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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 “창릉지구 레미콘 공장, 현천동 이전 백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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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박강수 마포구청장, “창릉지구 레미콘 공장, 현천동 이전 백지화”

‘고양현천 공공주택지구 지정 추진 전면 백지화 촉구’ 특별성명 발표

박강수 마포구청장,‘고양현천 공공주택지구 지정 추진 전면 백지화 촉구’ 특별성명 발표

 

[인터뉴스]박강수 마포구청장이 27일, 마포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고양현천 공공주택지구 지정 추진 전면 백지화 촉구’ 특별 성명서를 발표했다.

창릉 공공주택지구 내 레미콘 공장, 고철‧파지 수거업체 등 350~500여 기업을 인근 현천동으로 이전하는 ‘고양현천 공공주택지구 지정’ 결정을 전면 백지화하고, 현천동에 산재한 고물상까지 포함하여 함께 이전 할 수 있는 적정 부지를 마련해 달라는 것이 골자다.

박 구청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고양시 현천동 인근에는 이미 덕은지구 4700세대, 향동지구 8300세대, 상암 1만1300세대, 수색‧증산 1만3600세대 등 창릉지구 공급물량인 3만8000호에 버금가는 대규모 공동주택단지가 조성돼 있다”면서 “레미콘 공장 등이 현천동으로 이전하면 수만 명의 주민이 비산먼지, 환경오염 등의 피해를 고스란히 입게 될 것이 자명함에도 마포구 등 주변 지역 관계기관과 아무런 사전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절차를 진행한 것에 대해 매우 심각한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고양시는 ‘2035년 고양도시기본계획’을 통해 덕은미디어밸리 조성을 통한 방송영상산업 육성 전력을 발표한 바 있고, 일대와 경계를 접한 마포구 상암동 역시 최첨단 디지털미디어시티인 DMC에는 MBC, JTBC, YTN 등 우리나라 주요 방송사가 밀집한 지역임을 설명하며, “두 지역의 특성을 연계 개발할 경우 동반 성장을 통한 지역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음에도 레미콘 공장 등 환경 위해 시설을 이전하는 것은 눈앞의 문제해결에만 치중한 미봉책”이라 지적했다.

아울러 “마포구 청소 중간집하장 맞은편에 덕은지구가 조성됨에 따라, ‘행정구역은 달라도 입주민 불편 최소화가 먼저’라는 구 정책 하에 18억 원 규모의 시설개선 공사를 추진하고 있는 우리 구로서는 정부와 고양시의 이러한 결정에 대해 착잡한 마음을 금할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박 구청장은 “이제라도 창릉 공공주택지구 내 기존 기업 이전 부지와 관련한 ‘고양현천 공공주택지구 지정’ 결정을 전면 백지화”할 것을 촉구하며, “창릉지구의 기업뿐만 아니라 현재 현천동에 산재되어 있는 고물상까지 함께 이전 가능한 적정 부지를 마련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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