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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식량작물 신기술시범사업 확대 추진농촌진흥청, 식량작물 신기술시범사업 확대 추진- 소득 향상 등 만족도 높아 올해 전국 224곳으로 늘려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식량작물 신기술시범사업 33개를 전국 224곳에서 실시한다. 신기술시범사업은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 산학협동심의회에서 선정한 분야별 사업 대상자에게 새 품종과 최신 농업 기술을 보급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30개 사업을 108곳에서 추진한 결과, 일반 농가에 비해 생산성은 늘고 경영비는 줄어 소득이 118% 는 것으로 나타났다.올해는 △새 품종 종자 조기 확대 보급 △고품질 친환경 쌀·잡곡 등 수출 생산 단지 육성 △밭작물 관개 시스템 △맥류 용도별 브랜드 단지 연계 품질 향상 등 7개 시범사업을 새로 추진한다. 이 중 콩 배아 분리 및 선별 자동화 시설 구축 사업은 국산 콩을 원료로 외국산보다 여성의 갱년기 개선 효능을 2배로 높여 차별화한 건강기능식품 원료 생산 기반을 마련한다. 지난해에 이은 새싹보리 연중 생산 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연중 생산으로 가공제품을 활용한 소득 향상으로 해당 지역의 만족도가 높다.이와 함께 농촌진흥청은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성공적인 시범사업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 상담으로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정충섭 기술지원과장은 "농가 소득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시범사업을 통해 새로운 기술이 농업 현장에 널리 보급될 수 있도록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 2019년도 식량작물 신기술시범사업 목록 [문의] 농촌진흥청 기술지원과 김승호 지도사 063-238-5353, 식량산업기술팀 노석원 지도사 063-238-1500[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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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후계자와 소통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임업후계자와 소통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 - 국립산림과학원, 임업후계자들과 ‘찾아가는 고객 간담회’ 개최 - - 친환경임산물, 경제림, 목재산업 관련 문제와 해결방안 모색-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3월 26일(화) 미래 임업현장을 이끌어나갈 임업후계자들과 최근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는 산림산업 분야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정책연구과제를 발굴하기 위하여 ‘찾아가는 고객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정책연구부 주관으로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사무실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중앙회 및 각 도지회 임원 등 총 23명이 참석하였다. ○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산업연구과에서 수행한 연구 중 임업인들이 관심이 많은 ▲ 친환경임산물의 소비 확대 ▲ 경제림육성단지 운영 활성화 ▲ 목재산업 동향 및 전망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임업후계자들과 함께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면서 임업 현장이 직면한 문제점과 이를 해결할 아이디어 등을 들었다. ○ 또한 한국임업후계자협회에서는 임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한 단기소득임산물 품목 발굴,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재배 지침 및 수출 확대 등과 관련된 연구 수행 필요성을 요청하였다. □ 김경하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정책연구부장은 “앞으로도 현장의 문제점을 선제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정책연구를 수행해나갈 것”이라면서 “풍부한 현장경험을 가진 임업후계자분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산림정책연구의 품질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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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용작물 바이러스병, 증상·종류 알고 예방해야약용작물 바이러스병, 증상·종류 알고 예방해야 - 무병묘 사용하고 발생 시 바이러스 종류에 맞게 대처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약용작물에 발생하는 바이러스병의 발생과 확산을 막기 위해선 정확한 원인 바이러스의 증상과 종류를 파악해 적절히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최근 지황, 마, 천궁 등 영양 번식하는 약용작물에서 잎이 누렇게 변하고 얼룩덜룩해지는 증상이 발견돼 조사해본 결과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 원인임을 확인했다. 