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 · 21일 분양 후 이달 하순 시군 농업기술센터 통해 농가 보급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농업 현장에서 쉽고 빠르게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진단키트를 20일과 21일 이틀간 국립원예특작과학원(전북 완주군)에서 워크숍을 통해 전국으로 분양한다. 바이러스 진단키트는 현장에서 2분 내에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알 수 있는 휴대용 진단 도구다. 식물체에서 딴 잎을 으깬 후 그 즙액을 떨어뜨려 확인하는 방식이며, 수박, 오이, 멜론, 고추, 토마토 등 채소작물 총 10품목에 활용할 수 있다. 올해 분양하는진단...
- 농촌진흥청 기술 이전으로 산업화 한 전통주 12종 특별 전시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에서 개발한 기술로 상품화 한 우리 술이 19일부터 24일까지 전통주 갤러리(서울시 강남구)에 전시된다. 특별 전시 기간에는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복원한 전통주 2종과 청량감을 극대화한 탄산막걸리 등 모두 12종의 제품을 맛 볼 수 있는 시음회도 진행한다. 이 중 '아황주'와 '녹파주'는 농촌진흥청의 '우리 술 복원 프로젝트'를 통해 복원한 전통주로, 조선시대 요리책인 「산가요록(山家要錄)」 등 옛 문헌으로만 전해지던 전통 술이다. ...
- 지역 농촌진흥기관과 협력해 안전농산물 출하 지원 중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이하 PLS)의 정착과 안전한 농산물 출하를 지원하기 위해 각 지역 농촌진흥기관과 협력해 '작물별 PLS 사전 대응반(이하 PLS 사전 대응반)'을 운영 중이다. PLS 사전 대응반은 올해 1월부터 시기별로 출하되는 주요 작물에서 등록되지 않은 농약이 검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출하 전 주산지(특정 작물이 주로 생산되는 지역)를 중심으로 현장 점검과 현장상담(컨설팅)을 담당하고 있다. ...
- 농촌진흥청, 호박 · 오이 등 시설재배 농가에 방제 당부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호박, 오이 등 박과 작물 바이러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제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박과 작물 잎은 모자이크나 황화, 엽맥 녹색 띠가 나타나고 열매 표면이 울퉁불퉁하게 변해 상품성이 떨어진다. 지난 3년간 경기, 강원, 전북, 부산을 중심으로 호박과 오이 시설재배 농가의 바이러스 관련 민원이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 호박, 오이 시설재배 농가 바이러스 관련 민원 2015~2016년 12.6%→2017~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