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마도 해역 2019년 수중발굴조사 착수 -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6월 말까지 고려·조선 고선박 탐색 / 10일 개수제 - 태안마도 조사지역 전경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는 10일 오후 3시 개수제(開水祭)를 시작으로 6월 말까지 충남 태안군 마도(馬島) 해역에서 2019년 수중발굴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유물이 발굴된 암초 주변해역에서 남서쪽 방향 약 4,000㎡ 범위에서 약 2달간 이루어지는데, 고려ㆍ조선 시대 고선박과 유물, 당시 이 지역을 드나들던 중국 선박과 도자기 등...
세계 철새의 날 기념, 국제 전문가 송도에 모인다 ◇ 환경부,세계 철새의 날(5월 11일)을 맞아 5월10일부터 이틀간 인천 송도에서 ‘철새 및 서식지 보전 국제회의’ 개최 ◇ 철새 보전을 주제로 초청 강연, 각국 보전사례 발표, 토론 및 시민 강연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 행사 포스터 국문 □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인천광역시,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이하 EAAFP)과 함께 5월 10일부터 이틀간 인천 연수구(송도) 경원재 호텔 및 지(G)타워에서 ‘철새 및 서식지 보전 국제 회의(컨퍼런스)’를 개...
수자원평가시스템, 세계기상기구 인정받고 전 세계 공개 ◇ 세계 각국의 수자원 평가를 위해 국내 기술로 개발한 동적수자원평가시스템, 세계기상기구를 통해 전 세계에 무료 배포 ◇ 동적수자원평가시스템 공개 기념으로 5월 10일 ‘2019 환경부-세계기상기구 국제회의’ 개최 국문초청장 □ 세계 각국의 수자원의 양을 평가하기 위해 국내 기술로 개발된 동적수자원평가시스템(이하 디와트)이 국내 물관리 기술로는 처음으로 세계기상기구 웹사이트(public.wmo.int)에 등재되어 전 세계에 무료로 배포된다. ※ 세계기상기구(...
목재로 친환경 수산시설 개발해 해양 오염 해결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수산과학원과 친환경 목재이용 수산시설 개발 공동연구- -해양플라스틱에 의한 환경오염 저감기술 개발 보급- □ 최근, 해양플라스틱에 의한 환경오염 발생으로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이 위협받고 있다. ○ 해안쓰레기 모니터링 분석에 의하면 강도가 약해 미세 플라스틱의 주요 발생원이 되는 발포스티로폼 부자(수중에 띄우는 표지물)는 경남지역 굴양식장에서만 연간 약 67만 개가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 이미 수산물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굴, 담치,...
여름철 홍수피해 방지에 만전…24시간 비상대응 ◇ 홍수 특보지점 60곳으로 확대, 1분 주기 수위정보 제공 도입 ◇ 발전댐-다목적댐 연계운영으로 추가 홍수조절용량 확보 홍수특보지점(60개소) □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올해 자연재해대책기간(5월 15일~10월 15일)에 맞춰 태풍, 집중호우 등 여름철 홍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24시간 홍수상황 비상대응체계를 5월 15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 특히, 태풍 또는 호우경보가 발효될 경우 정부세종청사 6동 318호에 홍수대책종합상황실(상황실장 환경부 장관)을 운...
서부지방산림청, 산림교육일자리 전문가 숲교육 경연대회 개최 - 산림교육 전문성 향상을 위한 노하우 공유 - □ 서부지방산림청(청장 황인욱)은 지난 5월 8일 작년에 신규로 조성한 국립 곡성 솔바람 치유의 숲에서 산림교육전문가, 관계기관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림교육전문가 숲교육 경연대회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 이번 경연대회는, 광주광역시, 전남, 전북, 경남지역에서 활동하는 산림교육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숲해설, 유아숲교육 및 창작교구 전시 등 3개 부문으로 열렸으며, 창의적이고 유능한 산림교...
산림규제 완화, 산림복지전문업 등 등록ㆍ심사 처리기간 단축 중부지방산림청(청장 박도환)에서는 국민들의 불편함을 없애고 산림규제완화에 대한 국민의 이해심을 높이기 위해 산림분야 규제중 산림복지전문업 등 처리기간이 단축된 내용을 소개했다.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제5조제1항 및 제10조제1항, 제11조제1항에 따라 산림복지전문업 및 산림복지서비스제공자로 등록ㆍ변경을 하려는 자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제출된 서류를 검토한 후 등록ㆍ변경하여 준다.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이 개...
반달가슴곰, 비무장지대에서 생생한 모습으로 포착 ◇ 국립생태원이 비무장지대 내에 설치한 무인생태조사 장비를 통해 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 반달가슴곰 서식 확인 ◇ 생후 8~9개월 된 어린 곰으로 부모개체 포함 최소 3마리 이상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 DMZ 내부에서 촬영된 반달가슴곰 사진 □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비무장지대(이하 DMZ) 내에 설치한 무인생태조사 장비를 통해 DMZ 동부지역 일대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인 반달가슴곰의 서식을 최근 확인했다고 밝혔다. ○ 반달가슴곰 ...
한반도에서 멸종된 따오기 다시 날다 - 5월 22일 경남 창녕 우포늪에서 따오기 첫 야생 방사 - 멸종된 지 40년, 복원 노력 10년 만에 자연의 품에 다시 안길 예정 방사 대비 우포따오기 사냥훈련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문화재청(청장 정재숙), 경상남도(지사 김경수),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이자 천연기념물 제198호인 따오기를 5월 22일 경남 창녕 우포 따오기복원센터에서 야생으로 처음 방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따오기는 1979년 비무장지대(DMZ)에서 마지막으로 관찰된 이후 ...
국립산림과학원,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종 실태조사 분석결과 발표 -구상나무, 분비나무, 가문비나무 등 고산 침엽수 자생지 집단고사 중- -기후변화 등으로 어린나무도 적어 천연갱신 어려워- -고산지역 침엽수종 보전, 후계림 지속 위해 복원노력 필요- □ 최근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 등 우리나라 주요 명산에서 구상나무, 분비나무, 가문비나무 등 보호 가치가 높은 상록침엽수가 자생지에서 집단으로 고사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 이들 침엽수(구상나무·분비나무·가문비나무·눈측백·눈향나무·눈잣나무·주목 등 7종)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