지황에 발생하는 바이러스는 5종으로 지황모자이크바이러스(ReMV), 유카이모자이크바이러스(YoMV), 질경이모자이크바이러(PlAMV), 잠두위조바이러스 2(BBWV2), 지황바이러스 1(ReV1)이다. 이들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잎에 노란 반점이나 모자이크 증상과 함께 잎줄기가 붉게 변한다. 지황의 ReMV와 YoMV, PlAMV는 즙액 및 접촉으로 전염되며 BBWV2는 즙액뿐만 아니라 진딧물로도 전염되고, ReV1은 오직 진딧물에 의해서만 전염된다. 접촉에 의한 즙액 전염을 예방하기 위해선 작업도구(신발, 전정가위)를 10% 탈지분유액에 담근 후 사용하거나 자주 교체를 해준다. 진딧물은 황색끈끈이 트랩을 설치해 예방하거나 7~10일 간격으로 약제 방제한다. 마에 발생하는 바이러스는 3종으로 마괴저모자이크바이러스(CYNMV), 마모자이크바이러스(JYMV), 잠두위조바이러스 2(BBWV2)이다. 증상은 잎에 원형무늬와 모자이크 및 잎맥의 색이 진하게 변하며 새로 자라는 잎에서는 괴사증상을 보이며 기형으로 되기도 한다. 마의 CYNMV와 JYMV는 진딧물로 전염되므로 진딧물 방제에 신경 써야 한다. 특히 BBWV2는 가지과와 콩과 작물에서 발병이 많이 되므로 주변에 같이 재배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 천궁에 발생하는 바이러스는 2종으로 천궁엽맥황화바이러스-1과 –2(CnVYV-1, CnVYV-2)이다. 감염되면 잎줄기가 노란색을 띠고 위쪽 잎으로 갈수록 잎 전체가 노랗게 변하거나 잎줄기 주변으로 노란반점을 형성하며 잘 자라지 않는다. 천궁의 CnVYV-1과 –2는 접촉이나 총채벌레에 의해 전염된다. 작업 시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총채벌레는 주로 토양이나 잡초에서 월동하므로 약제 방제 시 지상부와 지재부에도 함께 처리한다. 지황, 마, 천궁과 같은 영양번식 작물의 경우 바이러스에 감염된 종근이 바이러스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어 무병묘 사용이 매우 중요하다. 바이러스 검사는 가까운 농업기술원이나 국립원예특작과학원(☎ 063-238-6323)에 문의하면 된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최병렬 원예특작환경과장은 "약용작물은 그동안 바이러스병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종근의 바이러스 검사 체계가 미흡했으나 지금부터라도 바이러스의 정확한 검정으로 무병 종근을 생산하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라고 전했다. [지황․마․천궁에 발생한 바이러스 피해 증상] [문의] 농촌진흥청 원예특작환경과장 최병렬, 권선정 연구사 063-238-6323[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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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약명 같고 '종(種) 다른 약초' 바로 알고 재배하세요생약명 같고 '종(種) 다른 약초' 바로 알고 재배하세요 - 삽주와 큰꽃삽주, 천궁과 중국천궁 구분법 제시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생약명은 같지만 기원식물, 즉 종(種)이 다른 약초를 소개하고 구분 방법을 제시했다. 최근 약용작물은 한약재뿐만 아니라 천연물 의약, 화장품, 생활소재, 신선식품 등 활용도가 넓어지고 있다. 이에 약초 재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신규 재배 농가에서는 유사 식물을 헷갈려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백출은 십전대보탕, 팔물탕 등 여러 한방약의 재료로 쓰이는 약재로 위와 장을 보호하는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원식물로는 삽주와 큰꽃삽주가 있다. 이들은 생김새가 비슷하나 꽃 크기와 색이 확연히 다르다. 삽주는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하며 꽃이 대부분 희거나 분홍빛을 띠고 크기가 작으나, 중국에서 도입된 큰꽃삽주의 꽃은 진한 자홍색이며 크기가 크다. 또한 번식 방법도 다르다. 삽주는 종자가 작고 가벼워 초기 생육이 좋지 않아 주로 뿌리줄기를 쪼개서 심는다. 반면, 큰꽃삽주는 종자 그대로 심거나 모종을 키워 옮겨심기도 한다. 쌍화탕의 재료인 천궁은 보혈, 강장, 진정 약으로 쓰여 빈혈증, 부인병 질환 등에 사용된다. 기원식물로는 천궁과 중국천궁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각각 일천궁과 토천궁으로 부른다. 생김새에 있어서 큰 차이는 없으나 일천궁은 토천궁보다 식물체 크기가 작고 마디가 더 조밀하게 붙어 있다. 이들은 뿌리 형태가 달라 번식 방법이 다르다. 일천궁은 크고 쉽게 쪼개지는 뿌리줄기를 종근으로 사용한다. 반면, 토천궁은 뿌리조직이 단단하므로 8~9월 뿌리 윗부분을 흙을 덮어주면 생기는 줄기마디(노두) 1~2마디를 잘라 심는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장재기 약용작물과장은 "기원식물에 따라 번식 방법뿐만 아니라 발생하는 병해충, 수확 방법 등 재배법이 다를 수 있다. 기원식물이 무엇인지 파악한다면 재배하기 더 쉬울 것이다."