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 장령당 공원에 위치한 ‘6.25 순진 16지사 위령비’를 방문해 6.25전쟁 당시 나라와 이웃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운 16인의 헌신을 되새긴 대학생 행정연수 참여자들은 이후 관내 행정 시설 및 문화재를 탐방하며 지역사회와 행정시스템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만 자치행정과장은 “대학생들이 행정체험연수를 통해 구정과 공직에 대한 이해를 높일 뿐 아니라 주요 관내 시설과 명소 견학을 통해 동대문구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갖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