과가 아니더라도 숲이 주는 정서적 안정감과 만족감은찾는 이들의 마음에 작은 위로가 되곤 한다.적당히서늘한 바람, 오색창연한 빛깔의 나무, 향긋한 흙내음까지. 작지만 확실한 나만의 행복을 찾아 숲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편집자 주) ...
소규모 산주, 벌채 신고 시 직접 행정서류 작성 가능합니다! - 660㎡이하 산림소유자가 작성한 예정수량조사서 인정, 영세 임업인의 부담 줄여- 출처 : 산림청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소규모 면적(660㎡이하)의 벌채 실행신고를 할 때 산주가 직접 작성한 벌채 또는 굴취·채취 예정수량조사서를 인정하도록「벌채예정수량조사서 등의 작성서식 고시」를 개정(2019.10.23.)했다. 이번 고시 개정은 산림청 규제 혁신의 하나로 소규모(660㎡이하) 산림소유자 불편을 줄이고 경제적 편의를 제공하여 임가의 산림경영 활성화...
흑산도에서 미기록종 조류, 바위양진이 발견 ◇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흑산도에서 철새 조사 중 되새과 바위양진이 확인 ◇ 길 잃은 새로 추정되며 지속적인 관찰 추진 바위양진이 출처 : 환경부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흑산도에서 철새 이동 조사 중 발견된 조류를 미기록종인 ‘바위양진이(가칭)’로 최근 확인했다고 밝혔다. ○ 되새과에 속한 바위양진이는 14cm 정도의 작은 새로 몸 윗면은 연한 회갈색이다. 얼굴과 가슴, 날개와 허리는 분홍색을 띤다. ○ 주로 터키, 중앙아시아 동부...
월악산 산양, 자체 생존 가능한 100마리 서식 확인 ◇ 2007년부터 산양 복원 시작, 당초 목표였던 100마리 개체군 형성 ◇ 월악산국립공원, 산양 개체 관리에서 서식지 관리로 전환 월악산국립공원 산양 신규개체 출처 : 국립공원공단, 환경부 생물다양성과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월악산국립공원 내 산양 개체수를 2017년부터 최근까지 전수 조사한 결과, 자체 생존이 가능한 개체수인 총 100마리가 서식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산양은 소과 포유류로 다른 동물...
임금도 행차중에 내려서 바라보던 아름다운 숲 [당신의 가을·겨울을 책임질 국유림 명품숲] ⑤ 보은 속리산 말티재숲 글: 박도환 중부지방산림청장 최근 산림청이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숲을 자주 찾을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굳이 이러한 조사 결과가 아니더라도 숲이 주는 정서적 안정감과 만족감은찾는 이들의 마음에 작은 위로가 되곤 한다.적당히서늘한 바람, 오색창연한 빛깔의 나무, 향긋한 흙내음까지. 작지만 확실한 나만의 행복을 찾아 숲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편집자 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