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올해 물부족 없어. 11월 가뭄 예·경보 발표 - 전국 저수율은 양호, 보령댐 용수관리는 지속 - □ 정부는 최근 강수량이 평년보다 다소 부족하지만, 저수율이 평년이상이고, 물 사용량이 많았던 영농기가 마무리됨에 따라 금년도 물 부족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 다만, 최근 6개월 전국 누적강수량의 지역별 차이가 크고 경기, 충남의 강수량은 평년대비 부족해 내년 모내기철에 대비한 용수관리는 지속한다고 밝혔다. * (강수량, 11.5일 기준) 전국 최근 6개월 누적강수량(943.0㎜)은 평년(1029.0mm)의 ...
건조해지는 날씨, 산불 발생에 주의하세요! -주간(11.10.~11.15.) 안전사고 주의보- □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산불조심기간(11.1.~12.15)을 맞아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 최근 10년(‘09~’18, 합계)간 발생한 산불은 연평균 432건이며, 이로 인해 연평균 670ha의 산림이 소실됐다. ○ 특히, 올해(1.1.~9.30.) 현재까지 벌써 예년보다 1.6배 많은 산불이 발생했고, 피해 면적도 5.1배나 증가*하였다. * (건수) ‘19년 594건, 10년 평균 382건...
밀물-썰물 경고방송으로 해안국립공원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 ◇ 밀물시간을 사전에 알려 해안출입으로 인한 고립·익수 사고 예방 ◇ 올해 9월 변산반도 하섬 시범 설치, 내년 태안해안 등 3곳 추가 확대 변산반도 하섬 조석위험경보시설 출처 : 국립공원공단 재난안전처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변산반도국립공원 하섬 일대에 올해 9월부터 시범설치한 밀물-썰물(조석) 위험 경보시설을 내년 상반기부터 근처 채석강을 비롯해 태안해안국립공원 학암포 및 바람아래해변 등 3곳에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직지사, 곱게 물들어가는 단풍 2일 경북 김천에 있는 직지사에 가을 단풍이 곱게 물들고 있다. 사진출처 : 국민소통실, 촬영일 : 2019.11.02, 촬영장소 : 경상북도 김천 직지사
수중 오염물질 자동분석 기술,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 국립환경과학원에서 개발한 미량의 유기오염물질을 실시간으로 자동분석하는 기술, 미국 및 스위스에서 국제특허 등록증 획득 ◇ 수질오염사고의 실시간 관측 등 신속한 수질측정 및 대응을 위한 국산기술의 해외 활용 기대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흐르는 물속에 들어 있는 미량의 유기오염물질을 실시간으로 자동분석하는 기술에 대해 미국*과 스위스** 특허기관으로부터 지난 10월 23일 국제특허 등록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 미국 특허기관: 특허상표청(Unit...
낙동강 하굿둑 개방 실험 결과…지하수 염분영향 작아 ◇ 두 차례 단기개방 실험을 통해 바닷물 유입·유출 수치모형을 검증하고 개방에 따른 수질, 지하수 등의 영향을 조사 ◇ 정부, 지자체, 농·어민, 시민단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협의체를 통해 하굿둑 개방수준별 영향검토 및 대책 논의 추진 낙동강 하굿둑 8번 수문 개방(9.17 오전 10시) 출처 : 환경부, 수생태보전과 □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부산광역시(시장 오거돈),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와 함...
국민과 함께 물환경 일자리 창출 방안 찾는다 ◇ 한국수자원공사, ‘일자리 아이디어톤 대회’ 참가자 모집 ◇ 국민의 창의적 시각으로 물환경 분야 새로운 일자리 발굴 기대 한국수자원공사 일자리 아이디어톤 대회 포스터 이미지 출처 : 한국수자원공사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10월 28일부터 11월 18일까지 국민의 창의적 시각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한 ‘일자리 아이디어톤 대회’ 참가자 공모를 진행한다. ○ ‘아이디어톤’은 아이디어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팀을 이루어 일정한 시간 내...
미기록종 검은댕기수리, 소청도에서 처음으로 발견 ◇ 국내 미기록종 수리과 ‘검은댕기수리(가칭)’ 서해 소청도에서 발견 ◇ 철새연구 최적지 소청도에 국가철새연구센터 개소 후 첫 성과 검은댕기수리(가칭) 사진 출처 : 환경부 □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배연재)은 지난 10월 7일에 인천광역시 옹진군 소청도에서 지금까지 국내에서 기록이 없던 검은댕기수리(국명 가칭) 1마리를 최초로 발견했다고 밝혔다. ○ 연구진은 10월 7일 오후 3시, 이 새가 소청도에 위치한 국가철새연구센터 인근의 소나무에 내려앉은 모습을...
은빛 억새 손짓하는 국립생태원 산들바람길 조성 ◇ 야외 전시구역을 산들길・바람길 2개 도장찍기 산책길로 개편, 은빛 억새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 ◇ ‘곤충호텔’, ‘동물발자국’ 등 다양한 생태 저작물 확대, 사계절 변화하는 다채로운 생태 볼거리 제공 산들길(DMZ야외전시원) 출처 : 환경부산하 국립생태원 야외식물부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10월 23일부터 사계절 변화하는 생태계의 다양한 모습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산들바람길’을 조성하여 관람객들에게 공개한다. ○ 산들바람길은 국립생태...
바다 속 숨겨진 보석 갯민숭달팽이 기획전 개최 ◇ 국립생물자원관, 10월 22일부터 미지의 생물 갯민숭달팽이의 다양성과 생존전략을 최초로 전시 전시포스터 출처 : 환경부 □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배연재)은 올해 10월 22일부터 내년 4월 12일까지 인천 서구 국립생물자원관 기획전시실에서 ‘갯민숭달팽이’ 기획전을 연다. ○ 갯민숭달팽이는 바다에 사는 껍데기가 없는 달팽이류(민달팽이)를 말하며 흔히 후새류라고도 부른다. ○ 독특한 형태와 화려한 색을 갖고 있어 다른 나라에서는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