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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2 서울특별시 안전상'후보자 추천 접수

기사입력 2022.07.2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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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청 전경

     

    [인터뉴스]서울시는 안전한 도시 서울을 만드는데 기여한'2022 서울특별시 안전상'수상 후보자를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6주간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서울시 안전상’은 생활 속 곳곳에서 보이지 않게 시민안전을 위해 애쓰는 시민,단체를 발굴,시상하여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확산하고 안전도시 서울을 조성하고자 ’15년에 제정되었으며, 지난해까지 총 49건을 시상하였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에 기여한 조인수 한일병원 원장과 권영옥 서울대병원 응급실 수간호사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추천대상은 안전문화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재난 및 안전관리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개인 또는 단체로 공고일 기준 서울시에서 3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하거나, 사업장(직장)을 갖고 있어야 한다.

    후보자 추천은 개인, 행정기관, 비영리법인 또는 민간단체 등이 할 수 있으며, 미등록단체 및 개인이 추천할 경우에는 10명 이상의 추천서명이 필요하다. 추천서 및 공적조서 등 추천서류 양식은 서울시 홈페이지 → 서울소식 → 고시·공고 → '2022년 서울특별시 안전상 후보자 추천 공고'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추천서류 제출은 온라인, 우편, 방문 접수 등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안전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 수상자는 공적사실 확인 조사와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시상식은 10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백일헌 서울시 안전총괄관은 “사회 곳곳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묵묵히 땀 흘리고 계신 분들이 많다”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노력하신 공로자분들이 격려받을 수 있도록 안전상 후보자들을 적극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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