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야생동물 포획을 위한 이장의 피해사실 확인, 주민 확인으로 대체 가능해진다 - 환경부에 유해야생동물 포획허가 시 피해사실 확인절차 간소화 권고 - □ 멧돼지‧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 포획허가를 위해 마을 이장에게 받아야 하는 피해사실 확인을 이장의 부재 시에는 주민이 확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등 피해 발생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이 같은 내용의 ‘유해야생동물 포획허가 시 피해사실 확인절차 간소화’를 환경부에 제도개선 권고했다. ...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로 산림피해 최소화 -경상남도 거제시, 창원시 등 1,242ha 방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서울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광석)는 5월21일부터 6월20일까지 경상남도 거제시, 창원시 등에서 3차에 걸쳐 총 1,242ha 면적의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일단 감염되면 100% 고사에 이르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하여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 등의 매개충이 성충이 되어 우화하는 시기인 5월과 6월에 항공방제를 실시하게 된다. 김광석 소장은 “소나...
서산 한화토탈 2차례 유증기 유출사고 발생,추가사고 방지를 위한 감시 중 ◇ 폐 스틸렌모노머 저장탱크에서 이상반응이 발생하여, 5월 17일, 5월 18일 2차례 유증기 발생, 근로자 부상 8명 발생 ◇ 탱크 외각 살수조치로 반응 억제하여 현재 안정화된 단계로, 악취, 어지럼증 등 주민․근로자 262명이 병원 진료 ◇ 환경부는 잔존물질 제거 시까지 점검직원을 상주시켜 감시 중이며, 해당 업체의 화학물질관리법 위반여부를 점검‧조치할 계획 □ 환경부는 지난 5월 17일, 5월 18일 한화토탈(충남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 ...
장마철 앞두고 택지, 산업단지 비점오염 관리 강화 ◇ 유역(지방)환경청 및 환경공단 주관으로 6월 한 달간 택지, 산업단지 등에 설치된 비점오염저감시설의 관리실태 중점 점검 ◇ 점검에 앞서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비점오염저감시설 관리요령 등 사전 교육・홍보와 현장 기술자문 실시 □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장마철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6월 한 달간 유역(지방)환경청과 한국환경공단이 합동으로 ‘비점오염저감시설’을 중점 점검한다고 밝혔다. ○ 아울러, 유역(지방)환경청별로 비점오염원 설치신고 사업장 관리자와 비점오염저감시설 설...
수자원공사-도로공사, 중소기업 혁신성장 위해 협력 ◇ 중소기업 기술개발 상호지원과 성능시험장 공유 등 협약 체결 ◇ 국내 물산업 성장과 친환경기술 분야 일자리 창출 기여 전망 □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와 5월 16일 오후 2시부터 경북 김천시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신기술 교류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다. □ 이번 협약은 정부혁신 실행과제인 ‘기관 간 장벽을 넘는 협력’을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 협약의 주요 내용은 ▲중소기업 신기술 관...
벚나무류 식물병, 친환경 미생물 방제 기술로 잡는다 ◇ 국립생물자원관, 토양 자생 미생물 현장적용 연구로 벚나무류 식물병 천연보호제 가능성 확인하고 관련 기업에 기술 이전 ◇ 천연식물보호제 개발 업체 기술 이전으로 환경 친화적인 방제 기대 그림 1 벚나무갈색무늬구멍병 감염잎 □ 잎에 구멍이 생기며 일찍 떨어지는 벚나무의 식물병을 자생 미생물을 이용하여 친환경적으로 억제하는 천연식물보호제가 선보인다. □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벚나무류(왕벚나무, 산벚나무 등)에 발생하는 식물병원균*의 발병 억제효과가 뛰어...
버려진 빈집, 주민에게 행복 주는 마을공방으로 재탄생 - 45개 지역에서 일자리, 창업, 문화공유 공간 조성 / 올해 7개소 신규 선정 - □ 쇠퇴한 구도심에 골칫거리였던 빈집이 청년들의 창업과 주거공간으로 조성되어 마을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폐광 이후 삭막하던 강원 산골에는 야생화 단지가 만들어지면서 주민들 입가에 웃음꽃이 피어나고 있다. ○ 지역에 마을공방이 조성되면서 행복한 변화가 시작되었다. - 마을공방은 빈집과 같은 유휴 공간을 개선하여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와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작년까지 45...
복합편의시설 3공사, 소음․먼지 줄인다 ▶ 암발파 공사에 따른 소음·진동·비산먼지 발생 대책 마련 시행 ◀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 이하 행복청)은 ‘복합편의시설 제3공사(체육시설)’ 지하터파기 공사 중 발생하는 소음·진동·비산먼지를 줄이기 위하여 정부 혁신의 일환으로 방지대책을 추가로 시행하여 인근 상가 및 어린이집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ㅇ ‘복합편의시설 제3공사(이하 체육시설)’ 4월부터 흙막이 공사를 위하여 지반을 뚫고 암발파하는 공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전년 대비 29% 줄었다 산림청, 피해 고사목 전량 방제... 2022년 4월까지 10만본 대로 저감 산림청이 전국 120개 시·군·구에서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고사목 49만본을 전량 방제했다. 다행히 재선충병 피해 규모는 전년 대비 29% 감소하는 등 매년 줄어들고 있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8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성과와 전망’을 발표했다. 지난해 5월부터 올 4월까지 전국 120개 시·군·구에서 49만본의 재선충병 피해 고...
국내 최대 규모 환경전시회, 엔벡스 2019 개막 ◇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 2019’, 5월 15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개막 ◇ 19개국 244개 기업 참여, 4만여 명 참관 예상, 연구개발 성과전시회·친환경상품관 등 운영 □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환경보전협회(회장 이우신)와 국내 최장수․최대 규모의 환경전시회인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이하 엔벡스 2019)’을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 ‘엔벡스(ENVEX) 2019’에는 미국, 중국, 일본, 유럽지역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