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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가족과의 만남을 그리며... ‘통일기원 나무 심기’

기사입력 2019.04.1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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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과의 만남을 그리며... ‘통일기원 나무 심기’


    □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이하, ‘하나원’이라 함.)는 2019. 4. 18.(목)에 서운산 자연휴양림(경기도 안성 소재)에서 ‘통일기원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합니다.


      o 이날 행사에는 하나원 교육생들과 하나원, 안성시청, KEB하나은행 직원들이 참여합니다. 참석자들은 서운산 자연휴양림에 60그루의 산벚나무를 심고, 가족들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나무 이름표도 만들어 달 예정입니다.


       * △주최: 통일부 하나원 △주관: (사)나눔세상 휴먼플러스 △후원: KEB하나은행, 안성시청 


    □ 이번 행사는 나무를 심는 봉사 활동을 통해 교육생들이 대한민국 사회에 조금 더 가까워지고, 잠시나마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달랠 수 있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되었습니다.


      o 이번 행사에 참석할 예정인 교육생 이OO 씨는 행사를 앞두고 “하루빨리 통일이 되어 북에 있는 가족들과 함께 나무도 심어 보고 알록달록 핀 예쁜 꽃도 구경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라고 하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o 임병철 하나원장 역시 행사를 앞두고 “2018년도에 이어 민간단체와 협력하여 두 번째로 진행하는 ‘통일기원 나무 심기’ 봉사 활동을 통해 남북한 주민들의 마음속에 건강한 ‘통일희망나무’ 한 그루를 심는 것은 물론이고, 북한이탈주민들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새 출발하는 마음을 다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교육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달하였습니다.


    □ 하나원은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들이 성숙한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봉사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 적응 교육을 실시해 나갈 계획입니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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