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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국유림관리소, 규제혁신 홍보로 산림일자리 창출 주력

기사입력 2019.04.17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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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국유림관리소, 규제혁신 홍보로 산림일자리 창출 주력

    - 버섯종균 생산업자 자격요건 완화로 고졸 취업자 창업 기회 확대 -


    □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본격적인 등산철을 맞아 지난 4월 13일(토) 울진군 불영사 일대에서 일자리 창출 분위기 확산을 위한 산림규제개선 사례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 특히 이날 집중적으로 홍보한 것은 고졸 취업자 창업 기회 확대 및 산촌소득 증대를 위한 ‘버섯종균 생산업자 자격요건 완화’이다.

     

    □ 기존에 버섯종균 생산업을 하려면 ▲버섯종균기능사 자격을 가진 사람 ▲생물학과 또는 미생물학과 졸업 후 3년 이상 버섯종균 업무에 종사한 사람 ▲농업계 고등학교를 졸업 후 7년 이상 버섯종균 제조업계에 7년 이상 종사한 사람 ▲위의 3개 규정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을 상시 고용하고 있는 개인 또는 법인 중 하나에 해당되어야 했다.

     

    □ 이에 산림청은 법 개정을 통해 ‘농업 분야의 특성화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버섯종균 제조업무에 5년 이상 종사한 사람’이면 버섯종균 생산업을 하도록 하여 고졸 취업자들의 창업 문턱을 낮추었다.

     

    □ 울진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많은 국민들께 지속적으로 규제개선사례를 홍보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한분이라도 더 일자리 창출 등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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