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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관제센터 찾은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

기사입력 2022.07.2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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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노란 점퍼)이 27일(수) 오전 11시 ‘Smart City 강서통합관제센터’ 종합상황실을 찾아 관계자들과 함께 통합관제시스템을 살펴보고 있다.

     

    [인터뉴스]“통합관제시스템을 기반으로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57만 강서구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은 27일 오전 ‘Smart City 강서통합관제센터’를 찾았다. 안전사각지대는 있지 않은지 방범용CCTV 운영현황, 지능형(AI) 선별관제시스템 등 통합관제시스템을 직접 점검하기 위해서다.

    김 구청장은 영상정보처리기기를 통합 관제하는 ‘종합상황실’로 향해 지역 내 방범 취약지역, 유관기관 연계시스템 구축 현황, 관제 프로그램 작동방법 등에 대해 질문하며 운영현황을 꼼꼼하게 살폈다.

    이와 함께 고품질의 영상정보 수집과 네트워크 안정성 확보를 위한 정보통신실과 영상정보 처리기기를 체험하고 견학할 수 있는 홍보·체험관 등 관제센터 구석구석을 점검했다.

    이날 김 구청장은 관제센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화면 속 작은 상황도 놓치지 않고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사고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 노인, 청소년 등 주민들의 귀갓길 불안감 해소를 위해 방범CCTV 설치가 필요한 최적의 장소를 선정해 확대 설치하겠다”며 “통합관제시스템을 기반으로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57만 강서구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경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구는 안전환경도시 조성을 위해 방범용 2,253대, 어린이안전 217대, 공원방범 263대, 주정차단속 107대, 무단투기단속 27대 등 총 2,867대의 공공 CCTV를 운영하고 있으며, 구민 안전을 위해 구청 스마트도시관제팀, 경찰관 파견 인력, 전문 관제요원 등이 365일 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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