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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느타리인가~ 팽이인가~ 팔방미인 ‘느티만가닥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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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농촌진흥청]느타리인가~ 팽이인가~ 팔방미인 ‘느티만가닥버섯’

느타리인가~ 팽이인가~ 팔방미인 ‘느티만가닥버섯’

- 육질 단단하고 쫄깃, 으깨짐 적어 다양한 요리에 활용 -

 

느티만가닥버섯비교.png

<느티만가닥버섯 갈색(왼쪽)과 흰색(오른쪽)>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느타리(애느타리), 팽이와 생김새가 비슷하지만 아직 소비자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느티만가닥버섯’의 장점을 소개하고 소비 활성화에 나섰다. 


□ 느티만가닥버섯은 만가닥버섯 과에 속하는 식용버섯으로 갈색과 흰색(백색)이 있으며, 다양하게 불리지만 정확히는 ‘느티만가닥버섯’으로 불러야 한다.

 ○ 일반적으로 버섯 재배 기간은 60일 정도지만 느티만가닥버섯은 100일가량이어서 ‘백일송이’라고도 부른다.

  - 만가닥버섯은 ‘느티만가닥버섯’ 외에도 이름은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버섯인 ‘땅지만가닥버섯’, ‘잿빛만가닥버섯’, ‘연기색만가닥버섯’ 등 여러 종류로 나뉜다.


□ 느티만가닥버섯 중 갓 부위는 식감이 오독오독하고, 줄기는 쫄깃쫄깃하다. 또한, 다른 버섯보다 육질이 치밀하고 단단해 으깨질 걱정 없이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 가끔 버섯에서 쓴맛이 느껴질 때는 한 번 삶은 뒤 볶거나, 다른 버섯보다 오래 볶아주면 된다.


□ 저장성도 뛰어나 냉장실에서는 한 달가량 보관할 수 있다. 2017년 기준, 유럽과 캐나다, 미국 등에 307만 달러, 959톤을 수출했다.

 ○ 국내에서도 대량 생산 체계가 구축돼 전통시장이나 대형마트 등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자체 개발한 느티만가닥버섯 ‘해미’ 품종의 유전체 정보를 해독해 항암 활성과 항바이러스 관련 유전정보를 밝혔다.


□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버섯과 공원식 과장은 “느티만가닥버섯은 국내에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일본에서는 느타리를 대체한 버섯으로 인기가 많다.”라고 전했다.

 

 ○ 또,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버섯뿐 아니라, 인지도 낮은 버섯의 장점을 꾸준히 알려 버섯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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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농촌진흥청 버섯과 오연이 농업연구사(043-871-571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농촌진흥청 버섯과장 공원식, 오연이 연구사 043-871-5712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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