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뉴스]성북구가 ‘2023 성북구 수시지원전략 입시상담실’을 개최하여 수시 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1:1 수시지원전략 입시상담실을 운영하고자 한다.
여름방학은 수험생에게 유리한 수시 전형을 분석하여 입시전략을 수립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인데, 올해 수험생은 코로나19로 3년 가까이 제한적인 학교생활을 한 탓에 대학 수시 전형 지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진학지도에 능통하고 경험이 풍부한 현직 교사 6인(6개교 진학부장, 서울특별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이 상담을 진행한다.
수험생 개개인의 장점과 교과·비교과·논술·특별전형 등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 희망 대학의 선발인원·방식·전형 일정 등을 비교하여 최적의 전형을 찾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참여자는 40분간 정확한 입시정보를 제공 받고, 적성과 역량에 맞는 대학 및 학과 선정 등에 대한 진로·진학지도를 받을 수 있다.
1:1 맞춤형으로 상담을 진행하는 만큼 참여자도 준비물을 챙겨오는 게 좋다.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모의고사 성적표 등 개인별 자료를 지참하면 본인의 상황에 맞는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입시상담실은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상담시간 40분, 학부모 동반으로 진행되며, 성북구청 홈페이지 ‘온라인 강좌 신청’에서 7월 26일(화) 16:00까지 시간대별로 접수할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최신 교육정보를 적기에 제공하여 대입 등 자녀 진로 대한 학부모들의 정보 수준을 높이고 가정에서 진로·진학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구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