라고 전했다. □ 백출ㆍ천궁 기원식물 별 비교 사진 [문의] 농촌진흥청 약용작물과장 장재기, 정진태 연구사 043-871-5672[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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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미세먼지 농도 증가 시 농식품 구매 변화 분석농진청, 미세먼지 농도 증가 시 농식품 구매 변화 분석- 대형마트 · 온라인거래 선호, 외식은 줄고 집밥은 늘다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미세먼지가 소비자의 농식품 구매에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미세먼지 발생 시 실외에서 실내로 구매처가 변하고, 귤·도라지·해조류 등 건강을 고려한 소비를 확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외식을 줄이는 대신 집밥에 대한 수요가 높고, 건강과 관련된 농식품 정보 제공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마트·온라인 강세) 미세먼지 발생 시 구매장소를 바꾸겠다고 응답한 소비자는 약 21.7%인데, 선호하는 장소는 대형마트(54.7%), 온라인(20.5%)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선호하지 않는 장소는 전통시장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79.5%로 가장 높게 조사되었다. (건강중시 품목증가) 미세먼지 농도가 증가할 때 구매를 늘리는 품목은 돼지고기·귤·도라지·해조류 등으로 응답했다. 호흡기 등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귤(20.5%)·도라지(11.0%)·해조류(10.5%) 등은 구입을 늘린다고 응답하였으며, 돼지고기(22.8%)의 경우 미세먼지 배출과 관련하여 과학적 인과관계는 명확하지 않지만 수요는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식 줄고, 집밥 늘고) 외식을 줄이겠다는 의견이 약 48.8%로 소비자의 약 절반 정도가 외식을 줄인다고 밝혔으며, 외식을 줄일 경우, 배달음식(18.9%), 즉석조리식품(6.2%) 보다는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다는 응답이 74.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미세먼지 관련 건강정보) 또한 소비자들은 미세먼지 증가 시 호흡기질환 예방 등 건강에 관련된 농식품 정보를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가 얻고자 하는 정보로는 호흡기 질환 등 건강위험 예방에 도움이 되는 농식품(48.6%), 미세먼지 배출에 도움이 되는 농식품(24.5%), 면역력 저하 방지 농식품(14.1%) 등 건강 관련 정보에 관심이 높았으며, 그밖에 미세먼지 정화식물(13.7%) 등에도 관심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농촌진흥청 소비자패널 1,5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이며, 응답률은 60%(930가구), 표본오차 ±3.13%, 신뢰수준 95%이다. 우수곤 농산업경영과장은 "미세먼지에 따른 피해 해소에 도움을 주는 농식품의 기능성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히면서, 이를 바탕으로 "미세 먼지 피해를 경감시키는 농식품 정보제공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문의] 농촌진흥청 농산업경영과장 우수곤, 김창환 연구사 063-238-1207[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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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연료전지 '전압관리 시스템' 개발로 실용화 한 발 더미생물연료전지 '전압관리 시스템' 개발로 실용화 한 발 더 - 전압역전 방지… 미생물연료전지 농업적 이용 가능성 확인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전북대학교와 함께 전압 역전 현상을 제어할 수 있는 '미생물연료전지 전압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 미생물연료전지는 미생물로 가축분뇨나 오수 등에 포함된 유기물의 화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꾸는 기술로 지속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전압이 역전되는 현상이 발생해 성능이 저하되는 등 문제점이 해결되지 않아 실용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미생물연료전지의 경우, 실제 사용할 수 있는 전압으로 생산하기 위해 중첩해 출력을 높여줘야 하는데, 이때 전류가 역으로 거슬러 전지에 영향을 주는 전압 역전 현상이 발생한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출력은 3.3V로 정격화하고 전압 역전 현상을 방지할 수 있는 미생물연료전지 최적화 전압관리 시스템을 적용해 최대 전압을 추출한 것이다. 이 전압관리 시스템은 연결 개수만큼 전압을 올리는 것이 가능해 실제 생활에서 필요한 전압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연구 결과를 Journal of Power Sources (IF 6.945) 저널 2019년 1월호에 게재해 학술적으로 인정받았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에너지환경공학과 강금춘 과장은 "정격 출력과 전압 역전 방지 기술로 미생물연료전지의 농업적 이용 가능성을 확인했다."