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육종학의 아버지 ‘우장춘 박사’의 넋을 기리다 -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서 20일 서거 60주기 추모제 - 우장춘박사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한국 육종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우장춘 박사의 서거 60주기 추모제를 20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전북혁신도시, 전북 완주군 이서면)에서 연다. ○ 이 자리에는 전국의 원예특작 분야의 원로 연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하며, 추모사 낭독, 헌화, 분향, 우장춘 상 수여식 등을 진행한다. □ 우장춘 박사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초대원장으로 재직하면서 1950년대...
「2019 쌀가공식품산업대전」개최 - 국내외 구매자(바이어) 유치를 통해 쌀가공식품 판로 확충, 수출시장 개척 -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가 주최하고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남두)가 주관하는「2019 쌀가공식품 산업대전(RICE SHOW)」이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다. ❍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은 아시아 4대 식품전인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과 연계해 진행되며, 총 56개 쌀가공식품업체가 참가하여 국내외 구매자(바이어)...
보기에도 좋고 몸에도 좋은 ‘작약’ - 약재와 신부 꽃다발로 인기… 가정에서 화분 재배도 가능 -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작약 꽃이 활짝 피는 5월, 약으로도 좋고 꽃으로도 좋은 작약의 특징과 재배 요령을 소개했다. □ 쌍화탕의 주요 재료로 사용되는 작약의 뿌리는 한방에서 혈맥을 통하게 하며 속을 완화하고 나쁜 피를 풀어주는 약재로 이용한다. 동의보감에는 여성의 월경과 산후조리 등에 좋은 것으로 기록돼 있다. ○ 또한, 위장염과 위장의 경련성 통증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소화 장애 해결에도 도움을 준...
축사 환기 ‧ 냉방 시설 미리 살피세요 - 농촌진흥청, 더위 오면 송풍팬‧안개 분무로 온도 낮춰야 -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무더위가 찾아오기 전에 꼼꼼한 축사 관리로 가축 스트레스를 예방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지난해 전국 평균 폭염 발생일 수는 31.4일(평년 9.8일)로 가축의 더위 스트레스로 인한 농가 피해가 컸다. ○ 가축이 더위 스트레스를 받으면 물을 많이 마시고 사료는 적게 먹어 결국 체중이 늘지 않는다. 또한 번식장애가 나타나며 심한 경우 폐사로 이어질 수 있다. □ 가축이 받는 스트레스를 줄...
밭작물 나방류 해충 피해 예방하세요 - 지난겨울 따뜻해 월동해충 늘 것⋯거세미나방은 파종 전 방제 - 거세미나방 유충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지난 겨울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밭작물의 나방류 해충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방제에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 ○ 올해는 지난 해 겨울철 기온이 평년대비 0.8℃ 높았고 강수량은 33.9mm 줄어 월동해충이 늘 것으로 예상된다. □ 5∼6월에는 파종 후 어린모가 자라는 시기로 거세미나방의 피해를 주의해야 한다. ○ 거세미나방은 콩, 옥수수, 감자 등 대부 분의 밭작...
사과 해충 노린재류 발생 45.5% 달해 - 페로몬 트랩으로 발생 밀도 파악한 뒤, 방제 시기 정해야 - 썩덩나무노린재 어른벌레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대표적인 사과 해충인 ‘노린재류’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미리 페로몬 트랩을 이용해 발생 상황을 살피고 제때 방제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상 기상과 재배 환경 변화 등으로 2000년대부터 국내 사과 과수원에 발생하기 시작한 노린재류는 최근 10년간 발생 과수원 비율이 전체의 45.5%에 이른다. □ 주요 노린재류로는 생육기(4~5월)부터 수확...
사료작물 섞어 심기로 생산성 28% 향상 - 농촌진흥청, 이탈리안 라이그라스‧귀리 혼파재배 수확 연시회 열어 -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14일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와 귀리 혼파재배 2차 수확 연시회’를 전북 김제 혼파재배지에서 개최한다. ※ 5.14(화) 14시, 전북 김제시 상동동 52-1 ○ 이번 연시회는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와 귀리 혼파재배’ 기술의 현장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열린다. 이날 2차로 수확하는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수량성과 품질도 평가한다. ...
기차타고 떠나는 농촌, 어디가 좋을까 - 농촌진흥청, 코레일‧지자체 공동 농촌체험 기차여행상품 ‘농(農)뚜레일’출시 -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13일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 7개 지자체와 공동으로 개발한 농촌체험 기차여행 프로그램(이하, 농촌여행 프로그램) ‘농(農)뚜레일’을 출시했다. ○ ‘농(農)뚜레일’은 농촌진흥청과 코레일이 지난달 23~30일까지 진행한 농촌여행 프로그램 브랜드 네이밍(상표 작명) 공모전에서 최종 선정된 수상작이다. - 논두렁, 두레, 레일 등 농촌과 철도를 연상할 수 있도록...
뽕잎새순나물로 양잠농가-국민 건강 윈윈한다 - 농촌진흥청, 뽕잎새순나물 활용 소득분석… 농가 소득 늘어 -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양잠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고자 현장기술실증연구를 통해 뽕잎새순을 나물로 활용하는 조리법을 개발하고 소득분석을 실시했다. ○ 뽕잎은 칼슘, 철분 등 미네랄뿐만 아니라 변비와 비만 예방에 효과적인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 부안 비가림하우스에서 재배한 뽕잎새순을 채취해 건나물용으로 이용한 농가의 소득을 분석한 결과, 뽕잎새순나물 판매소득이 오디 농가(전남)의 2.0배, 양잠농가(경...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남은음식물 돼지에 직접 급여 금지 ◇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 5월 13일 입법예고 ◇ 가축전염병 발생 및 발생우려 시 농식품부장관의 요청이 있는 경우 해당 가축에게 남은음식물의 직접 급여 금지 □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5월 13일부터 40일 동안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 이번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중국(2018년 8월), 몽골(2019년 1월), 베트남(2019년 2월), 캄보디아(2019년 4월) 등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