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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의 배달음식은 자장면>! 맞을까 틀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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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우리나라 최초의 배달음식은 자장면>! 맞을까 틀릴까?

우리나라 최초의 배달음식은 자장면?! 맞을까 틀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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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놀란 우리나라 음식 문화! 바로 배달음식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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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이후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배달음식 업계는 호황을 맞았어요.

2019년 9조 7,354억 원이었던 거래액은 2020년 17조 3,342억 원, 2021년 25조 6,783억 원을 기록할 정도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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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배달이 안 되는 음식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메뉴도 다양해졌는데요!

그렇다면 우리나라 최초의 배달음식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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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여름 대표 메뉴! 냉면이에요~


조선 후기 실학자 황윤석의 「이재난고」에는 1768년 한양으로 과거 시험을 보러 갔다가 친구들과 함께 냉면을 배달해 먹었다는 기록이 남아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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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기록은 조선 후기 문신 이유원의 「임하필기」에서도 찾을 수 있는데요.

1800년 순조가 달 구경을 하다가 냉면을 사 오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해요.

조선 후기에는 배달이나 포장 판매가 익숙했다는 것을 추측해 볼 수 있는 대목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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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에는 여름에는 냉면, 겨울에는 설렁탕이 주요 배달 품목이었답니다.


여기에 자전거가 보편화되면서 배달에 속도를 낼 수 있었죠.

주문을 더욱 편리하게 만든 전화 역시 배달의 발전에 한몫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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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에는 막걸리가 인기 배달 메뉴였어요.

배달하면 떠오르는 철가방도 이 시기에 등장했답니다.


2000년대 등장한 배달 플랫폼은 배달문화를 확 바꿔놓았는데요.

곧 로봇과 드론 등을 활용한 새로운 방식도 등장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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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최초의 배달음식 냉면 한 그릇으로 무더위를 날려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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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산업통상자원부 /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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