라며, "앞으로 지속가능한 실용화 기술로 미생물연료전지에 대한 연구 개발에 힘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미생물연료전지와 전압 관리시스템(PMS)의 다양한 연결 방법 예 [문의] 농촌진흥청 에너지환경공학과장 강금춘, 장재경 연구사 063-238-4074[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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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기술 혁신을 위한 협업·현장 연구 강화축산 기술 혁신을 위한 협업·현장 연구 강화 -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2019년 업무계획 발표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 국립축산과학원은 올해 '첨단 축산', '지속가능 축산', '복지 축산', '안전 축산' 연구로 축산기술 혁신과 축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견인한다고 밝혔다. 국내 축산업은 약 20조 원 규모로, 전체 농업생산액의 40% 정도를 차지한다. 그러나 고령화, 가축질병, 환경규제, 축산냄새 등 어려운 현실에 놓여 있다. 최근에는 동물복지와 친환경 안전 축산물 생산에 대한 소비자 요구도 늘고 있어 관련 연구와 대응 노력도 필요한 실정이다. * 축산업 생산액(농림업중 비중): ('10) 17.5조 원(36.4%) → ('15) 19.1(37.2) → ('17) 20.1(39.7) 국립축산과학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올해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 축산 기술을 개발하고, 동물생명공학을 이용한 신소재 연구 개발로 첨단 연구 역량을 높여갈 계획이다. 축산 스마트팜 모델 정립과 ICT 장치 통합 관리 기술 개발로 축산업의 4차 산업혁명 기반을 다진다.가축질병에 한 발 앞서 대응하기 위해 생체정보를 기반으로 한 가축 정밀 관리 기술도 개발하고 있다. 또한, 돼지각막 이종이식의 임상기준 달성을 통해 바이오이종장기의 유효성을 검증하고, 이종장기용 돼지를 지속적으로 확보함으로써 축산업의 부가가치와 미래 성장 동력을 키울 계획이다.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을 위해서는 축종별 안정생산 기술과 축산냄새 제어 기술을 현장에 보급하고, 기후변화 대응 및 국내산 양질조사료 생산증진 체계를 갖춰 나간다. 한우 정밀사양·고품질 우유 생산과 같은 축종별 생산성 향상 기술을 개발하고, 축산 냄새 관리를 위해 35개 지역에 거점농장을 구축하고 냄새 저감 기술을 적용한다. 이상 기상에 따른 국내 축종별 생산성 실태 조사, 축산 부문 국가고유 온실가스 배출계수 산정 등 축산 분야 대응 기술을 개발해 나가고 있다. 논의 특성을 고려한 연중 조사료 생산 작부체계를 설정해 쌀 생산조정제 등 조사료 수급 정책과 연계한 기반연구를 강화한다.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축산을 위해 우리나라에 적합한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기준을 제시하고 반려동물 관련 산업의 건전한 육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동물복지 인증기준 고도화를 위해 축산농장 인증기준을 확대하고 가축의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사양 관리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기준 개선(안) 제시: (2018) 산란계 → (2019) 돼지 → (2020) 육계 반려견용 맞춤 사료와 질병 예방·관리기술을 개발하고 동물교감치유 모델의 현장 확산을 위해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관련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마지막으로 국민에게 안전 축산물 제공을 위해 사료 내 유해물질 관리 기준을 제시하고 축산물 생산단계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고령화 등 소비인구 변화에 대응해 축산물·가공식품 개발과 소비확대 연구를 추진한다. 사료 내 유해물질의 축산물 내 잔류특성을 검증하고, 사료안전관리 민·관 전문가 협의체를 운영한다. 해외 사료관리 동향 파악을 위한 활동도 펼친다. 축산식품 미생물 오염률 평가와 제어기술 선발, 항진균 활성소재 개발, 소규모 목장형 유가공장 맞춤형 위생관리지침 마련 등 축산식품의 안전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또한 축산물 수급예측 기초자료를 생산하고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기능성 축산물과 가공품 개발에 나선다. 양창범 국립축산과학원장은 "급변하는 국내외 축산환경 변화로 우리 농업·농촌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삼아 '국민과 함께하는 축산기술 혁신으로 미래 가치 창조'라는 비전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의] 농촌진흥청 기획조정과장 이근석, 김동훈 연구관 063-238-7121[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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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하세요!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하세요! - 산림청, 4월 1일부터 등록제 시행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경영체 임야 면적, 재배 현황 등을 통합 관리해 정책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보조금의 중복·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제를 실시한다.그동안 농업경영체는 농지에 한해 운영됨에 따라 임업인이 소외되어 왔으나 등록대상에 임야가 추가되면서 임업인도 등록할 수 있게 됐다. *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농업경영체등록대상에 '임야' 추가등록 대상은 일정 면적 이상의 임야를 생산수단으로 경영하는 농업인(임업인)과 농업법인이다. 신청 방법은 주민등록소재지 관할 지방산림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서와 증빙서류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 지방산림청 : 북부(원주), 동부(강릉), 남부(안동), 중부(공주), 서부(남원)등록 요건을 갖춘 경우 30일 이내에 등록 확인서가 신청인 주소지로 우편 발송된다.산림청은 경영체 등록제로 유형별·사업별 지원효과 분석이 가능해짐에 따라 개별 사업 중심의 지원에서 경영체 맞춤형 지원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임상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농업경영체 등록을 통해 임업인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임업을 육성하고 일자리·소득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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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콩 풍년 농사는 온전한 씨앗 선별부터 시작콩 풍년 농사는 온전한 씨앗 선별부터 시작 - 기계 파종 위해 일정한 크기의 병 없는 우량종자 골라야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콩을 기계로 재배하고 안정적인 생산량을 확보하기 위한 파종 전 씨앗 선발 방법과 토양 특성에 따른 씨뿌림 방법을 소개했다. 기계로 씨를 뿌릴 때 콩 씨앗은 일정한 크기로 골라야 파종기에서 배출도 잘 되고 입모1)도 균일해진다. 콩 재배의 기계화율은 64.8%로, 파종 정식에 기계를 이용할 수 있다. 파종기를 이용하면 사람이 할 때보다 노동력 부담을 87% 덜 수 있다. 밭에서는 점파식 파종기, 논에서는 줄뿌림 파종기 사용을 추천한다. 논토양 특성상 토양 수분이 많아 씨앗 배출구가 막힐 수 있으므로 줄뿌림 파종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병든 종자는 싹이 트지 않고 자라면서 병을 퍼뜨려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병이 없고 온전한 씨앗을 파종하는 것이 중요하다. 병든 종자는 주로 색이 변해 있어 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자주무늬병에 감염된 종자는 분홍색 또는 자주색을 띠며, 발아율을 낮추는 원인이 된다. 바이러스병(SMV)에 감염되면 검정색, 갈색의 얼룩무늬가 나타난다. 미이라병에 감염된 종자는 오그라들거나 길게 늘어진 형태로, 금이 가고 종종 희끗희끗하게 보이기도 한다. 감염된 종자는 골라내는 것이 중요하며, 파종 전에 종자 소독을 하는 것이 좋다. 약제와 관련된 정보는 농촌진흥청 농업기술포털 농사로(www.nonosar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생산기술개발과 정태욱 과장은 "콩 재배의 기계화와 안정적인 재배는 크기가 일정하고 건강한 종자를 선발하는 것부터 시작이다."라며, "토양 특성에 맞는 파종기를 사용하면 노동력 부담도 덜 수 있다."라고 말했다. ---------------------------1) 입모: 파종한 종자가 발아, 출아하는데 고르고 정상적인 성묘가 서있는 상태를 입모라 한다.[문의] 농촌진흥청 생산기술개발과 배진우 연구사 055-350-1266, 윤영남 연구사 055-350-1264[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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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농촌진흥청, 축산 농가 현장 맞춤형 상담 나서[농촌진흥청]농촌진흥청, 축산 농가 현장 맞춤형 상담 나서- 한우 · 젖소 · 돼지 · 닭 농가 대상 전국 30개 지역서 9월까지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축산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새로운 기술을 보급하기 위한 '축산 현장 맞춤형 종합 상담'을 진행한다.올해는 이달 26일 울산광역시의 한우 농가를 시작으로 9월까지 한우, 젖소, 돼지, 닭 4종에 대해 864명을 상담할 예정이다.전국 30개 지역에서 총 30회 진행하며, 이 중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4개 지역은 후계농업인에 대한 상담도 이루어진다. 경영, 가축개량, 번식, 사양 관리, 축산 환경, 질병, 사료작물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합동으로 해당 지역을 찾아가 개별 상담 또는 현장 방문 상담을 진행한다. 아울러, 만족도 평가와 함께 현장 적용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상담 한 달 뒤 전화 설문도 이어진다. 지난해 상담 만족도는 4.63점(5점 만점)으로 7년간의 상담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개선이 필요한 부분으로는 상담 시간이 부족하고 현장 적용이 어렵다는 의견을 반영해 올해는 방문 상담을 확대할 계획이다.또한, 방문 농가 중 15농가를 핵심 관리 농가로 선정, 추가 방문 상담을 통해 현장 적용과 개선 상황에 대한 점검도 강화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오형규 기술지원과장은 "더 나은 상담을 위해 수요자 중심에서 진행하며, 현장 적용이 가능한 실질적인 해결 방법 제시를 위해 집중 상담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축산 농가의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53회, 1만 900여명을 대상으로 상담을 해왔다. [문의] 농촌진흥청 기술지원과장 오형규, 정성훈 지도사 063-238-7206[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